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광공사 시험을 봤어요.
워낙 범위가 방대하다 보니 공부할 생각도 못하고
또 제 2외국어라 경제 경영 법학 수업도 안 들어 기본 지식도 없고...
확실하게 맞춘게 몇 개 없네요..
중간에 답 쓰다가 틀렸는데, 어차피 모르는 문제이니 운명이겠거니 하고 고치지도 않았죠..ㅋㅋ
어쨌든 너무 어려웠습니다. 관광공사 필기 시험 잘 보려면 고시 수준으로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요. 과목이 여러 개니까..
일요일날 시험쳐서 그런지 저의 고사실에는 2명 결시..
미리 준비하고 시험 치신 분은 쉽다고 할것 같은 문제 좀 되던데요..전 실수도 많았고 ...하여튼 아쉬움이 무지 많았던 시험입니다. 면접 간다고 한들 논술은 또 어찌 해야 할지...다시 한번 공기업 입사가 만만하지 안타는 걸 느낌다. 거의 찍다시피 했는데 합격하고자 기도하는 이 마음..정신수양 부터 시작해야지 암~~~
첫댓글 CPA 시험 치셨던 분들은 잘칠듯한 시험문제...
저의 반엔 9명이나 결시였답니다;; 글고 문제는 어의없게 전문적이어서 99%찍었네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보니 상식책에서 짜집기 든데요..완죤..철자하나 안틀리구요..참내..책사서 볼껄..주위에서 아주들 신났음다..만점짜리들이 속출할듯 싶네요..에혀~~
상식책에서 짜집기라구요? ㅡ.ㅡ 진짠가?
상식수준으로 보기는 힘들던데요. 솔직히 김상열상식 경영, 경제보고 갔는데 경영은 정말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만점짜리 속출이란 말은 조금 오버같네요.
시험 종료 30분 전쯤에 다 푼 사람도 꽤 되더라구요.. 전 진짜 어려웠음
상식책 보고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몇 없던데요. 깊이 공부하지 않으면 전혀 모를 듯. 전 거의 다찍었어요 ㅋㅋ 상식책 그나마 본거에서 몇 개 도움이 됬어요~ㅜㅜ
그런 상식책도 있군요. -_-;; 옆에서 셤 치기 전에 두꺼운 상식책 보던 처자는 시험끝나기 20분 전에 셤 다 끝내던데..... 역시 그거 때문인가......ㅡ.,ㅡ;;;;
그런 상식책도 있군요. -_-;; 무슨 책인지도 좀 알려주시지...ㅡ.,ㅡ
일반상식은 몰라도, 경영&경제는 상식책만으로 어림없었다고 봅니다~왜냐면 제가 상식책 문제만 한 10권 풀었는데 넘 어려웠거든요~--;; 시중 상식책은 단답형 문제들 위주, 이번 시험은..개념이해 문제들.. 흑흑
경영쪽은 <정순진 경영학 연습>에서 꽤 나온거 같더군요. 경제는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망했슴다~~ 꺼이 꺼이~~
어설프게 알아서는 풀수 있는 문제가 아주 적던데요.. 암튼 좋은 문제들 잘 봤습니다.
상식 수준에서 다 나왔다고 보기는 진짜 어려운 듯 한데요..뭘 보시고 상식 책에서 짜집기라고 하시는지..
고등학교때 이후로 첨으로 찍고 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문제보다가 막 웃었어요
ㅋㅋ 저만 다 찍은줄 알았네요..ㅎㅎ 동지들이여~
저는 틀린 문제 고르라는 건,,, 5개중 두 개가 맞는 건 알겠더라군요. 정말 난감난감......
커트라인 얼마나 될까요? 저번 공채때는 10개 미만으로(50문제 중) 틀린 사람들이 면접 갔다는데.. 이번엔 면접 인원도 3배수로 줄이는 것 같은데..
저는 경영보단 경제쪽이 어렵던데.. 상식은 공부도 안해서~ 저도 올만에 왕창 찍었네요ㅜㅜ 부산에서 KTX타고 갔는데.. 에고~
깊이 공부 안하면 다 틀릴것 같던데요. 잘 찍지 않는이상..경제 그나마 많이 안나고 생각한 것두 다 헷가렸음..-_-v 법이며, 재무, 회계,,관광마케팅, 경제, 경영..이런거 다 어케 하나요..-_-특히 경영이랑 경제는 전공문제 수준이던데..
맞아요맞아요 ㅜㅜ 오랜만에 스트레이트로 쫙~찍었어요 ㅋㅋㅋ
딱 그런 느낌이더군요. 완전 쫙 꿰고 있는 분들이나 다 맞을 것 같은 느낌.. 전 아무래도 후년을 기약해야하나 봅니다ㅜㅜ
전공이 경제쪽인데도, 경제가 쉽지 않던데요..^^; 문제는 쉬워보이는데, 답이 안보이는 기이한 현상이..ㅋ
동감..상식책수준이 아니던데요. 많이 들어본 키워드이나..반대로 내용을 심도있게 물으니. 난감하네요...에효
마음을 비울랍니다. 누가 제 시험지 보고 웃지는 않을런지...
다음에 관공준비 카페 있는데요. 거기 사람들은 쉬웠다고 난리더군요. -_-;;;; 저도 마음 비웠습니다. ㅜ.ㅜ
관공카페서 누가 쉽다 그러던가요? 이쪽 분위기랑 오히려 비슷한데... 다들 이카페 저카페 다 있는 사람들일텐데 그런 식으로 카더라 를 남발하면 안되죠. 쥐쏭박크님.
미리 준비하고 시험 치신 분은 쉽다고 할것 같은 문제 좀 되던데요..전 실수도 많았고 ...하여튼 아쉬움이 무지 많았던 시험입니다. 면접 간다고 한들 논술은 또 어찌 해야 할지...다시 한번 공기업 입사가 만만하지 안타는 걸 느낌다. 거의 찍다시피 했는데 합격하고자 기도하는 이 마음..정신수양 부터 시작해야지 암~~~
ㅎㅎ 저도 올만에 다 찍고 OTL하고 있었는데..여기와보니 참 훈훈한 글들이 많네요 ㅋㅋ 화이팅 합시다~
천운에 맡길랍니더
범위는 넓고 난이도는 평이했고, 2/3이 경제경영(재무회계포함)였으니 면접 가시는 분들 대부분이 CPA 따셨거나 준비하셨던 분들일 것 같다는..ㅋㅋ
경영경제 공부하신 분들한테는 평이했나요~ 저는 관광전공인데 도대체 경영경제 하나도 모르고.. 관광학쪽은 오히려 거의 없어서 완전 슬프던데요 ㅜ.ㅡ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