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약재 식재 입니다.약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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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풀은 일부 지방에서는 도토라지 라고도 부르며 어린잎이나 부드러운 순은 삶아서 나물반찬도 해 먹습니다
특히 안동, 문경지방같은곳에서는 가을이 되면 다 자란 명자주 대를 캐서 커다란 가마솥에 삶습니다
삶으면 대궁이 부드러워집니다 뿌리쪽을 손잡이로 적당히 휘어서 지팡이로 만들어 어르신 들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명아주 풀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 (靑藜杖) 이라 부르는데 가볍고 단단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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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높이 2m, 지름 3cm에 달하며 녹색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兩性)이고 황록색이며 수상꽃차례[穗狀花序]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인 포과(胞果)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어린잎에 붉은 부분이 없는 것을 흰명아주(C. album)라고 한다.
출처(명아주:두산백과)
첫댓글 올해 만들어서 경로당 어르신께 선물 좀 해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