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며드는 가을바람 속일수 없네
쳐서處暑가 엊그제 같았는데...
가슴 한 켠에는 쓸쓸함이 자리 잡고
는즈시 인사를 건네 보지만 반응이 없다.
인기도 한 때라 그 절정을 이루고 마니...
연연하고 싶지만 세월은 가만두지 않는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그리움 달래려고
처음처럼 소주 병뚜껑에 희망을 걸었지
가짜가 진짜보다 더 판 치고 있으니...
인간적이기 보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
는(넌) 정말로 바보야 바보 시대의 바보
연달아 마시는 막걸리 그래도 소화제다.
https://youtu.be/UGjV3HxAk78
**지인이 찍어준 사진 올려봅니다
첫댓글
인생은 잠시 스처 지나가는 거라 하지만
그 스치는 시간들 속엔 수많은 인연들이
스처가며 웃기도 하고 기억속 에서 사라지기도
하며 지나 가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살아 숨쉬고 있는날 까지 편안하게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멋진글 잘 감상했습니다
밤의 1004님 다녀가셨군요
하루가 또 시작입니다
오늘도 함께하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가짜가 진짜보다 판 치는 세상!"
아무러면 처음처럼의 술 한잔이 시름을 달래 줄 법도 합니다.
감상하며 오늘 하루도마무리 합니다.
편안하신 밤 되십시요.
비 오는 주말
월미도에 왔습니다 하하하하
좋은 시간 되십시오
스쳐가는 인연에 연연하지 않고
스쳐가는 바람에 마음 빼앗기지말고
스쳐지나가는 가을에 고운추억 하나 만들어가시길요
깡미님과 맹글어 보내고 싶습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별정 님과 함께
공간에서 머물게 돼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