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의 화려한 변신~ [ 2011 카운트다운 ]
회사 퇴근하궁~ 서울극장으로 고고씽~~
서울극장에 1시간 전에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와~~~ 줄이 엄청 많아서.. 어떻하지라고 생각했으나...
뒷에서 줄을 서있다가...
맨 앞 카운터에 갔더니... 더 공연은 줄을 안서도 되는 거였어용~~~ ^^;;;
아무튼.. 티켓주시는 분이 굉장히 친절하시더군요~~
영화가 끝나면, 설문지를 꼭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이 영화.. 전도연씨가 팜므파탈로 변신했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보고싶었던 영화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나왔을때..
누구보다 기대했던 영화입니다^^
역시나 전도연씨가 너무~ 이쁘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게 나오더군요~
특히, 교도소에서 나와서 와인바에서 옆에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은~
0000 라는 책에서 나왔던 대사라서 좀.. 속상하긴 했지만..
그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굉장히 파격적이고 신선한 대사였다고 느꼈을껍니다~
ㅎㅎ 바로 이 장면이죠~
이 영화 역시..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만석씨의 단순한 캐릭터~ 완전 짱이에용~~!!!!!
계속 빵빵~~~ 터졌습니다^^
오만석씨가 너무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하시더군요~~
아직도 장면이 떠올라서 우끼네요~^0^
그리고, 이 영화..
전도연씨가 정재영씨의 뒷통수만 치지만,,
그런 모습에서 전도연씨의 모성애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전도연씨의 인간적인 면이 좋았어요^^
그리고 정재영씨의 아버지로써의 모습..
동감도 되고 마음도 아프고..
좀.. 안타까웠습니다..
이 영화~ 강추합니다^^
전도연씨의 매력과 정재영씨의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 시 놉 시 스 **
“내가 살려면 당신이 필요해!”
5년 전 아들을 잃은 이후, 회수율 100%의 냉혹한 채권추심원으로 살아가는 태건호. 감정을 잊고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 날 ‘간암’이라는 인생 최악의 선고가 떨어진다.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10일 이내, 자신과 장기조직이 일치하는 여자, 차하연의 간을 이식 받는 것뿐. 추적 끝에 태건호는 차하연이 정재계와 법조계 유력인사를 동원한 사기 사건으로 수감중인, 숨쉬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인 미모의 사기전과범임을 알게 되고, 그녀가 수감 중인 공주여자교도소로 향한다.
“그럼 남의 간 받는 게 쉬울 줄 알았어요?”
차하연을 만나 간이식을 부탁하는 태건호. 그녀는 수술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자신을 감옥에 보낸 장본인이자 옛 스승인 조명석의 행방을 찾아줄 것을 그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절박한 상황에 놓인 태건호를 이용해 조명석을 향한 복수에 성공한 차하연은 그를 버리고 달아난다. 이에 태건호는 필사적으로 그녀의 행방을 쫓기 시작하고, 차하연은 자신으로부터 거액을 사기 당한 연변흑사파 두목 스와이에게 붙잡힌다.
“니가 살아야 내가 살아!”
위험을 무릅쓰고, 스와이로부터 차하연을 구해주는 태건호. 10일의 시한이 임박해오는 가운데, 태건호는 마침내 차하연에게서 수술 동의를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수술을 단 하루 앞두고, 차하연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는 모든 상황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고 마는데…
스스로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와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 여자!
그들의 목숨 건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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