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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커닝페이퍼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05 16.02.16 08: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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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6 09:38

    첫댓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사대 졸업하고 첫발령지에서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황스럽고, 자신과의 싸움으로 많이 망설였는데, 나중 조용히 불러서 얘기를 나누었죠.
    이렇게 순수한 애들인데...
    살아가면서 가끔 바른길이 맞는데 가야되나, 선택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참 난감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작성자 16.02.16 16:31

    만약 그당시 경력이 오래되었다면 조용히 요령껏 처리할 수도 있었겠다는 때늦은 후회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학생주임의 말씀과 학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다른 학생과의 형평성에도 맞다고 생각했었죠.
    그 교실 아이들이 알아버려서 더 어쩌질 못했죠.
    그 뒷일이 그렇게 크게 되리란 생각은 해보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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