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고은미가 선배 연기자
김보연과 닮은꼴 배우로 평가받아 눈길을 끈다.
SBS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연출 김정민)에서 선영 역으로 열연 중인 고은미는 극중 아이를 낳지 못하는 비련의 여인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은미는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으로부터 "외모나 연기력 모두 중견탤런트 김보연씨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중 시할머니 역을 맡고 있는
사미자와 시어머니의 역의
이휘향은 "고은미를 보면 김보연씨의 전성기 시절이 떠오른다"며 "김보연씨는 개성있는 외모에 연기와 노래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는데 고은미를 보면 젊은 시절 김보연씨가 떠올라 함께 연기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천만번 사랑해' 한 관계자는 "선배 연기자로부터 귀여움을 받고 있는 고은미는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며 "비슷한 외모와 함께 당찬 연기로, 함께 출연 하고 있는 선배 연기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만번 사랑해'는 대리모 논란에도 불구,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