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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질의 및 응답) 인방수술 후 후유증을 심하게 겪는 분 계신가요?
큰딸래미 추천 0 조회 1,101 23.11.18 13:5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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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8 15:59

    첫댓글 인방수술 후 후유증(?)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를 적출했는데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요. 그러니까, 장애인 등록을 해주고, 장애연금도 주겠지요. 다만, 재활 잘 해주고 잘 먹으면 거의 정상인처럼 생활할수 있습니다.약간 불편할뿐입니다. 야간 요실금도 사람에 따라 있는분도 있고, 거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이대목동에서 이동현교수한테 수술한 사람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걷기 운동이나 잘 하라고 하세요.~

  • 23.11.18 18:59

    저는 인천의 한림병원에서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마찬가지로 고생이 많았으나 점점 좋아지더군요
    너무 걱정 마십시오.
    이곳 카페를 참고하십시오.

  • 작성자 23.11.18 22:01

    하필 병원을 콕 찝어서 그러니깐 너무 불안했어요 ㅠㅠㅠㅠ

    원래 방광이 아니니깐 당연히 이전과 100% 같을 수는 없으니 암으로부터 벗어난다면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잘 지내는 분들도 계신거죠? ㅠㅠ
    감사합니다.

  • 23.11.19 00:46

    사람들 각각의 성격이 다 다르듯이
    각자의 장기 특성과 지병 및 체형적 특성이 다 다를 것이며 수술 후 개개인의 극복과정이 다 다를 것이에요.

    네이버에 댓글을 쓴 분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인공방광 수술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이전처럼 원상복구되는 걸로 생각하지 않았나 합니다.

    이동현 교수님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병원에서도
    인공방광 수술 후 밤에 요실금을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분은 없습니다.. 그건 기능적인 문제이니까요.

    그리고 인방후 후유증을 앓는 것이 개인이 느끼는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하루에 만보 이상 걷고 잘 먹고 하다보면 금방 정상인으로 돌아옵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대 병원서 수술하였으며 현재 2년 정도 지났으며
    완전 정상인처럼 생활하고 가끔 술도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다만, 밤에 요실금은 어쩔 수 없나봐요. 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 23.11.19 21:39

    안녕하세요
    전 한림병원 박영요교수님한테 수술받았습니다 몸과 마음고생 많이 하셨지요
    저또한 벌써 인방 한지가 41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급히 회복하고픈 마음에 심한운동해서 탈장수술도 3번이나 받았지요 단 컨디션이 정상일때는 잠자는 시간 빼고는 요실금이 없더군요 낮에는 정상인과 똑같이 함께 란딩해도 아무지장 없구요 전 인방후 몇달만에 두번 탈장수술하구 1년 5개월만에 도저히 참지못해 방콕에서 격리하고 127일간 약 1200 km정도 걸었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체력은 좋은데 피로가 쉽게 오는군요 그뒤로 작년에 여름ㆍ겨울 올 여름 17일에 79일예정요
    오늘 처음 워킹하고 맛사지 받고 넘좋아요 저는 물도 많이 마시고요 식사도 가리는것 없어요 맵고 ㆍ짜고ㆍ 회ㆍ고기 잡식성입니다 지금은 요의를 느끼면 시간ㆍ양 관계없이 화장실가서 비웁니다 전 곧바로 약 10초안에 볼일보는군요 아무리 노력해도 잠들면 관리가 안되는군요 물론 제경우입니다 방광도 약 400cc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구요 지금껏 방광은 이상없어요 그래서 불안합니다 전 수술후 41개월동안 약 330일정도 태국와서 운동 한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17일 와서 오늘 처음 운동했어요 힘내세요 ~~^^

  • 작성자 23.11.20 11:16

    3년이 지나도 밤에 요실금은 해결이 안되는군요, 그정도는 영구적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걱정을 한시름 덜어주셔서 다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 23.11.20 13:08

    30개월째 윗 분들 내용 추천요 의문이 많은 것은 우선 세세한 설명을 안해 준다는 건데요 문제가 될만 한것 몇가지 듣고
    수술하고 나니 우리 모두가 똑 같습니다. 저는 2달 동안 입원 때 회진 때 마다 질문 많이도 했네요
    그래도 질문 못 한것 많습니다.
    자연 방광은 역류도 막아주고 요실금도 막아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런 모든 것이 적출 되었으니
    그런데도 4개월 정도 되니 낮엔 멈첬구요 밤엔 8개월 정도에서 거의 멈쳐 젔네요 의사들 이야기론 환자중
    요실금은 70%멈추고 일명 곱이라고 하는 점액질은 30%멈춤다고 합니다.이 것도 정확한 것은 아니겠지만요
    이젠 가족분들의 섬김 가운데 스스로 관리해 가시는 것이 방법입니다.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23.11.21 10:24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생활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적응됩니다.
    7년차 지나서 요실금 별로 없고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 23.11.21 18:27

    큰딸래미님
    인방한분들 아니 나의 지나온시간을 보면 건강한것같아도 늘 불안한마음 감출수없어요 여기 환우분들중에 야간에 응급실에가시고 막히고ㆍ역류하시고등등 저 또한 외국에서 일년에 180일정도 체류하니 더더욱 불안하지요 혹시 혹시 하구요 전 코로나때도 격리당하면서도 운동 하고싶어 왔구요 지난봄에 코로나걸려서 폐사진에 폐암말기와 폐섬유화라고 진단을요 길면6개월 짧으면3개월이라고 진단을요 전 죽어도좋다란 생각으로 태국에 들어와 70일 정도 엄청 땀 많이 흘리면서 심하게 운동하고 이것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보냈지요 7월 말경에 한국와서 재진료를 시티찍으니 정상이랍니다ㅠ 절대 환우분들 힘들어도 포기하지마시고요 인방환우분들 대부분 알게모르게 힘들겁니다 그래도 현재 거의 정상적인 생활할수있다는것 늘 감사하지요 전 울 박영요교수님 정말 생명의 은인으로 알고 늘 감사드리지요 오늘도 약 15000보 걷고 운동하고 쉬고 있네요
    전 무엇이 부족한지 아무리 노력해도 야간은 뜻대로 안되네요 잡았다는분 부럽고 부럽지요ㅎㅎ
    모두들 힘내시고요 큰딸래미님도 늘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 23.11.24 05:17

    혹시 수술 후에 항암은 어떤거 하시나용
    저희는 이대목동에서 인방 2주차 넘어가고 아직 입원중인데요,,
    삼성서울에서는 요루술할수도있다고 동의구하고 수술하겠다했는데 이동현교수님은 요루술에 ㅇ자도 꺼내지않고 해주셔서 일단 인공방광을 해준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인방은 잘하시는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교수님을 믿어요..

  • 작성자 23.11.24 08:19

    저희는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4사이클 해보고 CT찍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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