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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하루전..
오랜 시간 준비하고 기다렸던 수능.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이 중요합니다.
수능이 다가오면 날씨가 엄청 추워진다는 속설이 있지요!
요즘 공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져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공기 중에 수분과 콧속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포카리스웨트와 같이 탄수화물과 전해질이 함유된 이온음료는
약 2시간 정도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데요.
코 점막섬모의 손상을 감소해주고, 섬모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해줘
감기나 호흡기 감염의 독특한 민감성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난방을 튼 실내에서는 특히 이온음료를 마셔주세요!
효과 톡톡하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수능 때 포카리스웨트를 챙긴다면,
배탈이 나지 않게 미지근한 걸로 챙기는 센스~!
수능 당일, 시험 보러 학교에 도착했는데 아뿔싸 수험표가 없다면?
그 즉시 컨디션은 최악으로 가고 맙니다.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되죠!
수험표는 챙기지 못하거나 분실했을 경우 사진만 있으면 임시 수험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필통이나 지갑에 여분의 증명사진은 꼭 넣어두세요.
그리고 수험표, 수정테이프, 초침이 있는 손목시계,
샤프, 컴퓨터용 사인펜 등은 미리 수능 전날에 챙기세요.
그리고 휴대폰, 전자시계 등 반입 금지 물품을 가져가는지도 미리 확인하세요.
수능 전날 평소 공부하던 노트와 문제집 등 요약해 높은 것을 시험 전에 읽으면,
기억력이 높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공부했던 것을 다시 보고 확실하게 익혀주세요.
그리고 기출문제와 모의 평가를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수능 당일 고사장에서는 쉬는 시간 20분 동안 요약 본을 빠르게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봐주세요.
헷갈렸던 부분은 두 번 봐주는 센스! 시험 전에 본 내용은 기억에 오래 남으니 이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 집중력 긴장해소 컨디션관리를 원한다면 '기체조 명상'
2005년부터 기체조와 명상 수련을 해 온 우명숙 씨(효자동, 54세)는
"기체조 명상을 하면서 갱년기 증상관리와
긴장 해소능력이 커지고 집중력이 좋아졌다"며
"이번 수능을 앞둔 두 아이와 함께 수련하고 있는데,
수련 후 아이들이 부쩍 차분해지고 입시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뇌교육 전문가인 단월드 망원센터 이갑수 원장은
"3년동안 공들여 쌓은 탑을 마지막으로 완성하는 수능 날 컨디션은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수능 전날 잠을 설치거나 수능 당일 몸이 뻐근하고
쑤신다면 집중력을 발휘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준비한 기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운동과 긴장감을 스스로 조절하고
이완된 집중 모드로 전환하는 두뇌 트레이닝이 필요하지요.
우리 몸은 LIttle Brain이라 불릴 만큼 두뇌활동에
상호영향을 미치기에 브레인 체조가 도움이 된다" 고 말했습니다.
이를위해 좋은 방법이 바로 명상입니다.
수험생들은 책상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혹시 지금도 한쪽 팔을 턱에 괴고 보고 있다면, 기지개 한번 쭉 켜고 바른 자세로 만들어봐요.
바른 자세로 앉으면 집중도 잘 되고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답니다.
좋은 자세로 앉으려면 먼저 엉덩이를 등받이에 완전히 밀착시킵니다.
허리는 쭉~ 펴고, 다리는 발바닥이 땅에 닿도록 놓습니다.
무릎은 90도를 유지하고요! 팔은 자연스럽게 책상에 올려놓습니다.
만약 회전의자라면 상체가 앞으로 숙여져 거북목이 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바닥에 잘 고정되는 의자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거나 수능을 볼 때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아까 기지개를 쭉 켜라고 했는데요. 다들 하셨는지요? 안 했다면 지금 해보세요.
근육이 풀어지고,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기지개처럼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집중력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가 멍~ 해졌다면, 가볍게 스트레칭 해주세요.
아침에 바쁘다고, 밥 먹을 시간에 한자라도 더 보겠다고 욕심을 낸 당신!
그럼 아니 아니 아니 돼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공부, 시험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침에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아침을 먹지 않았다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드세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든 음식이 좋습니다.
특히 콩과 깨 등을 먹으면 뇌 신경 세포를 안정시켜준다고 하니, 챙겨드시길~!
◆ 단월드가 소개하는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브레인 트레이닝법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억력을 증진하는 방법으로는
'잠깐 뇌파진동 명상' 이 있다.
한민족 전통의 '도리도리'의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심신수련법이자
단월드의 대표 수련 컨텐츠인 '뇌파진동 명상법'은
뇌파를 안정시켜 항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이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길러 준다는 연구결과는
신경학분야 국제 저명학술지 '뉴로사이언스레터(Neuro science Letter)'에 발표된 바 있다.
[동작]
1. 허리를 반듯하게 세운 뒤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은 천천히 한다.
3.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진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4. 계속 집중하면서 진도잉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5.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 후,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6.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쉰다. 세 번 반복한다.
◆ 수험생의 氣를 살리는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격려 한마디
수험생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데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부모이다.
부모가 매일 따뜻한 손길로 수험생의 몸을 풀어주면
그 사랑이 전해져 그간 싸인 수험생의 피로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긍정적인 말 한마디는 수험생의 심리적 안정 회복에 효과적이다.
1.머리 두드려주기 : 수험생의 뇌를 깨어나게 하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손끝을 세워 머리 앞과 뒤, 옆까지 골고루 '톡톡톡' 두드려준다.
2. 장활공 해주기 : 수험생을 편안히 눕히고 아랫배 옆쪽에 앉아
배꼽 위에 손을 얹고 서로 호흡을 맞춰본다.
수험생의 몸에 맑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배를 시계방향으로 36회 쓸어준다.
손에 체중을 싣고, 손바닥 아랫부분을 이용하여 물결친다는 느낌으로
10~15분 정도 서서히 밀고 당겨주면, 장기 전체가 흔들리면서 몸 전체가 이완된다.
각종 언론에 소개된 단월드 수련법은
최근 리얼입시버라이어티 '열혈교실(MC DJDOC 김창렬, 개그맨 한민관)'에
수험생 두뇌 충전법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방송영상'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2 대학 수능 뇌를 잘 쓰자! 수능시험 잘 보는 6가지 뇌체조' 출력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강좌 3회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한국 뇌교육 “스고이데스!”
작년 10월 일본뇌교육협회 소속 교사 아홉 명이
한국의 뇌교육 현장을 방문하러이른 아침 인천 해송초등학교를 찾았다.
교사들은 뇌교육 수업을 지켜보면서 연신 “스고이데스(대단해요)!”를 외쳐댔다.
일본뇌교육협회는 한국 뇌교육의 국제보급을 총괄하는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2008(4341)년 설립한 일본 지부로,
현재는 뇌교육에 관심이 많은 일본 내 전현직 교사들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다.
인천해송초등학교는 방송을 통해 전교생에게 뇌체조와 브레인 명상을 실시하는데
15분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은 이 시간을 통해 집중이 잘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뭔가 의욕이 생긴다며 뇌교육 시간을 좋아한다.
당시 참관한 일본인 뇌교육 교사들은
“2학년이면 어린 나이라 아이들이 산만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집중력이 좋고, 명상을 하는 아이들 얼굴이 굉장히 맑고 행복해 보인다”며
대체로 놀라워하는 반응이었다.
뇌교육을 학급운영과 수업에 적용하는 교사들
“손을 깍지 껴서 위로 쭉 올리세요, 기지개 펴듯이.
자, 숨을 잠깐 참고 버팁니다. 하나, 둘, 셋. 이제 바로. 어때요,
몸이 개운해지죠? 몸을 움직이면 여러분의 뇌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교직 경력 18년차인 초등학교 김진희 교사는
이렇게 매일 아침 음악과 함께하는 뇌체조와 명상을
15분에서 20분 정도씩 실시한 후 수업을 시작한다.
잠깐의 움직임이지만 이마와 코끝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힘들수록 환한 미소를 잊지 말라고 말해준다.
뇌교육을 학급 운영과 수업에 적용한 지 10년째라는 김진희 교사는
“처음에는 몸을 깨우는 것이 뇌를 깨우는 일이 된다는 단순한 믿음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뇌교육의 큰 꿈과 비전에 감동해서
나의 교육적 신념과 에너지를 아이들의 뇌를 깨우는 일에 쏟고 있다”고 말했다.
단월드 뇌교육 교원연수, 교과연구회 활동 등 활발해
학교현장에 뇌교육을 활용하는 교사들은 주로 매년 여름,
겨울방학 때 뇌교육 인성교육기관인 (사)한국뇌교육원이 실시하는
교육청 지정승인 30시간 교원연수를 통해 뇌교육과정을 배우는데,
현재까지 총 4천여 명이 연수를 받았다.
2010(4343)년부터 2년에 걸친 서울교육청 자율연수로
50여 개 1천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기도 하는 등 교원들의 전문연수 참여도 활발한 편이다.
또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_해피스쿨 ’이란 캠페인을 통해
뇌교육을 도입하는 전국 초중고교도 382개 학교에 달한다.
지역별로 뇌교육 교과연구회도 구성해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교사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 편이다.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운전한다.
인생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자신의 삶을 창조하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훈련을 받고 '면허증'을 취득하여 자격을 얻어야
운전자 자신도 안심할 수 있고, 사회의 안전성도 최소한 보장될 수 있다.
이러한 자격을 갖추어도 운전자의 부주의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인생이라는 차를 운전할 자격을 받은 적이 있는가?
인생운전자로서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가?
이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은 무면허다.
인생을 운전할 수 있는 좋은 기준과 원칙이 있다면 인생도, 세상도 함께 좋아질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뇌를 갖고 있다. 인생은 뇌로 운전한다.
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된다.
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잘 못 활용해서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한다면, 주머니에 돈이 있는데도 모르고 밥을 굶는 것과 같다.
뇌와 뇌활용에 대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정보만 알아도
스스로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루며 살 수 있다.
운전에서 운전면허증이라는 자격이 있듯이,
인생에는 뇌를 잘 활용하기 위한 뇌운영시스템 BOS(Brain Operating System)이라는 자격이 필요한 것이다.
20세기 후기산업사회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것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IT기술의 발달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대와 SNS 열풍을 타고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밝다.
엔터테인먼트산업은 '심심하고 외로워 죽겠다'는
선진국 병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엔터테인먼트는 '심심하지 않도록', '외로움을 잊도록' 재미를 제공하였고,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스타로, 고소득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는 물질적 풍요 속에 정신적 빈곤과
인간성 상실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인간성 상실과 환경문제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더 심각한 병이 생겨나고 있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고 자고 숨 쉬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현대인들은 제대로 먹지 않아서 비만과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고,
잘 자지 못하는 불면증으로 고통 받고, 스트레스와 나쁜 공기로 편하게 숨 쉬는 것도 힘들다.
21세기 최대의 관심사는 제대로 먹고, 제대로 자고, 제대로 숨 쉬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호흡과 명상과 다이어트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 호흡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뇌와 몸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호흡,
둘째,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호흡,
셋째, 뇌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호흡이다.
호흡의 종류만도 40가지가 넘는다.
생명의 비밀, 생명의 열쇠는 호흡에 있다.
호흡을 통해 뇌파를 조절할 수 있고 심장의 박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호흡은 생명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감정을 정화하고 조절하여
뇌를 깊은 명상으로 이끌어 잠재된 집중력과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한다.
호흡과 명상은 자신과 만나는 최고의 소통방식일 뿐만 아니라,
두뇌의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여 인생의 존재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길이다.
호흡과 명상을 통해 자신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커진다.
호흡과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뇌와 만나고, 자신의 내면과 만날 수 있다.
뇌는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신비의 영역이며,
신비로운 뇌를 가졌기에 인간은 신비한 존재다.
개인의 건강과 행복, 삶의 목적과 존재가치의 실현,
인류의 평화와 지구환경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인간의 뇌'다.
21세기를 뇌의 시대라고 하는 것은 '뇌'가 과학의 마지막 미지의 영역이며,
또한 인간이 인생의 주인으로, 만물의 영장으로
이 지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활용해야 할 최고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이다.
이제 인류는 호흡과 명상과 홍익생활이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뇌를 만나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