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성명>
범국민 탄핵항쟁의 닻이 올랐다 - 하나된 촛불로 윤석열 정권의 종식은 결정되었다 -
윤석열 임기 절반을 지난 2024년 11월 9일은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의 닻이 오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노동자와 촛불시민, 야당들이 하나의 공간, 하나의 무대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촛불을 들어 윤석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국힘당은 비명을 질렀다. 윤석열정권은 이제 명백하게 끝이 나고 있다.
2년 동안 촛불을 들어 오늘의 정국을 만들어 내신 촛불국민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 그 치열하고 끈질긴 투쟁이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내는 경이로운 성취를 이루어냈다. 주권자 국민의 존엄과 위력이다.
위대한 국민들에 의해 윤석열의 전쟁과 계엄 음모는 낱낱이 발가벗겨졌고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그 어떤 기만공작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윤석열 탄핵을 향해 무섭게 돌진하고 있다. 이 기세를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이제 윤석열 정권은 사면초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게 될 것이다. 앞으로 야당과 진보민주단체, 시민들은 탄핵광장으로 더욱 뜨겁게 집결할 것이다. 지역 유권자대회에서 확인된 주민들의 탄핵열기가 탄핵광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며 탄핵의 불길이 온 대한민국을 뒤덮을 것이다. 대세는 이미 결정되었다.
이 기세를 몰아 11월 16일,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으로 총집결하자. 모든 야당들, 각계 시민사회단체들, 전국의 촛불국민들은 탄핵광장으로 총집결하자. 오늘 확인된 탄핵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100만 촛불대항쟁으로 나아가자. 탄핵정국의 분수령이다.
윤건희 일당의 운명은 여기에서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2024년 11월 10일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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