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지난 5월 9일 경기도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2013년 전국 초교파 목회자 족구대회를 열고, 목회자들의 화합과 연합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설동욱 목사의 사회로 열려, 운영회장 최영식 목사의 대표기도, 홍보위원장 이길윤 목사의 성경봉독, 준비위원장 장향희 목사의 ‘사명자의 능력’이라는 제하의 설교, 기획단장 성두현 목사의 ‘나라와 민족복음화를 위하여’와 실무회장 정택종 목사의 ‘한기부와 전국교회를 위하여’라는 합심기도, 증경회장 장희열 목사의 축사,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의 환영사 및 개회선언, 상임총무 유무한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이종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족구대회는 나이 50세 이상이 선수로 참여하는 비전선교회 팀을 비롯해 21개 팀과, 나이 제한이 없는 일반부 월목팀과 코이노니아팀을 비롯해 비롯해 13개 팀이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한기부 총사업부본부장 정여균 목사의 사회로 열려, 대표회장과 증경회장 등이 우승한 팀에 각각 시상을 했다.
족구대회 1등에는 일반부 부천팀, 50대부 의정부팀, 2등에는 일반부 의정부, 50대부 부천팀, 3등에는 일반부 천목회팀, 50대부 샤론팀, 4등에는 일반부 울산팀, 50대부 속초팀, 5등에는 일반부 신탄진팀, 50대부 수원팀, 6등에는 일반부 코이노이나 크로스 드림 충청 일산 덕목선 한기부 강릉팀, 50대부 비전선교회 아차산 목운회 춘목회 동두천 대전화목 온양 서연 효목 족사모 투게더 강목회 덕목선 목양팀 등이 각각 수상을 했다.
한기부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는 “한기부는 44년의 역사를 지난 부흥사단체로 해마다 한기부 회원체육대회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 42대 이어서 전국 초교파 목회자 체육대화를 올해로 3회째 계속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한기부는 부흥사들의 모인 초교파적 단체로서 한국교회의 영성과 부흥을 책임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서 목회자들의 심신이 더욱 충전되고, 목회자들의 교제와 연합에 앞장서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 대회 준비위원장 장향희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축복의 계절에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한기부에서 제3회 전국 초교파 목회자 족구대회를 통해서 목회자들이 화합과 친목, 그리고 교제를 통해서 더욱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족구대회를 통해서 전국교회의 목회자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며, 영혼과 심인에 안식과 건강이 공급되고, 무엇보다도 한기부의 발전적인 화합을 이루는 코이노이아의 족구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첫댓글 교회 팀 경기는 토요일 열리면 저도 참석할텐 데 수준이 겁나게 높아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