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계엄령과 탄핵정국 이후(3)
지난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이래
탄핵정국이 이어져 나라 사정이 심히 복잡해졌습니다.
국론이 둘로 분열되어 생각 있는 국민들이
나랏일로 인하여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밤이 깊어지면 새벽이 다가오고,
겨울이 오면 봄이 뒤따르듯이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이런 소용돌이와 혼란을 거쳐
밝은 미래가 동터 오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번 사태를 통하여 얻어진 소중한 열매들이 있습니다.
앞의 두 글에서 그 열매들을 6가지로 적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7번째 적으려 합니다.
그간에 안타깝게도 이 나라의 언론들이
정도(正道)를 벗어나 치우치는 흐름이 있었습니다.
언론이 한켠으로 치우치게 되어 나라 사정이
더 혼란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었더랬습니다.
그런 중에서도 유튜버들이 일어나 한켠으로 치우치는
민심의 흐름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신문 방송들의 일방적으로 치우치는 보도에서
시민들은 그나마 유튜버들을 통하여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었습니다.
나는 나라의 장래를 염려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 나라의 현실과 장래에 대하여
간결한 해결의 방향을 생각합니다.
첫째는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혐의를 벗고
옥에서 풀려나 대통령 자리에 되돌아와야 합니다.
둘째는 야당의 이재명 대표는 잡범 수준의
여러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기에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아 자신이 가야 할
길이 감옥이면 사나이답게 당당하게 가야 합니다.
셋째는 윤석열, 이재명 이후의 지도자는
여야 할 것 없이 부정이 없는 투표로 선출되어
국민들의 힘과 나라의 자원을 하나로 묶어
선진한국, 통일한국을 건설하는 과업에
지도력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이 나라는 자유세계의 당당한 일원으로
존중받는 나라로 발돋움하게 될 것입니다.
-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