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에 수박 뜯어먹고 있는 귀여운 인간, 오딧세이 맞죠?
오딧세이 웃는 모습이랑 진짜로 닮아버렸네요.
새 피아노, 실컷 휴가를 즐기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여전히 씩씩하고 활기 넘치는 톤으로 말이죠.
딱 3일밖에 못 받은 휴가가 절정을 치닫고 있습니다.
원주를 다녀오느라 카페를 못 들렀더니 내용을 잘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꽤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인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다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해요.
휴가 하루는 심야영화를 즐긴 뒤 찜질방엘 갔습니다.
'터미네이러 삼' 하는 것 아시죠? 아놀드 오빠야는
나이를 묵어도 그 몸이 여전하더구만요.
3편의 감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4편이 재미겠네"임다.
요새 사우나 및 찜질방의 실태조사를 좀 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웬만하게 이름 난 곳은 거의 다 돌아봤는데요,
새벽에 찜질방에 누워있는 그 기분 아십니까.
온 몸이 사르르 녹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그 바닥을 좀 즐기지 않습니까?!
찜질방에 DVD 멀티비전을 누워 쳐다보면서
모임 때 만난 분들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DVD방에서 좋은 음악 영화를 한편 골라
카페 모임을 갖는다는 것 말이죠. 정말 환상적인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경음악 설명은 오딧세이가 끝내주게 해 줄 겁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귀를 열어놓고 영화에 빠지며
단지 서로를 느끼면 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난설헌님, 하루님, 요하네스킴님 등
얼굴 보고싶은 분들이 흔적을 남기고 가셨군요.
카페 식구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여름휴가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끝장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상, 휴가기간에도 출석 체크한 모범생 새 피아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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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행복한 출석체크
새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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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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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담에 음악영화 DVD 단체 관람팅 괜찮네,,,,
암, 암. 이래야지. 정말 사랑스런 쟈갸. 벌써 보고잡다. 다, 다...
비디오번개, 해운대기차여행 그리고 1000님의 당사마을번개를 보고픈 님들과 함께 할수 있음을 저만의 신에게 감사드리며 기둘리고 있습니다. [06:30]
아놀드 오빠가 미래에서 현재로 나타날 때 나체의 근육질보고 캄탄하신 모양인데, 몰라요? 가짜 근육붙이는 거? 영화보면 아놀드 오빠얼굴도 그렇게 잘 잡지 않고 있죠? 피부탄력을 잃었다는 얘기죠. 아놀드는 요즘 정치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근육붙일 세가 없습니다. 근육은 소생이 오히려 좋죠!
흥, 우리 집에 황금 송아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