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인분한테 보험 들었다가 월 25만원 나와서 식겁하고 리셋하고 필요한 거만 들기로 했는데 상담하다 보면 꼽주는 느낌...? 본인이 나보다 더 오래 살아서 필요한 건 잘 아는데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으라고 함
그리고 내가 100세 만기 90세 만기 고민하는 것도 무조건 100세 해야 되고 내가 90세 하니까 아직 인생을 다 안살아서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하심 (원래 월 100짜리 종신 나랑 엄마한테 팔았다가 내가 해지했는데 종신보험 다시 없을 좋은 기횐데 내가 그 기회를 차버렸다고 함 😑)
보험 공부하면서 도움 받은 유투버가 있는데 카톡으로 설계안 받아볼 수 있대서 연락해서 설계 받았는데 답장은 느려도 만기랑 납입기한 변경해서 여러가지 안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불편한 기색없이 보내줘서 맘이 편해
엄마지인분한텐 90세 만기 설계안 받지도 못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자꾸 보험 빨리 넣으라고 푸쉬해서 부담스러운데 엄마한텐 죄송하지만 온라인으로 가입해도 되려나....
첫댓글 ㄹㅇ엄마 아는 사람한테 받으면 실적 올리려고 별거 다 넣어 나도 금액 보고 식겁했는데 우겨서 어쩔수없이 들었거든 해지한다니까 난리쳐서 아직 못하고있는중 난 종신보험이 제일 이해 안가 나 죽어서 나오는 보험금이 무슨 의미가 있나ㅋㅋ차라리 그 돈 죽기전에 다 쓰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