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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5月 3日의 誕生花탄생화: 민들레(Dandelion) | ||
| 原産地 원산지 | 유럽(歐洲구주), 중앙아시아(中央亞細亞) | |
| 海外 分布 해외 분포 | 전 세계 온대(溫帶) 지역에 널리 분포, 한국(韓國)·일본(日本)·중국(中國) 등 동아시아(東亞細亞) 전역에서도 흔함. | |
| 꽃말 | 사랑의 신탁, 행복, 순진함, 이별과 그리움 | |
| 特徵특징 | 국화과(菊花科)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이른 봄(春)에 노란 꽃이 피며, 꽃이 지면 흰 홀씨(冠毛)가 형성됨. 바람을 이용해 씨앗을 퍼뜨리는 특징. 잎은 땅에 바짝 붙어 방사형(放射形)으로 퍼짐. 뿌리는 굵고 길어 약용(藥用) 및 식용(食用) 가능. | |
| 꽃점 | 순박(純朴)하고 온화(溫和)한 성품의 소유자.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크게 드러내지 않지만, 내면에는 깊은 정(情)과 끈기(根氣)를 지니고 있음. 작은 계기(契機)에도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 | |
| 別稱별칭 | 포공영(蒲公英), 황화지정(黃花地丁), 西洋서양민들레 | |
| 追加 情報 추가 정보 | 민들레는 한방(韓方)에서 해열(解熱)·해독(解毒) 작용으로 사용됨. 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차(茶)로 활용 가능. 홀씨는 ‘희망’과 ‘소원’을 상징하여, 불어 날리며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음. | |
| * 우리나라 大韓民國대한민국의 誕生花탄생화: 無窮花무궁화 | |
| * 누워 있는 8月 8日, “∞”임. 無限大무한대(∞) 記號기호가 되어, “永遠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 “∞” (特數文字특수문자 入力입력: 한글 ‘ㄷ’ 入力입력 後후 [漢字한자]키 > 選擇선택 / Windows Alt+221E, Mac Option+5로 入力입력 可能가능) |
|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目次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목차 |
| 01[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1.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2418055 |
| 02[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2. 사람의 行動행동은 程度정도보다 自然자연스러워야 한다 (2/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2705769 |
| 03[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3. 自然자연이 變化변화하는 根本原理근본원리가 重要중요하다 (3/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3135362 |
| 04[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4. 至極지극히 즐거운 人生인생의 境地경지란?(4/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3912243 |
| 05[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5. 世上세상에 眞實진실한 道도를 體得체득한 사람은 드물다 (5/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4569494 |
| 06[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6. 形式형식을 追越추월해야 참된 技巧기교가 發揮발휘된다 (6/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5066045 |
| 07[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7. 그림의 本質본질은 作爲작위의 技巧기교가 아니다 (7/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5390852 |
| 08[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8. 特別특별한 意識의식으로는 無爲무위의 다스림이 어렵다 (8/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6169560 |
| 09[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9. 外物외물과 利害이해를 超越초월해야 참된 技巧기교가 發揮발휘된다(9/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6866361 |
| 10[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10. 참된 사람은 變化변화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10/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7532549 |
| 11[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11. 外物외물의 變化변화는 眞實진실한 나의 存在존재와는 相關상관이 없다(1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7610789 |
| [출처]01[장자(외편)]第21篇 田子方(전자방) : 1. 완전한 덕 없이는 모든 외물이 재해의 원인이 된다(1/11)|작성자 swings81 |
=====第04章↓
|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4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4장 | ||
| 4. 至極지극히 즐거운 人生인생의 境地경지란?(4/11)(1/5) | ||
| 孔子見老聃 | 공자견노담 |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을 만났는데, |
| 老聃新沐 | 노담신목 | 老聃노담은 그때 막 새로 머리를 감고 나서, |
| 方將被髮而乾 | 방장피발이간 | 바야흐로 머리를 풀어헤친 채 햇볕에 말리려 하고 있었는데, |
| 慹然似非人 | 집연사비인 | 꼼짝도 않고 있는 그 모습이 사람 같지가 않았다. |
| 孔子便而待之 | 공자편이대지 | 孔子공자가 물러나 기다리고 있다가 |
| 少焉見曰 | 소언견왈 | 暫時잠시 뒤에 뵙고 말하기를, |
| 丘也眩與 | 구야현여 | “제 눈이 먼 걸까요? |
| 其信然與 | 기신연여 | 아니면 참으로 그랬던가요? |
| 向者先生形體掘若槁木 | 향자선생형체굴약고목 | 아까 先生선생의 形體형체는 우뚝 서 있는 마른나무와 같아서, |
| 似遺物離人而立於獨也 | 사유물리인이립어독야 | 萬物만물을 잊고 人間世間인간세계를 떠나서 홀로 서 계신 것 같았습니다.” |
| 老聃曰 | 노담왈 | 老聃노담이 말했다. |
| 吾遊心於物之初 | 오유심어물지초 | “나는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에서 노닐고 있었소.” |
| * 新沐(신목) : 새로 머리를 감음. 底本저본에는 ’沐목‘字자가 ’沫말‘字자로 表記표기되어 있지만, 大部分대부분의 板本판본에 ’沐목‘字자로 表記표기되어 있는 것을 따라 ’沐목‘字자로 고쳤다. 沐浴목욕의 沐목은 머리를 감는 것이고, 浴욕은 몸을 씻는 것. * 方將被髮而乾(방장피발이간) : 바야흐로 머리를 풀어헤친 채 햇볕에 말리려 함. 被피는 披피와 通用통용한다. 乾간은 마를 ‘간’. 햇볕에 말림. * 慹然似非人(집연사비인) : 꼼짝도 않고 있는 그 모습이 사람 같지 않음. 慹然집연은 움직이지 않는 모습. 胡文英호문영은 “慹然집연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이다[慹然집연 心不動也심부동야].”고 풀이했는데, 慹집의 글-字자 模樣모양에 根據근거한 풀이이지만 굳이 ‘마음’에 局限국한할 必要필요는 없다. * 孔子(공자) 便而待之(편이대지) : 孔子공자가 물러나 기다림. 便편은 屛병의 假借字가차자(章炳麟장병린). 여기서는 물러난다는 뜻. 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에 依의하면 徐廷槐서정괴의 ≪南華簡鈔남화간초≫에서는 便편을 小便소변의 便변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多少다소 엉뚱한 見解견해이다. * 形體(형체) 掘若槁木(굴약고목) 似遺物離人而立於獨也(사유물리인이이립어독야) : 形體형체가 우뚝 서 있는 마른나무와 같아서 萬物만물을 잊고 人間世間인간세계를 떠나서 홀로 서 계신 듯함. 掘若굴약은 우뚝 솟은 模樣모양. 遺物離人유물리인은 萬物만물을 잊고 人間世間인간세계를 떠남. 이 章장은 始作部分시작부분부터 여기까지는 〈齊物論제물론〉 第1章에 보이는 南郭子綦남곽자기와 顔成子游안성자유의 對話대화와 類似유사한 展開方式전개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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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4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4장 | ||
| 4. 至極지극히 즐거운 人生인생의 境地경지란?(4/11)(2/5) | ||
| 孔子曰 | 공자왈 | 「何謂邪(하위야)?」孔子공자가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
| 曰 | 왈 | 老聃노담이 말했다. |
| 心困焉而不能知 | 심곤언이불능지 | “마음을 아무리 괴롭혀도 알 수 없으며, |
| 口辟焉而不能言 | 구벽언이불능언 | 입을 아무리 크게 열어도 말할 수 없습니다. |
| 嘗為汝議乎其將 | 상위여의호기장 | 그러니 試驗시험 삼아 그대를 위해 그 大略대략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 至陰肅肅 | 지음숙숙 | 純粹순수한 陰氣음기는 고요하고 차며 |
| 至陽赫赫 | 지양혁혁 | 純粹순수한 陽氣양기는 밝게 빛나고 뜨거우니, |
| 肅肅出乎天 | 숙숙출호천 | 고요하고 찬 陰氣음기는 하늘에서 나와 땅으로 내려오고, |
| 赫赫發乎地 | 혁혁발호지 | 밝게 빛나고 뜨거운 陽氣양기는 땅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가니, |
| 兩者交通成和而物生焉 | 양자교통성화이물생언 |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의 두 氣기가 서로 通통해서 混合혼합하여 和合화합을 이루어 萬物만물이 생깁니다. |
| 或為之紀而莫見其形 | 혹위지기이막견기형 | 무엇인가 或혹 처음을 이루는 것이 있는 것 같지만 그 形體형체를 볼 수 없으며, |
| 消息滿虛 | 소식만허 | 萬物만물이 榮枯盛衰영고성쇠를 되풀이하고 |
| 一晦一明 | 일회일명 |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 함이, |
| 日改月化 | 일개월화 | 날로 바뀌고 달로 變化변화하여 |
| 日有所為 | 일유소위 | 날마다 作用작용이 있지만 |
| 而莫見其功 | 이막견기공 | 그 功공을 볼 수 없습니다. |
| 生有所乎萌 | 생유소호맹 | 生成생성되는 事物사물은 싹트는 바가 있고 |
| 死有所乎歸 | 사유소호귀 | 死滅사멸해가는 事物사물은 돌아가는 곳이 있어서, |
| 始終相反乎無端 | 시종상반호무단 | 처음과 마침(生과 死)은 끝이 없는 데에서 서로 反轉반전(生생은 死사로, 死사는 生생으로, 始시는 終종으로, 終종은 始시로)하여 |
| 而莫知其所窮 | 이막지기소궁 | 그 窮極궁극의 끝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
| 非是也 | 비시야 | 그러니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이 아니면, |
| 且孰為之宗 | 차숙위지종 | 都大體도대체 무엇이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2 |
| * 心困焉而不能知(심곤언이불능지) 口辟焉而不能言(구벽언이불능언) : 마음을 아무리 괴롭혀도 알 수 없으며, 입을 아무리 크게 열어도 말할 수 없음. 마음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고 아무리 말로 表現표현하려 해도 表現표현할 수 없을 程度정도로 深奧莫測심오막측함을 뜻한다. 困곤은 ‘疲困피곤하게 하다, 苦悶고민하다’의 뜻. 辟벽은 입을 열다는 뜻으로 闢벽(열 ‘벽’)과 같다(胡文英호문영). * 兩者(양자) 交通成和而物生焉(교통성화이물생언) : 兩者양자는 陰氣음기와 陽氣양기를 指稱지칭한다. 成和성화는 陰氣음기와 陽氣양기가 調和조화된 狀態상태를 이름.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의 두 氣기가 서로 通하여 混合혼합하여 和合화합을 이루어 萬物만물이 생김. * 或爲之紀而莫見其形(혹위지기이막견기형) : 或혹 처음을 이루는 것이 있는 것 같지만 그 形體형체를 볼 수 없음. 紀기는 事物사물의 始初시초. 劉鳳苞유봉포는 “暗暗암암리에 眞宰진재를 가리킨 것이다[暗指眞宰암지진재].”라고 풀이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 始終相反乎無端(시종상반호무단) 而莫知乎其所窮(이막지호기소궁) : 처음과 마침(生생과 死사)은 끝이 없는 데에서 서로 反轉반전(生생은 死사로, 死사는 生생으로, 始시는 終종으로, 終종은 始시로)하여 그 窮極궁극의 끝을 아무도 알지 못함. 삶과 죽음은 서로 相反상반되는 것이지만 한-便편 서로 連續연속된 것임을 指摘지적하고 그런 過程과정이 끊임없이 循環순환하여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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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4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4장 | ||
| 4. 至極지극히 즐거운 人生인생의 境地경지란?(4/11)(3/5) | ||
| 孔子曰 | 공자왈 | 孔子공자가 말했다. |
| 請問遊是 | 청문유시 | “여기에 노닌다고 함은 무슨 뜻인지 묻고 싶습니다.” |
| 老聃曰 | 노담왈 | 老聃노담이 말했다. |
| 夫得是 | 부득시 | “무릇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을 얻으면 |
| 至美至樂也 | 지미지락야 | 至極지극히 아름답고 至極지극히 즐거워지니, |
| 得至美而遊乎至樂 | 득지미이유호지락 | 至極지극한 아름다움을 體得체득하여 至極지극히 즐거운 境地경지에 노니는 사람을 |
| 謂之至人 | 위지지인 | 일러 至人지인이라 합니다.” |
| 孔子曰 | 공자왈 | 孔子공자가 말했다. |
| 願聞其方 | 원문기방 | “願원컨대 그 理致이치를 듣고 싶습니다.” |
| 曰 | 왈 | 老聃노담이 말했다. |
| 草食之獸不疾易藪 | 초식지수부질역수 | “草食動物초식동물은 수풀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아니하고, |
| 水生之蟲不疾易水 | 수생지충부질역수 | 물속(水中수중)에 사는 動物동물은 물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않으니, |
| 行小變而不失其大常也 | 행소변이불실기대상야 | 行動행동이 조금 變변해도 커다란 〈삶의〉 生活원칙을 잃어버리지는 않기 때문에, |
| 喜怒哀樂不入於胸次 | 희노애락불입어흉차 | 〈작은 變化변화에 따라〉 喜怒哀樂희로애락의 感情감정이 胸中흉중에 侵入침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
| 夫天下也者 | 부천하야자 | 무릇 天下천하라고 하는 것은 。 |
| 萬物之所一也 | 만물지소일야 | 萬物만물이 一體일체로 存在존재하고 있는 空間공간입니다. |
| 得其所一而同焉 | 득기소일이동언 | 그러니 一體일체를 얻어서 同化동화하면 |
| 則四支百體將為塵垢 | 즉사지백체장위진구 | 〈나의〉 四肢사지와 온몸은 將次장차 티끌(塵垢진구)이나 때와 다를 것이 없는 存在존재가 되며, |
| 而死生終始將為晝夜而莫之能滑 | 이사생종시장위주야이막지능활 | 死生終始사생종시가 將次장차 낮과 밤과 같은 自然자연의 循環순환으로 여겨져 아무 것도 어지럽힐 수 없게 되는데, |
| 而況得喪禍福之所介乎 | 이황득상화복지소개호 | 하물며 得失득실이나 禍福화복 따위가 介入개입할 수 있겠습니까! |
| 棄隸者若棄泥塗 | 기례자약기니도 | 〈事情사정이 있어서〉 奴隸노예를 버리는 사람이 마치 진흙을 버리듯 함은, |
| 知身貴於隸也 | 지신귀어례야 | 自己자기 몸이 奴隸노예보다도 貴귀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 貴在於我而不失於變 | 귀재어아이부실어변 | 貴한 것이 나의 마음속에 있으면 變化변화로 因인해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
| 且萬化而未始有極也 | 차만화이미시유극야 | 게다가 人間인간의 肉體육체는 千變萬化천변만화해서 애-初초에 끝이 있는 것이 아니니, |
| 夫孰足以患心 | 부숙족이환심 | 大抵대저 무엇이 마음을 괴롭히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
| 已為道者解乎此 | 이위도자해호차 | 이미 道도를 닦은 至人지인이라야 이것을 理解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 草食之獸(초식지수) 不疾易藪(부질역수) : 草食動物초식동물은 수풀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아니함. 수풀을 옮겨 다니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뜻. 삶과 죽음을 草食動物초식동물이 수풀을 바꾸는 것에 比喩비유한 表現표현이다. 易역은 바꾸다는 뜻. * 水生之蟲(수생지충) 不疾易水(부질역수) : 물속(水中수중)에 사는 動物동물은 물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않음. 亦是역시 삶과 죽음을 물속(水中수중)에 사는 動物동물들이 물속(水中수중)을 헤엄쳐 이리저리 다니는 것에 比喩비유한 表現표현이다. * 行小變而不失其大常也(행소변이불실기대상야) : 行動행동이 조금 變변해도 커다란 〈삶의〉 生活원칙을 잃어버리지는 않음. 삶과 죽음의 變化변화를 다른 存在존재로 바뀌는 것으로 表現표현하고 그 過程과정 속에서 存在존재의 永續性영속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暗示암시를 包含포함하고 있는 部分부분이다. * 棄隸者(기례자) 若棄泥塗(약기니도) 知身(지자) 貴於隸也(귀어례야) : 奴隸노예를 버리는 사람이 마치 진흙을 버리듯 함은 自己자기 몸이 奴隸노예보다도 貴귀함을 알고 있기 때문임. 奴隸노예가 貴重귀중하지만 自己자기 몸보다 더 重要중요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主주와 客객에 對대한 價値가치의 決定的결정적 差異차이를 指摘지적하고 있는 部分부분이다. * 已爲道者(이위도자) 解乎此(해오차) : 이미 道도를 닦은 至人지인이라야 이것을 理解이해할 수 있음. 已爲道者이위도자는 이미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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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4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4장 | ||
| 4. 至極지극히 즐거운 人生인생의 境地경지란?(4/11)(4/5) | ||
| 孔子曰 | 공자왈 | 孔子공자가 말했다. |
| 夫子德配天地 | 부자덕배천지 | “先生선생은 德덕이 天地천지와 짝하는데도 |
| 而猶假至言以修心 | 이유가지언이수심 | 오히려 至言지언을 빌려서 마음을 닦고 있으니, |
| 古之君子 | 고지군자 | 옛날의 君子군자가 |
| 孰能脫焉 | 숙능탈언 | 이런 方法방법을 벗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
| 老聃曰 | 노담왈 | 老聃노담이 말했다. |
| 不然 | 불연 | “그렇지 않습니다. |
| 夫水之於汋也 | 부수지어작야 | 무릇 물이 솟아 나오는 것은, |
| 無為而才自然矣 | 무위이재자연의 | 아무런 作爲작위가 없이 材質재질이 저절로 그러한 것입니다. |
| 至人之於德也 | 지인지어덕야 | 至人지인이 德덕을 體得체득함에는 |
| 不修而物不能離焉 | 불수이물불능리언 | 修養수양이라는 作爲작위가 없어도 萬物萬民만물만민이 〈그를 思慕사모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
| 若天之自高 | 약천지자고 | 하늘이 저절로 높고 |
| 地之自厚 | 지지자후 | 땅이 저절로 두텁고 |
| 日月之自明 | 일월지자명 | 해와 달이 저절로 밝은 것 같은 것에, |
| 夫何修焉 | 부하수언 | 무슨 닦음이 있겠습니까!” |
| * 水之於汋也(수지어작야) 無爲而才自然矣(무위이재자연의) : 물이 솟아 나오는 것은 아무런 作爲작위가 없이 才質재질이 自然자연히 그러함. 汋작은 自然자연스럽게 솟아나는 샘. 人工的인공적으로 만든 샘이 아님을 意味의미한다. 王先謙왕선겸은 “汋작은 自然자연스럽게 솟아 나오는 물로 아무런 作爲작위가 없이 오직 그 才質재질이 自然자연히 그러한 것이다[汋작 乃水之自然涌出내수지자연용출 無所作爲무소작위 唯其才之自然也유기재지자연야].”라고 풀이했다. 才재는 才質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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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1篇 田子方 第04章 장자 외편 제21편 전자방 제04장 | ||
| 4. 至極지극히 즐거운 人生인생의 境地경지란?(4/11)(5/5) | ||
| 孔子出 | 공자출 | 孔子공자가 나와서 |
| 以告顏回曰 | 이고안회왈 | 顔回안회에게 일러 말하였다. |
| 丘之於道也 | 구지어도야 | “내가 道도에 대해 아는 水準수준은 |
| 其猶醯雞與 | 기유혜계여 | 아마도 甕옹(항아리) 속의 醯蠅혜승(초파리)과 같다고 할 것이다! |
| 微夫子之發吾覆也 | 미부자지발오복야 | 老聃노담 先生선생이 나의 항아리 뚜껑(甕蓋옹개)을 열어주지 않았더라면, |
| 吾不知天地之大全也 | 오부지천지지대전야 | 나는 天地自然천지자연의 偉大위대함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
| * 丘之於道也(구지어도야) 其猶醯鷄與(기유혜계여) : 내가 道도에 대해 아는 水準수준은 아마도 항아리(甕옹) 속의 초파리(醯鷄혜계)와 같음. 醯鷄혜계는 醯혜(식초) 속에 생기는 작은 벌레, 곧 초파리, 술파리이다. 醯鷄甕혜계옹이라고 하면 초파리(醯鷄혜계)가 항아리(甕옹) 안을 하늘로 여긴다는 뜻이다. * 微夫子之發吾覆也(미부자지발오복야) 吾不知天地之大全也(오부지천지지대전야) : 先生선생이 나의 항아리(甕옹) 뚜껑蓋개를 열어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天地自然천지자연의 偉大위대함을 알지 못했을 것임. 發吾覆발오복은 나를 덮고 있는 淺薄천박한 知識지식을 드러내어 열어 준다는 뜻이다. 微미는 非비와 같다. |
| 老子노자는 春秋時代춘추시대 楚나라의 哲學者철학자로 傳해지고 있다. 姓성은 李이, 이름은 耳이, 諡號시호는 聃담이다. 河南省허난성 루이(鹿邑녹읍) 縣현 사람으로 周王주왕을 섬겼으나, 뒤에 官職관직을 버렸다. 그는 中國중국에서 宇宙우주의 萬物만물에 對하여 생각한 最初최초의 사람으로, 그가 發見발견한 宇宙우주의 眞理진리를 ‘道도’라고 이름지었다. 그 道도를 中心중심으로 하는 信仰신앙을 ‘道敎도교’라고 하며, 그는 宇宙우주의 萬物만물이 이루어지는 根本的근본적 理致이치가 곧 ‘道도’라고 說明설명하였다..<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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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田子方 |
| 孔子見老聃,老聃新沐,方將被髮而乾,慹然似非人。孔子便而待之,少焉見曰:「丘也眩與?其信然與?向者先生形體掘若槁木,似遺物離人而立於獨也。」老聃曰:「吾遊心於物之初。」 孔子曰:「何謂邪?」曰:「心困焉而不能知,口辟焉而不能言,嘗為汝議乎其將。至陰肅肅,至陽赫赫;肅肅出乎天,赫赫發乎地;兩者交通成和而物生焉,或為之紀而莫見其形。消息滿虛,一晦一明,日改月化,日有所為,而莫見其功。生有所乎萌,死有所乎歸,始終相反乎無端,而莫知其所窮。非是也,且孰為之宗!」 孔子曰:「請問遊是。」老聃曰:「夫得是,至美至樂也。得至美而遊乎至樂,謂之至人。」孔子曰:「願聞其方。」曰:「草食之獸不疾易藪,水生之蟲不疾易水,行小變而不失其大常也,喜怒哀樂不入於胸次。夫天下也者,萬物之所一也。得其所一而同焉,則四支百體將為塵垢,而死生終始將為晝夜而莫之能滑,而況得喪禍福之所介乎!棄隸者若棄泥塗,知身貴於隸也,貴在於我而不失於變。且萬化而未始有極也,夫孰足以患心!已為道者解乎此。」 孔子曰:「夫子德配天地,而猶假至言以修心,古之君子,孰能脫焉?」老聃曰:「不然。夫水之於汋也,無為而才自然矣。至人之於德也,不修而物不能離焉,若天之自高,地之自厚,日月之自明,夫何修焉!」 孔子出,以告顏回曰:「丘之於道也,其猶醯雞與!微夫子之發吾覆也,吾不知天地之大全也。」 |
| 孔子見老聃,老聃新沐,方將被髮而乾,慹然似非人。孔子便而待之,少焉見曰:「丘也眩與?其信然與?向者先生形體掘若槁木,似遺物離人而立於獨也。」老聃曰:「吾遊心於物之初。」 1 |
| 孔子曰:「何謂邪?」曰:「心困焉而不能知,口辟焉而不能言,嘗為汝議乎其將。至陰肅肅,至陽赫赫;肅肅出乎天,赫赫發乎地;兩者交通成和而物生焉,或為之紀而莫見其形。消息滿虛,一晦一明,日改月化,日有所為,而莫見其功。生有所乎萌,死有所乎歸,始終相反乎無端,而莫知其所窮。非是也,且孰為之宗!」 2 |
| 孔子曰:「請問遊是。」老聃曰:「夫得是,至美至樂也。得至美而遊乎至樂,謂之至人。」孔子曰:「願聞其方。」曰:「草食之獸不疾易藪,水生之蟲不疾易水,行小變而不失其大常也,喜怒哀樂不入於胸次。夫天下也者,萬物之所一也。得其所一而同焉,則四支百體將為塵垢,而死生終始將為晝夜而莫之能滑,而況得喪禍福之所介乎!棄隸者若棄泥塗,知身貴於隸也,貴在於我而不失於變。且萬化而未始有極也,夫孰足以患心!已為道者解乎此。」 3 |
| 孔子曰:「夫子德配天地,而猶假至言以修心,古之君子,孰能脫焉?」老聃曰:「不然。夫水之於汋也,無為而才自然矣。至人之於德也,不修而物不能離焉,若天之自高,地之自厚,日月之自明,夫何修焉!」 4 |
| 孔子出,以告顏回曰:「丘之於道也,其猶醯雞與!微夫子之發吾覆也,吾不知天地之大全也。」 5 |
|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을 만났는데, 老聃노담은 그때 막 새로 머리를 감고 나서, 바야흐로 머리를 풀어헤친 채 햇볕에 말리려 하고 있었는데, 꼼짝도 않고 있는 그 모습이 사람 같지가 않았다. 孔子공자가 물러나 기다리고 있다가 暫時잠시 뒤에 뵙고 말하기를, “제 눈이 먼 걸까요? 아니면 참으로 그랬던가요? 아까 先生선생의 形體형체는 우뚝 서 있는 마른나무와 같아서, 萬物만물을 잊고 人間世界인간세계를 떠나서 홀로 서 계신 것 같았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나는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에서 노닐고 있었소.” 1 |
| 孔子공자가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老聃노담이 말했다. “마음을 아무리 괴롭혀도 알 수 없으며, 입을 아무리 크게 열어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試驗시험 삼아 그대를 위해 그 大略대략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純粹순수한 陰氣음기는 고요하고 차며 純粹순수한 陽氣양기는 밝게 빛나고 뜨거우니, 고요하고 찬 陰氣음기는 하늘에서 나와 땅으로 내려오고, 밝게 빛나고 뜨거운 陽氣양기는 땅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가니,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의 두 氣기가 서로 通통해서 混合혼합하여 和合화합을 이루어 萬物만물이 생깁니다. 무엇인가 或혹 처음을 이루는 것이 있는 것 같지만 그 形體형체를 볼 수 없으며, 萬物만물이 榮枯盛衰영고성쇠를 되풀이하고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 함이, 날로 바뀌고 달로 變化변화하여 날마다 作用작용이 있지만 그 功공을 볼 수 없습니다. 生成생성되는 事物사물은 싹트는 바가 있고 死滅사멸해가는 事物사물은 돌아가는 곳이 있어서, 처음과 마침(生과 死)은 끝이 없는 데에서 서로 反轉반전(生생은 死사로, 死사는 生생으로, 始시는 終종으로, 終종은 始시로)하여 그 窮極궁극의 끝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이 아니면, 都大體도대체 무엇이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2 |
| 孔子공자가 말했다. “여기에 노닌다고 함은 무슨 뜻인지 묻고 싶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무릇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을 얻으면 至極지극히 아름답고 至極지극히 즐거워지니, 至極지극한 아름다움을 體得체득하여 至極지극히 즐거운 境地경지에 노니는 사람을 일러 至人지인이라 합니다.” 孔子공자가 말했다. “願원컨대 그 理致이치를 듣고 싶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草食動物초식동물은 수풀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아니하고, 물속(水中수중)에 사는 動物동물은 물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않으니, 行動행동이 조금 變변해도 커다란 〈삶의〉 生活원칙을 잃어버리지는 않기 때문에, 〈작은 變化변화에 따라〉 喜怒哀樂희로애락의 感情감정이 胸中흉중에 侵入침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릇 天下천하라고 하는 것은 萬物만물이 一體일체로 存在존재하고 있는 空間공간입니다. 그러니 一體일체를 얻어서 同化동화하면 〈나의〉 四肢사지와 온몸은 將次장차 티끌(塵垢진구)이나 때와 다를 것이 없는 存在존재가 되며, 死生終始사생종시가 將次장차 낮과 밤과 같은 自然자연의 循環순환으로 여겨져 아무 것도 어지럽힐 수 없게 되는데, 하물며 得失득실이나 禍福화복 따위가 介入개입할 수 있겠습니까! 〈事情사정이 있어서〉 奴隸노예를 버리는 사람이 마치 진흙을 버리듯 함은, 自己자기 몸이 奴隸노예보다도 貴귀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貴귀한 것이 나의 마음속에 있으면 變化변화로 因인해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人間인간의 肉體육체는 千變萬化천변만화해서 애-初초에 끝이 있는 것이 아니니, 大抵대저 무엇이 마음을 괴롭히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이미 道도를 닦은 至人지인이라야 이것을 理解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
| 孔子공자가 말했다. “先生선생은 德덕이 天地천지와 짝하는데도 오히려 至言지언을 빌려서 마음을 닦고 있으니, 옛날의 君子군자가 이런 方法방법을 벗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老聃노담이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무릇 물이 솟아 나오는 것은, 아무런 作爲작위가 없이 材質재질이 저절로 그러한 것입니다. 至人지인이 德덕을 體得체득함에는 修養수양이라는 作爲작위가 없어도 萬物萬民만물만민이 〈그를 思慕사모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이 저절로 높고 땅이 저절로 두텁고 해와 달이 저절로 밝은 것 같은 것에, 무슨 닦음이 있겠습니까!” 4 |
| 孔子공자가 나와서 顔回안회에게 일러 말하였다. “내가 道도에 對대해 아는 水準수준은 아마도 甕옹(항아리) 속의 醯蠅혜승(초파리)과 같다고 할 것이다! 老聃노담 先生선생이 나의 항아리 뚜껑(甕蓋옹개)을 열어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天地自然천지자연의 偉大위대함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5 |
| 孔子見老聃,老聃新沐,方將被髮而乾,慹然似非人。孔子便而待之,少焉見曰:「丘也眩與?其信然與?向者先生形體掘若槁木,似遺物離人而立於獨也。」老聃曰:「吾遊心於物之初。」 1 |
| [孔子見老聃공자현노담]하니, [老聃新沐노담신목]하고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을 만났는데, 老聃노담은 그때 막 새로 머리를 감고 나서, [方將被髮而乾방장피발이건]하여 [慹然似非人칩연사비인]이라. 바야흐로 머리를 풀어헤친 채 햇볕에 말리려 하고 있었는데, 꼼짝도 않고 있는 그 모습이 사람 같지가 않았다. [孔子偓而待之공자악이대지]하다가 [少焉見曰소언현왈]: 「[丘也眩與구야현여]아? [其信然與기신연여]아? 孔子공자가 물러나 기다리고 있다가 暫時잠시 뒤에 뵙고 말하기를, “제 눈이 먼 걸까요? 아니면 참으로 그랬던가요? [向者先生形體향자선생형체]는 [掘若槁木굴약고목]하여 [似遺物離人사유물리인]이요 아까 先生선생의 形體형체는 우뚝 서 있는 마른나무와 같아서, 萬物만물을 잊고 人間世界인간세계를 떠나서 [而立於獨也이립어독야]로소이다.」 [老聃曰노담왈]: 「[吾遊心於物之初오유심어물지초]하노라.」 홀로 서 계신 것 같았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나는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에서 노닐고 있었소.” 1 |
|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을 만났는데, 老聃노담은 그때 막 새로 머리를 감고 나서, 바야흐로 머리를 풀어헤친 채 햇볕에 말리려 하고 있었는데, 꼼짝도 않고 있는 그 모습이 사람 같지가 않았다. 孔子공자가 물러나 기다리고 있다가 暫時잠시 뒤에 뵙고 말하기를, “제 눈이 먼 걸까요? 아니면 참으로 그랬던가요? 아까 先生선생의 形體형체는 우뚝 서 있는 마른나무와 같아서, 萬物만물을 잊고 人間世界인간세계를 떠나서 홀로 서 계신 것 같았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나는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에서 노닐고 있었소.” 1 |
| 孔子曰:「何謂邪?」曰:「心困焉而不能知,口辟焉而不能言,嘗為汝議乎其將。至陰肅肅,至陽赫赫;肅肅出乎天,赫赫發乎地;兩者交通成和而物生焉,或為之紀而莫見其形。消息滿虛,一晦一明,日改月化,日有所為,而莫見其功。生有所乎萌,死有所乎歸,始終相反乎無端,而莫知其所窮。非是也,且孰為之宗!」 2 |
| [孔子曰공자왈]: 「[何謂邪하위야]?」 [曰왈]: 「[心困焉而不能知심곤언이불능지]하며, 孔子공자가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老聃노담이 말했다. “마음을 아무리 괴롭혀도 알 수 없으며, [口辟焉而不能言구벽언이불능언]이니, [嘗為汝議乎其將상위여의호기장]하리라. 입을 아무리 크게 열어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試驗시험 삼아 그대를 위해 그 大略대략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至陰肅肅지음숙숙]하고 [至陽赫赫지양혁혁]하니, [肅肅出乎天숙숙출호천]하고 [赫赫發乎地혁혁발호지]하여 純粹순수한 陰氣음기는 고요하고 차며 純粹순수한 陽氣양기는 밝게 빛나고 뜨거우니, 고요하고 찬 陰氣음기는 하늘에서 나와 땅으로 내려오고, 밝게 빛나고 뜨거운 陽氣양기는 땅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가니, [兩者交通成和而物生焉양자교통성화이물생언]하며, [或為之紀而莫見其形혹위지기이막견기형]이라.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의 두 氣기가 서로 通통해서 混合혼합하여 和合화합을 이루어 萬物만물이 생깁니다. 무엇인가 或혹 처음을 이루는 것이 있는 것 같지만 그 形體형체를 볼 수 없으며, [消息滿虛소식만허]와 [一晦一明일회일명]이 [日改月化일개월화]하여 [日有所為이일유소위]로되 [而莫見其功이막견기공]이라. 萬物만물이 榮枯盛衰영고성쇠를 되풀이하고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 함이, 날로 바뀌고 달로 變化변화하여 날마다 作用작용이 있지만 그 功공을 볼 수 없습니다. [生有所乎萌생유소호맹]하고 [死有所乎歸사유소호귀]하여 [始終相反乎無端시종상반호무단]이요 生成생성되는 事物사물은 싹트는 바가 있고 死滅사멸해가는 事物사물은 돌아가는 곳이 있어서, 처음과 마침(生과 死)은 끝이 없는 데에서 서로 反轉반전하여 [而莫知其所窮이막지지소궁]이라. [非是也비시야]면 [且孰為之宗차숙위지종]이리오!」 그 窮極궁극의 끝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이 아니면, 都大體도대체 무엇이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2 |
| 孔子공자가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老聃노담이 말했다. “마음을 아무리 괴롭혀도 알 수 없으며, 입을 아무리 크게 열어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試驗시험 삼아 그대를 위해 그 大略대략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純粹순수한 陰氣음기는 고요하고 차며 純粹순수한 陽氣양기는 밝게 빛나고 뜨거우니, 고요하고 찬 陰氣음기는 하늘에서 나와 땅으로 내려오고, 밝게 빛나고 뜨거운 陽氣양기는 땅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가니,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의 두 氣기가 서로 通통해서 混合혼합하여 和合화합을 이루어 萬物만물이 생깁니다. 무엇인가 或혹 처음을 이루는 것이 있는 것 같지만 그 形體형체를 볼 수 없으며, 萬物만물이 榮枯盛衰영고성쇠를 되풀이하고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 함이, 날로 바뀌고 달로 變化변화하여 날마다 作用작용이 있지만 그 功공을 볼 수 없습니다. 生成생성되는 事物사물은 싹트는 바가 있고 死滅사멸해가는 事物사물은 돌아가는 곳이 있어서, 처음과 마침(生과 死)은 끝이 없는 데에서 서로 反轉반전(生생은 死사로, 死사는 生생으로, 始시는 終종으로, 終종은 始시로)하여 그 窮極궁극의 끝을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이 아니면, 都大體도대체 무엇이 萬物만물의 根源근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2 |
| 孔子曰:「請問遊是。」老聃曰:「夫得是,至美至樂也。得至美而遊乎至樂,謂之至人。」孔子曰:「願聞其方。」曰:「草食之獸不疾易藪,水生之蟲不疾易水,行小變而不失其大常也,喜怒哀樂不入於胸次。夫天下也者,萬物之所一也。得其所一而同焉,則四支百體將為塵垢,而死生終始將為晝夜而莫之能滑,而況得喪禍福之所介乎!棄隸者若棄泥塗,知身貴於隸也,貴在於我而不失於變。且萬化而未始有極也,夫孰足以患心!已為道者解乎此。」 3 |
| [孔子曰공자왈]: 「[請問遊是청문유시].」 [老聃曰노담왈]: 「[夫得是부득시]는 [至美至樂也지미지락야]라. 孔子공자가 말했다. “여기에 노닌다고 함은 무슨 뜻인지 묻고 싶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무릇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을 얻으면 至極지극히 아름답고 至極지극히 즐거워지니, [得至美而遊乎至樂득지미이유호지락]을 [謂之至人위지지인]이라.」 [孔子曰공자왈]: 「[願聞其方원문기방].」 至極지극한 아름다움을 體得체득하여 至極지극히 즐거운 境地경지에 노니는 사람을 일러 至人지인이라 합니다.” 孔子공자가 말했다. “願원컨대 그 理致이치를 듣고 싶습니다.” [曰왈]: 「[草食之獸초식지수]는 [不疾易藪부질역수]하고, [水生之蟲수생지충]은 [不疾易水부질역수]하니, 老聃노담이 말했다. “草食動物초식동물은 수풀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아니하고, 물속(水中수중)에 사는 動物동물은 물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않으니, [行小變而不失其大常也행소변이불실기대상야]라 [喜怒哀樂희노애락]이 [不入於胸次불입어흉차]니라. 行動행동이 조금 變변해도 커다란 <삶의> 生活원칙을 잃어버리지는 않기 때문에, <작은 變化변화에 따라> 喜怒哀樂희로애락의 感情감정이 胸中흉중에 侵入침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夫天下也者부천하야자]는 [萬物之所一也만물지소일야]라 [得其所一而同焉득기소일이동언]하면, 무릇 天下천하라고 하는 것은 萬物만물이 一體일체로 存在존재하고 있는 空間공간입니다. 그러니 一體일체를 얻어서 同化동화하면 [則四支百體將爲塵垢즉사지백체장위진구]오, [而死生終始將爲晝夜이사생종시장위주야]하여 [而莫之能滑이막지능활]이니, <나의> 四肢사지와 온몸은 將次장차 티끌(塵垢진구)이나 때와 다를 것이 없는 存在존재가 되며, 死生終始사생종시가 將次장차 낮과 밤과 같은 自然자연의 循環순환으로 여겨져 아무 것도 어지럽힐 수 없게 되는데, |
| [而況得喪禍福之所介乎이황득상화복지소개호]아! [棄隷者若棄泥塗기례자약기니도]는 [知身貴於隷也지신귀어례야]니, 하물며 得失득실이나 禍福화복 따위가 介入개입할 수 있겠습니까! <事情사정이 있어서> 奴隸노예를 버리는 사람이 마치 진흙을 버리듯 함은, 自己자기 몸이 奴隸노예보다도 貴귀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貴在於我而不失於變귀재어아이불실어변]이라 [且萬化而未始有極也차만화이미시유극야]니 [夫孰足以患心부숙족이환심]이리오! 貴귀한 것이 나의 마음속에 있으면 變化변화로 因인해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人間인간의 肉體육체는 千變萬化천변만화해서 애-初초에 끝이 있는 것이 아니니, 大抵대저 무엇이 마음을 괴롭히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已爲道者解乎此이위도자해호차]니라.」 이미 道도를 닦은 至人지인이라야 이것을 理解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
| 孔子공자가 말했다. “여기에 노닌다고 함은 무슨 뜻인지 묻고 싶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무릇 이 至陰지음과 至陽지양을 얻으면 至極지극히 아름답고 至極지극히 즐거워지니, 至極지극한 아름다움을 體得체득하여 至極지극히 즐거운 境地경지에 노니는 사람을 일러 至人지인이라 합니다.” 孔子공자가 말했다. “願원컨대 그 理致이치를 듣고 싶습니다.” 老聃노담이 말했다. “草食動物초식동물은 수풀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아니하고, 물속(水中수중)에 사는 動物동물은 물 바꾸는 것을 싫어하지 않으니, 行動행동이 조금 變변해도 커다란 〈삶의〉 生活원칙을 잃어버리지는 않기 때문에, 〈작은 變化변화에 따라〉 喜怒哀樂희로애락의 感情감정이 胸中흉중에 侵入침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릇 天下천하라고 하는 것은 萬物만물이 一體일체로 存在존재하고 있는 空間공간입니다. 그러니 一體일체를 얻어서 同化동화하면 〈나의〉 四肢사지와 온몸은 將次장차 티끌(塵垢진구)이나 때와 다를 것이 없는 存在존재가 되며, 死生終始사생종시가 將次장차 낮과 밤과 같은 自然자연의 循環순환으로 여겨져 아무 것도 어지럽힐 수 없게 되는데, 하물며 得失득실이나 禍福화복 따위가 介入개입할 수 있겠습니까! 〈事情사정이 있어서〉 奴隸노예를 버리는 사람이 마치 진흙을 버리듯 함은, 自己자기 몸이 奴隸노예보다도 貴귀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貴귀한 것이 나의 마음속에 있으면 變化변화로 因인해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人間인간의 肉體육체는 千變萬化천변만화해서 애-初초에 끝이 있는 것이 아니니, 大抵대저 무엇이 마음을 괴롭히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이미 道도를 닦은 至人지인이라야 이것을 理解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
| 孔子曰:「夫子德配天地,而猶假至言以修心,古之君子,孰能脫焉?」老聃曰:「不然。夫水之於汋也,無為而才自然矣。至人之於德也,不修而物不能離焉,若天之自高,地之自厚,日月之自明,夫何修焉!」 4 |
| [孔子曰공자왈]: 「[夫子德配天地부자덕배천지]로되 [而猶假至言以修心이유가지언이수심]하시니, 孔子공자가 말했다. “先生선생은 德덕이 天地천지와 짝하는데도 오히려 至言지언을 빌려서 마음을 닦고 있으니, [古之君子고지군자]인들 [孰能脫焉숙능탈언]이리오!」 [老聃曰노담왈]: 「[不然불연]이라. 옛날의 君子군자가 이런 方法방법을 벗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老聃노담이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夫水之於汋也부수지어작야]는 [無爲而才自然矣무위이재자연의]라. 무릇 물이 솟아 나오는 것은, 아무런 作爲작위가 없이 材質재질이 저절로 그러한 것입니다. [至人之於德也지인지어덕야]는 [不修而物不能離焉불수이물불능리언]이니, 至人지인이 德덕을 體得체득함에는 修養수양이라는 作爲작위가 없어도 萬物萬民만물만민이 <그를 思慕사모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若天之自高약천지자고]하고 [地之自厚지지자후]하며 [日月之自明일월지자명]이니 [夫何修焉부하수언]이리오!」 하늘이 저절로 높고 땅이 저절로 두텁고 해와 달이 저절로 밝은 것 같은 것에, 무슨 닦음이 있겠습니까!” 4 |
| 孔子공자가 말했다. “先生선생은 德덕이 天地천지와 짝하는데도 오히려 至言지언을 빌려서 마음을 닦고 있으니, 옛날의 君子군자가 이런 方法방법을 벗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老聃노담이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무릇 물이 솟아 나오는 것은, 아무런 作爲작위가 없이 材質재질이 저절로 그러한 것입니다. 至人지인이 德덕을 體得체득함에는 修養수양이라는 作爲작위가 없어도 萬物萬民만물만민이 〈그를 思慕사모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이 저절로 높고 땅이 저절로 두텁고 해와 달이 저절로 밝은 것 같은 것에, 무슨 닦음이 있겠습니까!” 4 |
| 孔子出,以告顏回曰:「丘之於道也,其猶醯雞與!微夫子之發吾覆也,吾不知天地之大全也。」 5 |
| [孔子出공자출]하여, [以告顔回曰이고안회왈] : 孔子공자가 나와서 顔回안회에게 일러 말하였다. 「[丘之於道也구지어도야]는, [其猶醯雞與기유혜계여]아! “내가 道도에 對대해 아는 水準수준은 아마도 甕항아리 속의 醯雞혜승(초파리)과 같다고 할 것이다! [微夫子之發吾覆也미부자지발오복야]면, 老聃노담 先生선생이 나의 항아리 뚜껑(甕蓋옹개)을 열어주지 않았더라면, [吾不知天地之大全也오부지천지지대전야]로다.」 나는 天地自然천지자연의 偉大위대함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5 |
| 孔子공자가 나와서 顔回안회에게 일러 말하였다. “내가 道도에 對대해 아는 水準수준은 아마도 甕옹(항아리) 속의 醯蠅혜승(초파리)과 같다고 할 것이다! 老聃노담 先生선생이 나의 항아리 뚜껑(甕蓋옹개)을 열어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天地自然천지자연의 偉大위대함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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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4章↑
*****(2026.05.03)
| 9. 懷念東硏摯友, 華谷巖老兄, 遙寄古詩1首 회념동연지우, 화곡암노형, 요기고시1수 東洋古典硏究會동양고전연구회의 좋은 벗, 華谷巖화곡암 이영환 兄형을 생각하면서 古詩고시 1首수를 지어 보낸다 | ||
| - 半農반농 李章佑이장우 敎授교수 - | ||
| 華谷老丈 李雅士 | 화곡노장 이아사 | 華谷巖확고암 老人노인 이씨, 優雅우아한 선비는 |
| 生長東都 文公後 | 생장동도 문공후 | 慶州경주에서 나서 자랐는데, 晦齋회재 先生선생님의 後裔후예라. |
| 家傳靑氈 多珍寶 | 가전청전 다진보 | 故家고가에서 傳전해온 典籍전적에는 값진 것 많고, |
| 厚品多才 能遠到 | 후품다재 능원도 | 좋은 재주 타고나서 멀리 파고들었네. |
| 幸我可作 以文友 | 행아가작 이문우 | 나 같은 사람 多幸다행히 글 親舊친구가 되어, |
| 十數年庲 共讀書 | 십수년래 공독서 | 10餘여 年년 동안 冊책을 같이 읽었다네. |
| 嗟啊前歲 我遷京 | 차아전세 아천경 | 아아! 지난해에 나는 서울로 옮겨왔으나, |
| 不斷消息 使我舒 | 부단소식 사아서 | 끊임없이 消息소식 傳전하여 내 마음 즐거웠네. |
| 華谷華谷 繼登明 | 화곡화곡 계등명 | 華谷巖화곡암이여! 華谷巖화곡암이여! 내내 불을 밝히라. |
| 刮目相對 三秋如 | 괄목상대 삼추여 | 刮目相對괄목상대할 일 날마다, 애타게 기다릴 것이니. |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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