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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화려한 패션 쇼 | ||||
-3년간 새 옷 133벌(정장 기준) 입어, 의상비로 1억9950만원(맞춤일 경우)~6600만원(기성복의 경우) 사용 추정. 신고한 예금액은 6000만원. “부자집 부인도 1년에 10벌 정도 사 입어. 133벌이면 연예인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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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정치인의 패션은 늘 언론과 여론의 분석과 비판대상이 된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카메라에 포착되기 때문이다.
유명 디자이너 A씨는 “박 전 대표의 의상이 상당히 수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내가 제작했을 경우 최소 가격이 한 벌당 3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 정도 들지만 집까지 찾아가 몸 치수를 재는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맞춤복 숍을 운영하는 디자이너 B씨는 박 전 대표의 의상에 대해 “디자인의 섬세함이 돋 보인다”며 “아무리 적게 잡아도 한 벌당 150만원은 들 것 같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들의 감정 평가를 바탕으로, 3년간 박 전 대표가 입은 133벌이 맞춤복이라고 가정하고 한 벌당 최저가 150만원을 적용하여 계산 한다면 옷값이 1억9950만원으로 추정된다. 그리 검소한(?) 액수는 아니다. 베스트 드레서답게 상급 디자이너의 옷을 입는다고 가정 300만원을 적용하여 계산 한다면 옷값은 3억9900만원으로 치솟는다. 물론 기성복을 구입하는 경우와 의상을 협찬 받는 경우도 있어 이 평가액이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다. 유력 정치인에 대한 협찬의 경우는 ‘옷로비’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박 전 대표가 여성정장 기성복을 구입했을 경우를 가정해 서울시내 백화점을 상대로 시장조사를 해보았다. 대략 한 벌당 50만원 내외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즉 기성복을 사 입었을 경우를 가정해도 박 전 대표가 3년간 쓴 의상비는 약 6650만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최저선이다. 유명 브랜드일 경우는 물론 더 올라간다. 올해 고위공직자재산신고에서 박 전 대표는 前年보다 9억9889만원이 증가한 21억753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의 삼성동 2층 자택 공시地價가 9억5819만원이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이 밖에 예금(5937만원), 대구시 달성군 아파트(5600만원) 등을 신고했다.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한 여성 국회의원은 “나는 대략 한해 5벌 정도의 의상을 새로 구입하고 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예전에 입던 옷을 번갈아 입는다”고 했다. 그는 “넉넉한 형편의 부자집 부인이라면 일년에 10벌 정도 구입하지만 이것도 희귀한 경우”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의원은 “현재 가지고 있는 의상은 대략 20벌 정도이다. 의상이 비교적 많은 의원도 30벌을 넘기는 어렵다. 3년간 133벌의 각기 다른 정장을 가지고 있었다면 유명 연예인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財界의 인사들과 자주 만난다는 한 여성 인사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박근혜는 패션으로 정치를 말한다. 2004년 3월 당 대표로 취임한 박 전 대표는 탄핵역풍 속에서도 4월 제17대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 위기에 빠진 한나라당을 구해냈다는 평을 들었다. 이 기간 그는 육영수 여사를 떠올리게 하는 올린 머리 스타일과 1960년대 식 의상으로 복고풍 향수를 자극해 관심을 끌었다. 대표적 의상 중 감색 트렌치코트는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천막당사에 머물며 자숙과 변화의 모습을 보이던 박 전 대표는 주로 검소함과 강인함을 국민에게 보여 주려는 듯 단색 위주의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민생현장을 뛰어다녔다. 당시 사진자료에는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도 자주 등장한다. 2005년 박 전 대표는 국가보안법 등 이른바 ´4대 악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과정에서 옷차림과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식으로로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으며 언론은 이를 분석하기에 바빴다. 그해 3월 박 전 대표는 트레이드 마크인 ‘육영수 여사’ 머리 스타일을 버리고 단발머리를 살짝 변형한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가 됐다. 그해 9월 박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 회담할 때 바지 정장 차림으로 참석했다. 박 대표의 바지는 ‘전투복’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때부터 박 전 대표에게 바지는 ‘전투복’으로 통해 왔다. 박 전 대표는 ‘전투복’과 관련 “일상복이다. 진짜 전투한다면 얼룩무늬 바지 입고 나오겠다”고 언론의 평가를 유머로 받아쳤지만 정치 현안이 걸려 있는 중요한 상황에는 꼭 바지 차림이었다. 토론회에 나가 정부의 세금정책을 비판할 때, 장외투쟁을 할 때도 그랬다. 2006년 박 전 대표는 5.31 지자제 선거에서 대승을 이끌어내며 의상도 점차 밝아지고 화려해졌다. 실제로 박 전 대표는 2006년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상 정치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방선거 유세에서 피습을 당한 뒤 퇴원할 때 보여준 모습은 ‘박근혜식 패션’의 절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은은한 검은색 재킷과 바지, 주홍색 셔츠. 9일 만에 퇴원하면서 피습 때와 똑같은 옷을 입었다. 퇴원하자마자 지원유세에 나서며 애당심을 보여 줬다. 피습 사건은 박 전 대표의 의상에도 변화를 주었다. 종전에는 부드러운 모성애를 느끼게 하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피습 이후 변신한 모습은 젊고 당당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주력 했다. 최근에는 머리 모양을 ‘육영수 스타일’에서 웨이브 있는 단발로 바꾸고는 “워밍업은 끝났다”더니 다시 양쪽 옆머리를 단정하게 고정시켜 당당한 이미지를 가미했다. 정치인들에게 패션은 전략이다. 미국인들의 맘 속에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로 남아있는 재클린 캐네디 오나시스의 경우 우아한 패션으로 ´재키 스타일´ 을 창조하며 영부인의 교과서로 추앙받았다. 반면 로라 부시는 취임 초 다소 촌스러운 패션감각으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으나 검소하다는 호평도 따랐다. 자신의 정치 스타일을 의상으로 표현하는 박 전 대표의 패션 전략은 성공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근검을 미덕으로 내세우는 우리나라의 정치 풍토에서 예금 잔고의 상당부분을 의상비로 지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박 전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금액 이외의 준비된 자금이 있느냐는 질문에 “투명사회로 가는데 그럴 일 있겠는가”라고 부인했다. 박 전 대표의 부친인 고 박정희 대통령의 근검함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趙甲濟 실록] 朴正熙의 마지막 하루’에 그의 검소함이 잘 드러난다. <며칠 뒤 군의관 정규형 대위는 합수부에서 조사를 받을 때 “얼굴을 보고도 왜 각하인 줄 몰랐는가”란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 답했다. “병원에 들어왔을 때는 얼굴에 피가 묻어 있었고 감시자들이 응급처지 중에도 자꾸 수건으로 얼굴을 덮었습니다. 시계가 평범한 세이코였고 넥타이핀의 멕기가 벗겨져 있었으며 혁대도 해져 있었습니다.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약간 있어 50여 세로 보았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사실로 미루어 각하라고는 상상도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박 전 대표의 의상에 대해 한 시민단체의 관계자는 “대권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박 전 대표는 하루가 멀다고 상대편에 대해 검증을 요구한다. 너무나 당연하고 지당한 요구다. 그러나 한발 뒤에서 자신을 검증하고 돌아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
첫댓글 이건 회자 되게 할수 있으니...그냥...에이구..힘들다.
30년된 에어컨도 안 바꾸고 아직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옷인들 함부러 버렸겠냐고요. 3년동안 갈아입은 횟수가 133회인데 마치 133벌을 산것으로 호도하는 저런 색끼들 독립군들이 그냥 두나봅니다.
가정을 하다니? 가정할게 따로 있지. 추접스럽게 입은 옷을 가지고 트집을 잡으려 하는가요? 3년이면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일반인들도 그 정도는 입겠네요. 또라이들..... 133벌이란 가정치수가 어떻게 나왔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반드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잘 보세요 대부분이 겨울옷 겨울코트입니다. 저 아직 10년된 코트 입고다닙니다. 그거 잘못된겁니까? 133벌 일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런거 10벌 산다고 해도 10년이면 133벌입니다. 제가 억지 부리는게 아니라 전에 이경규 몰레카메라에 박대표님 집에 있는 가구나 전자제품 다 몇십년씩 되었다는겁니다. 옷인들 함부러 버렸겠냐고요. 에이 나쁜넘들
신혜식 운영하는 독립신문..어찌 운연하는지..자금좀 밝혀보지...미친 개작식...돈좀 받았구나..폐간 되어야할 신문이 아직 건재한걸 보면....미친 자식....한자리 약속 받았나....????????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원문 찾아가다가 독립신문 이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처음 바탕화면 글들 자세히보니 좃중동이었습니다. 정말 이런기회에 한자리 해 처먹을려는 궁물들 때문에 정체성이 흔들립니다.
2십년이 더 된 스타일도 있고..십년도 더 된 스타일도 있고..한복에다..하여튼 한불도 안버리고 다 모아 놓았다고 한다면..이정도는 될것이다..
독립신문? 이눔 사장은 더할건뎅
다마네기가 전에 한말있죠? 이제는 돈 있는 사람이 정치 해야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가슴에 확 와 닿네요.
이정도의 옷은 아무것도아니네여 귀부인 들은 옷이 전부명품들만 가지고 입고 ,,, 수없이 많은데 이정도는 알뜰하신거에요
그럼 공인인데 당연하지..........................어째 트집잡을께 얼마나 없었으면 옷같고 트집이냐
내가 열받고 속 상한이유는 아무리 봐도 명품이나 비싸보이는 옷이 없다는겁니다. 유행도 철지난거도 많고 우리 안사람 갖다줘도 안 입을 옷이 몇벌 보이네요. 그런데도 저렇게 질낮게 공격하는거 보니 정말 어이없고 분통터집니다.
동대문 패션도 근혜님이 입으면, 명품이되고,,, 명품도 이명박이가 입으면 동대문 패션이 된다. 는 사실을 모르는 바보들?? 한심한 놈들
옷걸이가 명품이면 수건을 걸쳐도 명품 바바리로 보이는법~~~샘낼것을 샘을 내라..한심한 것들,,,!!
박대표님은 예전부터 명품옷 잘 안입으시는데.. 독립신문 정말 딱하네... ㅉㅉ
사실로 인정한다고 해도 전국 부동산 정보회사외 결탁하여 계발지역 땅투기보다야 났지 이놈아
옷은 평범한데 인물이 명품이다 보니 옷까지 명품으로 되는 것입니다. 원래 잘생긴 인물은 아무거나 입어도 화려하지요... 조갑제일당들은 죽어도 저 자세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