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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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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지리산] 장당골과 치밭목능선...
山學童子 추천 0 조회 107 11.03.19 01:2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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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9 09:49

    첫댓글 어김없이 이번에도 지리산학 공부 하고 오셨군요 ~
    장당골도 출입금지 되기전에는 참 놀기 좋은곳였는데,,,
    가을에 감나무밭 사이로 비추이는 햇살도 좋구요..
    치밭목산장 민대장은 잘계시던가요?
    다니시다 보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산학님과 지리 어느 곳에서 만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1.03.21 21:14

    저도 20대 초반에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만 보고 왔습니다만... ㅎㅎ
    치밭목산장까진 가지 않아서 민대장님의 근황은 알 수 없었구요.
    저도 만나뵙길 희망합니다. ^^

  • 11.03.19 11:57

    언젠가는 가게될 장당골,가을에 단풍이 무척 좋다고 소문을 들었습니다만
    어떻게 이어야 할지 고민이군요. 치밭목능선은 답사한 능선이라 내원사능선과 잇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그런데 동자표 막걸리는 어이하여 동이 나셨는지요? 뭔가 헤프닝이 있었던 것 같은 뉘앙스가..

  • 작성자 11.03.21 21:18

    아무래도 골짜기는 오르는 맛이니까 내원사 앞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만...
    고수이신 방장님이 잘 판단하시리라 봅니다.
    막걸리. 그런 건 아니구요. 제 기본량 빼고 덤으로 더 가져왔어야 했는데, 그 기본량으로 나눠 먹은 것입니다. ㅎㅎ

  • 11.03.19 19:33

    오늘 귀한 산씨성 세분을 봅니다.
    항상 자세히 소개해 주시는 산행기라 잘 모르시는 분에게는 갔다온듯 이야기해도 넘어가겠습니다.

  • 작성자 11.03.21 21:20

    저도 처음 뵜는데 참 좋은 분들이고 산행 또한 좋았습니다.
    산길 위주로 산행기를 정리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 11.03.19 19:55

    장당골은 늦가을 단풍들때 가족들과 잠깐씩 들르곤 하는 곳인데 가본지가 꽤 되었네요.
    늦게까지 단풍이 남아있어 단풍철을 놓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그런 곳중 하나지요.
    치밭목능선은 여전히 미답지로 남아있지만 언젠가 한번은 가보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님의 괘적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3.21 21:24

    가을이 어울리는 골짝으로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골짝 상류나 능선에 밀생하는 산죽이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거칠어진다는 것입니다.
    산죽과 잡목, 혹은 키 큰 나무들이 등성이를 장악할 날도 머잖아 보여 안타깝습니다.
    꼭 이어 보시길 바랍니다.

  • 11.03.19 20:21

    가만...
    치밭목 능선은 언제던가 ??
    방장님과 간듯하기도 하고 아닌듯 하기도 하고..
    어쟀거나 폼 나는 산행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3.21 21:26

    모처럼 폼(?) 나는 산행 함 해보았습니다. ㅎㅎ

  • 11.03.19 21:38

    젊었을때 칭구따라 송이버섯 딴다고 따라 들어간곳이 장당골 이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산을 무지싫어하던 때였죠.? 어느능선인지는 모르나 소나무 밑을 봐가며 한참 올라간 기억이 있는데,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고 내려와서 덕산에서 어느분에게 사가지고 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길게 이어진 골을 따라 들어갔는데, 이상한 집도 있고 감나무도 있드만요.
    이젠, 산행으로 장당골을 들어가고 프네요. 산행기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구글 지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03.21 21:28

    임도를 따라 내려온다면 먼저 치밭목능선으로 올라 장당골로 내려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합니다.

  • 11.03.27 19:52

    아이구 썸뜩한 길을 다녀 오셨네. 민대장이야뭐 잘 있지요. 이 장당골이 바로 그 유명한 정순덕의 고향이아니던가배. 그 경상대 임학과 연습림 관리소는 뭐 잘 있던가요? 거기서 1박하엿으면 좋았을 텐데. 소싯적에는 참 많이 뎅기던 길인데......한 3년전에 안내원골로 해서 올라보려고 조금 시도하다가 무리하지 말자고 포기한적이 있지요. 그런데 써레봉에서 내려 오다가 치밭목쪽 말고 황금능선으로빠지는 길은 비교적 쉬운길이지요? 너무 길어서 좀 그렇지만. 참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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