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트랜잭션 늘었는데 '활성 거래자' 줄어..."높은 수수료에 거래 주저" 2️⃣ 한동훈 장관, 암호화폐 현행법 구멍 '공감' 3️⃣ EU, 세금계획 NFT·외국기업 포함...과세 당국 27개국 내 '공유'
4️⃣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 요구에 "규칙 이미 제시됐다" 5️⃣ 北 암호화폐 해킹 표적 1위 '일본'...베트남, 미국, 홍콩 뒤이어 |
01. 비트코인 트랜잭션 늘었는데 '활성 거래자' 줄어..."높은 수수료에 거래 주저"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가 1년 10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을 주고받은 '활성 주소' 수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02. 한동훈 장관, 암호화폐 현행법 구멍 '공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현행법 체계에서 처벌 규정에 구멍이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16일 밝혔다.
03. EU, 세금계획 NFT·외국기업 포함...과세 당국 27개국 내 '공유'
유럽연합(EU) 세금계획에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외국 기업들도 포함된다. 해당 기업들은 고객 보유 자산에 대한 세부 정보 제공이 강제될 예정이며 과세 당국이 27개국 내에서 해당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04.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 요구에 "규칙 이미 제시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명확한 규제를 요구하는 암호화폐 업계에 "이미 적절한 규제가 제공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05. 北 암호화폐 해킹 표적 1위 '일본'...베트남, 미국, 홍콩 뒤이어
북한 해킹 공격에 가장 많은 암호화폐 피해를 입은 나라는 일본인 것으로 확인됐다.
# 비트코인 2만7080 달러, 이더리움 1810 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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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1% 하락한 2만7081 달러(한화 약 36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3% 내린 1813.13 달러(한화 약 24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1.00%▼ XRP 0.78%▼ 카르다노(ADA) 2.30%▼ 도지코인(DOGE) 1.74%▼ 솔라나 2.60%▼ 폴리곤(MATIC) 2.0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263 달러(한화 약 1503조원)를 기록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연구 결과 지난해 셀시우스 등 암호화폐 플랫폼의 '코인런'을 고액자산가와 기관 고객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시카고 연은은 "셀시우스의 경우 회사가 출금을 동결하고 파산을 신청하기 직전인 6월 전체 출금 건수의 35%가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계좌에서 이뤄졌다.
투자금이 50만 달러 이상인 계좌의 출금 속도가 특히 빨랐으며, 인출 규모도 컸다"고 밝혔다. 또한 "FTX의 경우 단 하루만에 예치금의 4분의 1이 인출됐다. 보이저디지털은 지난 5월 전체 자산의 14%가 출금된 이후, 6월 12일부터 7월2일까지 단 20일 만에 고객 예치금의 39%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