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경ㅡ여충사ㅡ윤관 대원수 비ㅡ대원수 묘ㅡ위패당ㅡ 여충사 추향제ㅡ원수대 詩碑 공원
솔바람 소리도 들리지 않는 새벽 이슬을 밟으며 외로운 걸음으로 승용차를 타고 서해안고속도로 길을 달려 광주 농성역공원 광장에 도착하여 광주,전남 종친들과 모여 새벽 4시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날이 새도록 고요한 밤 길을 백리를 달리면서 새벽길 가로등을 보면서 가로등은 단순히 길을 밝히는 장비가 아닙니다. 이들도 도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태적 서식지를 제공합니다.특히 야행성 생물들은 가로등의 빛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존 활동을 합니다 즉 교미하거나 먹이를 찾는데 도움을 받습니다.박쥐의 사냥터.작은포유류의 생존 전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날이 밝아 오면서도 수 백리를 달리고 달려 서울에 도착하니 요즈음은 버스전용차선이 있어 남부순환도로 버스전용차로로 서울 시내로 진입 하여도 경기도 파주시를 빨리 갈수가 있다고 하여 서초구청-홍제동고가도로-국회의사당-영동대교-청담대교-잠수대교-잠실철교-올림픽대교-롯데월드타워(123층 높이 555m)와 한강 위에 무리지어 날으는 수 많은 기러기 떼를 바라보면서 경기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930번지에 도착하니 윤관장군은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문무를 다 갖춘 공신이였다 그는 특히 여진정벌로 9성을 축조하여 유명하며 고려 영토 확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 이였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명당으로 파평 윤씨와 심씨 간에 400년간 지속된 산송(묘자리) 분쟁으로 유명 하였으나 2005년 파평 윤씨 문중에서 심지원 묘을 비롯하여 청송심씨 묘 19기를 이장할 부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함으로써 해결 되었다고 한다 사무국장의 안내로 윤관 대원수 비-여충사-위패당-대원수 묘-원수대 시비 공원-윤씨,심씨 400년 산송비 등을 둘러보고 여충사에서 준비한 점심과 막걸리 커피를 마시고 구방파 할머니 산소에서 참배를 마치고 노을을 보면서 내려오면서 노을은 태양이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붉게 보이는 현상이며 시간에 따라 아침노을(조양)과 저녘노을(석양)로 구분한다.가을 노을을 바라보니 길 따라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풍만한 감상을 느끼며 남쪽을 향하여 붉게 물든 하늘과 함께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의 저녘 노을을 바라보면서 차속에서 저음 가수의 옛 노래를 들으며 노을 속에 흐르는 강물처럼 내 주위에 맴돌고 있음을 행복으로 느끼며 오늘도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목포에 도착 하였다.
2024.11.6
내가 누구인지 뿌리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