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교회 배민지 권사 마을주민 아이스티 대접모임
7일 저녁노을에 해녀민텔 카페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
섬마을 전체가 한 폭의 그림이 되고 남는 보물섬으로 알려진 소리도는 목회자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그 중에 서울 산성교회 김병래 목사도 연도출신 목회자 가운데 한 명이다. 이번에 그의 모친인 연도교회(차도진 목사) 배민자 권사가 북부1반 이웃사촌들에게 해녀민텔 카페(강성진 대표)에서 요복숭아 아이스티 들며 커피타임으로 담소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사진) 고향 섬마을 연도에도 변화가 오고 있다.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사면이 해안을 이루고 있다. 바다는 푸른 색깔을 간직하고 있다. 섬마을에 카페가 생겼다. 특색 있는 카페를 차린 것이다. 진한 커피 향이 있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맛은 섬의 맛 그 자체가 된다. 커피 한잔을 나눔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는 것이다. 지역 토박이인 어머님들이 아버님들이 모여 커피를 주문해 마시면서 대화하는 장면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장면이다.
강성진 바리스타의 커피제조는 한층 맛을 더 한다는 것이다. 이 사진 한 장이 소리도 방문객 숫자를 늘어나게 만들고 남을 것이다. 소리도 시너지 효과와 부가가치를 거둘 수 있는 장면이 된다는 것이다. 폐어구로 작품이 있는 마을이 되도록 해야 한다. 소리도의 특성을 살리고, 감각을 더할 수 있도록 예능인들의 도움을 받아 조형물이 세우면 새로운 명물이 되어 사람들을 섬으로 들어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선착장이 본래의 기능도 하면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갖춤으로써 예술의 장으로 어민들이 필요한 부분과 또 관광객들이 원하는 부분을 조화롭게 디자인할 수 있으면 한다.
1995년 7월 23일 14시 20분경 소리도 앞에서 호남정유(현 GS칼텍스)사의 씨 프린스 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5천여 톤의 벙커A/C유와 원유가 유출된 사고 당시에 구조 및 사고수습, 방제장면을 전시하는 전시관을 조성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북부1반 주민들이 저녁노을 해녀 민텔 카페에 커피 드시는 장면 사진 한 장을 전해 받았다. 정겨운 분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배민자 권사가 커피를 산 것이다. 요복숭아 아이스티를 주문해 드신 것이다.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팥빙수도 드실 수 있다. 휴게소 섬마을 전체가 한 폭의 그림이 되고 남는다. 카페 내에는 소리도 명소 및 탐방로 안내 지도도 있고, 여객선 운항 시간표도,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안내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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