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와 야후스포츠는 ESPN과 달리 팬투표가 아닌 전문가들이 순위를 책정했는데요.
두 사이트 모두 팀던컨을 2000년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SI는 선수뿐만 아니라 최고의 코치, GM, 프렌차이즈 등을 선정했는데 샌안토니오와 레이커스가 거의 양분했습니다.
야후스포츠는 2000년대 선수 순위를 1~10위까지 매겼는데 그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팀 던컨
2. 케빈 가넷
3. 코비 브라이언트
4. 덕 노비츠키
5. 르브론 제임스
6. 샤킬 오닐
7. 제이슨 키드
8. 드웨인 웨이드
9.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10. 앨런 아이버슨
대체로 공감이 가긴 가는데 백투백MVP 내쉬가 없다는 부분이 신뢰를 확 떨어뜨리긴 하네요. 내쉬가 위에 10명보다 2000년대
초반에는 확실히 한수 아래의 선수였을지 모르겠으나 2000년대 후반에는 위 10명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말이죠.
아래는 그 주소입니다.
첫댓글 던컨!!!
SI는 ESPN의 마크 스테인처럼 이안 톰슨 한 명의 의견이었고 야후는 켈리 드와이어라는 사람의 의견인데, SI는 성의 있는 글과 함께 그럴 듯 하지만 야후의 그 짤막한 글은 자세한 설명도 별로 없고 순위 자체도 믿음이 가지 않죠. 가넷이 정말 뛰어난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가 2000년대에서 코비와 오닐보다 뛰어났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 만한 얘기일까요. 전 그 글은 예전에 보고 스킵했습니다.
얼마전에 포브스에 지난 10년간 4대 프로 스포츠(NBA, NFL, MLB, NHL)를 통틀어 최고의 팀으로 스퍼스가 선정되었더군요. 지난 10년간 가장 위대한 선수는 단연 던컨이라고 생각합니다.
팀던컨이 1위인건 납득이 되는데...커리어상으로도 그렇고 가넷이 코비나 샤크보다 위에있다는 점에서는 공감이 안되네요..; 1위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는 누구나 공감 못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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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가 3위???가넷보다 아래는 전혀공감이안가네요 그리고 오닐이 르브론 노비츠키보다 밑에있는거는 말이안되죠 ㅡㅡ
sporting news 에서는 코비를 지난 10년간의 선수로 선정했고 espn도 팬폴이나 Marc Stein의 의견이 10년간의 선수는 코비였죠. 지난 10년간 최고의 선수가 코비냐 던컨이냐는 어느 한곳으로 의견이 모이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샥 순위가 너무 낮습니다. 르브론이 한창 대세인 선수긴 하지만 10년간에 있어서의 활약으로 볼때 샥은 정말 MDE인데 말이죠.
던컨의 수상경력은 우승4회, All nba first team 9회, Defensive team8회, season mvp 2회, final mvp3회 등을 볼때 2000년대 최고의 선수로서 선정되어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위로는 1. 던컨 2.오닐 3.코비 .... 가 적당하겠네요.
좋은자료 잘 봤습니다.
샌안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다른 순위도 100퍼 찬성은 아니지만, 던컨이 1위라는건 사족을 달기 힘들군요
던컨의 1위는 그래도 이해되는데 정말 코비랑 샥의 위치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내쉬도 없고...
던컨이나 샼이 1-2위 하고 코비3위가 적절해 보이네요.
저도 던컨-샼-코비순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승도 못한 르브론이 오닐보다 위에 있을 순 없죠. 커리어적으로도 득점왕도 어시왕도 수비왕도 한번도 못해본 선수입니다.
르브론 득점왕은 한번 했죠.물론 샥위에 르브론이 있다는건 전혀 동의 안하구요.
르브론이 득점왕을 한번 했었나요? 언제죠?
07-08시즌 28득점으로 득점왕을 차지했엇습니다. 그당시 코비가 2위였떤걸로 기억합니다.
07~08시즌 정확히 30.0점으로 득점왕 했습니다.
가넷이 왜 코비랑 샼보다 위인지...
던컨-샼-코비-가넷 순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샥-코비-가넷 순서에 동의합니다.
전 가넷 팬이긴 해도 가넷이 오닐보다 앞선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3연속 파이널 MVP를 차지한 역대 두번째 선수였는데요. 2000년대는 던컨과 오닐의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샼-코비-가넷-브롱-내쉬-노비 순이라 생각...
가넷이 2위라는 것도 이상하고...우승 4회에 파이널 mvp3회인 샤크가 노비츠키보다 아래라는 것도 이상하고..무엇보다 백투백 mvp 내쉬가 10위 안에도 없네요..
던컨 1위만 빼고 다 이상하네요.. 순위 뿐 아니라 내쉬가 없는건 진짜 말도 안되고....
던컨 샤크 코비는 주관이 많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주관으로는 던컨, 샤크, 코비순입니다.. 가넷은 솔직히 2위는 아닌듯 싶네여;; 차라리 espn이 낫네여~
전체 전문가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 한다면 던컨,샤크가 2000년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될것 같습니다.
저라면 둔칸-샥-코베, 가넷-내시-AI-와데-키드-노비,블옹 이렇게 뽑고 싶네요~ㅋ와데가 좀 높고 블옹은 좀 낮기 하지만 블옹은 우승도 못해봤으니깐요~ㅋㅋㅋ
그닥~ 별로 위에 순위에 아무런 설득력이 없어 보이네여~ 그냥 귀찮아서 NBA 올스타급 선수들 뺑뺑이 돌려서 로또 추첨하듯이 굴러나온 순서대로 순위 매긴듯~~
던컨-샼-코비-가넷 순이여야된다고 봅니다. 그이후에는 내쉬-AI-노비 등등 있겠죠. 블옹이도 따라올테고
가넷, 덕 노비츠키가 대단하긴하지만 2,4 위라니...그리고 아직은 웨이드를 빼고 내쉬를 넣어야 옳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웨이드는 앞으로도 보여줄 기회가 많은선수니까요.. 내쉬는 이미 정점을찍엇고 지금도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있으니..
던컨-오닐-코비-가넷 순으로 갔어야 설득력이 있을텐데요.. 반지가 네개씩이나 되는 오닐과 코비가 가넷 밑이란건 납득되기가 어렵네요. 던컨이냐 오닐이냐 하면 팀을 더 꾸준하게 강팀으로 이끈 던컨의 공로가 더 크다 보기 때문에 2000년대 최고의 선수는 역시 팀 던컨인것 같습니다.
가넷이 2위에 있으니까 그냥 좀 믿음이 떨어지네요..
샤크가 6위라는건 좀 이해할수가 없네요. 던컨-오닐-코비-가넷 이게 적당해보이는데...그리고 백투백 MVP 스티브내쉬는 어디에 ㅡ_ㅡ
내쉬가 왜 없을까요 -_-??
던컨순위만 공감이 가네요... 누가 뭐라 해도 2000년대 본좌는 던컨이죠.
던컨 - 오닐 - 코비... 이런순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쉬는 어디갔나요?.... 역시 던컨이네요 ㅎㅎㅎ
아무리못해도 적어도 5위안에드는 내쉬가 없다니 신뢰성 제로네요 에잉
나만 1위가 샤크 라고생각하는 것인가 ㅡㅡ;;
2000년부터 현재까지면 지난 10년간의 활약이 주가 되었을텐데, 샥은 06년부터 현재까지 노쇠화로 까먹은게 3년 이상인지라 어쩔 수 없죠. 그래도 2위엔 들어야 합니다.
가넷의 열혈 팬이지만 저 순위엔 동의할수 없습니다
코비-던컨-샤크순이라 생각합니다...티맥빼고 내쉬...
던컨 오닐 코비 가넷or내쉬가 맞는데,, 내쉬는 5위 안에 들어야 정상이죠
참고할 가치도 없는 순위네요. 예전부터 야후스포츠쪽에서 나온 자료들은 그냥 찌라시라고 생각하고 스킵
던컨-코비-오닐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팬심담아 코비를 1위로 꼽고 싶지만 리더로서 3회 우승 mvp2회 등의 성과가 단연 돋보입니다. 코비는 던컨에게 리더로서 우승한 횟수가 밀리고 오닐은 던컨보다 시즌 mvp 수상 횟수와 최근 3년간 수상실적이 밀립니다. 오닐은 3연패의 주역이며 파이널 mvp3회라는 업적이 있지만 그 중 2번은 코비의 퍼포먼스도 엄청났고 2003시즌부터는 실질적인 더맨의 자리를 코비가 차지했다는 점. 그런 측면에서 2004시즌 준우승은 코비의 공이 더 컸거나 최소한 대등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2005시즌부터 지금까지 코비가 보여준 엄청난 득점쇼와 2008시즌 준우승, 2009시즌 우승 등의 커리어와 디펜시브팀 수상
등의 커리어를 감안하면 코비가 오닐보다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오닐이 6위라는게 말이 되는 건가요?? 이건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