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가족들과 함께 실로 오랜만에 올라가 본 남산타워

<사진> - 이날 밤 탑 조명색은 그린색으로 대기상태가 좋은 날이었음을 의미
아래 장충단공원 등 둘레는 가끔 가고 늘 바라보면서도 참 오랜만에 올라 둘러보면서
새롭게 느껴지는 감동이 있어서 사진과 함께 몇자 올립니다.
덕분에 검색 등 통해 새삼 알아 본 내용 요약 정리하면...
대한민국 또는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탑이고 방송용 송신탑 겸 전망탑. 철따라 그 자태가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느껴지며 독특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90만평의 넓고 쾌적한 남산 위에 우뚝 솟아 있는 탑. 서울특별시 남산 공원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전파 송출 및 관광용 타워. 남산에 있어‘남산타워’, 서울에 있어 ‘서울타워’라 부름. YTN이 1999년 12월, 체신공제조합으로부터 인수해서 행정안전부 에 등록 정식명칭은 ‘YTN서울타워’또는 N서울타워(영어: N Seoul Tower).
1969년 착공, 1975년 7월 30일 완공. 높이는 236.7 미터, 남산 높이와 합해해발 479.7 미터. N서울타워는 지상 8층, 지하로는 1층까지. 수도권의 지상파 방송사들이 이 타워를 이용하여 전파를 송출. 전망대에서 서울 시내 전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알려진 관광지. 세계 여행 전문가와 독자 선호도 조사 세계 500위 유명 관광지 중 342위.
또 내가 새롭게 안 사실 하나:
-밤에는 대기 상태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불빛이 들어 옴. 황사 주의보나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빨간색, 초미세먼지 농도 20㎍/㎥ 이하로 공기 질이 좋은 날은 파란색, 이외의 날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을 사용. 또한 '세계 헌혈자의 날'에 빨간색 조명 등 특정 기념일은 색상이 바뀌기도 함
0 가는 방법 : 여러 가지 있으나 저는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순환버스 02번 이용해서 갔는데 아주
쉽고 편했음.(03, 05 번도 가능)
0 먹거리 : 우리는 그날 집안 행사차 '한쿡' 이라는 식당 예약하고 갔는데 성인 1인당 4~5만
원짜리 한식 부페인데 나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
-햄버거/치킨/분식/부대찌개/아이스크림,음료, 커피 등 단품식 많음
이날 나들이 특히 아이( 미국에서 방학 맞아 손주들 포함)들이 많이 즐거워했고, 이를 친구에게 얘기하니 외국생활하고 있는 손주들이 곧 온다했는데 꼭 가보겠다고-좋은 추천 감사하다고.




첫댓글 좋은곳 다녀 오셨습니다. 대기상태에 따라 타워 색갈이 변한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존주들과 뜻있는 좋은 나드리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