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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 11월 24~25일 중앙대서 국제 학술심포지엄 - “교우(敎友)와 실의(實義) : 천주교 문헌과 동서문화교류사”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이사장 이재돈 세례자 요한 신부, 원장 김동원 비오 신부; 이하 연구원)이 11월 24일(금)~25일(토) “교우(敎友)와 실의(實義) : 천주교 문헌과 동서문화교류사”를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원은 이틀 동안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102관 R&D 센터 106호(24일)와 대학원 302관 401호(25일)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첫날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격려사와 중앙대학교 김창수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 등 4개국의 성직자·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장시핑(張西平, Zhang Xiping; 북경외국어대학교) 교수 – 바티칸 도서관소장 동아시아 천주교문헌 초기연구 ▲이가와 요시츠쿠(井川義次, Igawa Yoshitsugu) 교수 – 예수회의 유가고전 번역과 유럽의 수용 양상 ▲노용필(盧鏞弼, Noh Yongpil; 한국사학연구소) 교수 – 이수광과 이익의 마태오 리치 「교우론」 수용양상 비교검토 ▲나가토미 세이지(永富靑地, Nagatomi Seiji; 와세다대학교) 교수 – 중·일 양국의 「파사집」 발간과 배경 고찰 ▲시에후이(謝輝, Xie Hui; 북경외국어대학교) 교수 – 명·청시기 「직방외기」의 전달과 영향 ▲여진천(呂珍千, Yeo Jincheon; 수원가톨릭대학교) 신부 – 신유박해와 「황사영백서」 ▲라밍항 교수 – 외래어 성인(聖人) 명칭의 남자(喃字) 필사 – 17세기 천주교 베트남 기록 고찰 - ▲이향만(李香万, Lee Hyangman; 가톨릭대학교) 교수 – 「유교실의」에 나타난 예수회 적응주의의 토착신학적 함의 ▲김동원(金東園, Kim Dongwon;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소 소장) 신부 – 성 정하상의 「상재상서」 수양론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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