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빕스를 갔습니다. 부산역건너편에 새로 개장을 해서 21일(오늘이네요)까지 밥먹는사람 전부다 빕스 회원카드를 공짜로 주네요. 휴대폰고리하구... 빕스카드는 1번먹을때마다 주는 쿠폰 3번모으면 만들수 잇는데 이번에 행사로 바로 준다는군요. 카드 필요하신분 꼭 가보세요. 21일은 토욜이라 런치메뉴가 없겠네요. 좀더 일찍 말해드릴것을.....
빕스카드 있으면 작년까지는 생일날 공짜였는데 올해부터는 1만원 할인이라네요.(사실 카드때문에 갔던거예요.) 전체 음식 10%할인두있구(넘 적게 할인해준다,,,ㅡㅡ;)
암튼 대학생이라 vips같은 레스토랑을 몇달만에 큰맘먹고 갔습니다. 가격은 런치셀러드바1개 치킨모시기 하는런치메뉴1개해서 3만3처넌정도 나왔어요(학교밥 1500원~2000원임..ㅡㅡㅋ).
사진은... 디카가 없어서 휴디폰으로 찍고 싸이에 올린후 여기 꼭올릴려구 놔뒀는데 실수로 지워버려서...흑흑흑..... 9월에 여친생일날 다시가면 올릴게요.
★본론★ 용돈타서 쓰고 알바도 하는 일반대학생중심의 생각입니다.
vips레스토랑이란곳 메인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구요. 셀러드바!!! 너무좋았습니다. 요즘 건강을 많이들 챙기는데 몸에좋은 채소,과일들이 종류도 매우 많고 신선하더군요. 아침,저녁 집에서 밥국김치정도에 먹고 점심은 학교밥먹는 저에겐 색다른경험 이였습니다. 특히 훈제연어를 좋아 하는데 거긴 정말큰 덩어리로 있더라구요...(훈제연어 까르푸에서 300원짜리 초밥으로 많이 먹었거든요.)
강조하고 싶은것은 그것입니다. 다른패밀리레스토랑들... 제 입맛엔별로... 분명 20대초반에 남자분들 그런곳에 음식 입에 안맞는데 여친의압박에 끌려가서 돈깨지고 속더부룩한분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분들에서 빕스추천하고 싶어요. 어차피 3~5마넌 깨지는 패밀리레스토랑갈꺼면 건강에 좋은것들 많은 빕스가 좋을듯 해서요...
부산역 앞에 있는곳....가계도 넓고. 사람들이 셀러드바 쪽으로만 돌아다니고 해서 조용조용하구 테이블도 뚝뚝 떨어져 있어요. 다른빕스는 몰겠지만 부산역앞에껀 그랬어요. 테이블들이 많이 떨어져 있구, 단체손님들은 룸같은데서 같이먹구. 셀러드바 쪽에만 사람들이 번잡하게 다녀서 창가쪽에 앉으면 조용하고 참 좋아요. 셀러드바 음식 가져와서 만들어 먹는재미도 있구.
<<tip한가지.>> (빵이랑 쿠키 들고 나오는법)
거기 쿠키랑 빵을 들고 나온다는 말을듣구 어떻게 할까 하다가 첨엔 휴지에 싸서 주머니에 넣었어요.
그리군. 메인메뉴로 시킨요리 손도 안대고 포장해달라고 하니까 종이가방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그래!!!!!!!! 종이가방!!!!!!!!!. 거기다 쿠키,빵 합쳐서 30개정도 넣어 왔어요...ㅡㅡㅋ
싸게 먹는법 알봤는데. 런치셀러드바(15000원정도), 런치메뉴들(만칠천원~1만9천원까지) 런치메뉴시키면 셀러드바공짜거든요. 런치메뉴시켜서 런치음식은 바로 싸달라고 하고 셀러드바로 배채운뒤 런치는 저녁밥으로 먹었어요. 암튼 싸달라고 하면 종이가방에 넣어 주는데 그 종이가방에 먹을것들 넣어서 탈출하면 된다는.... 빈곤해서 죄송합니다.ㅡㅡㅋ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암튼 기념일이다 뭐다 해서 꼭 패밀리레스토랑 가야할일 있는 빈곤한분 있다면 빕스란곳 추천합니다.
첫댓글 가지고 나오는 방법.. 잼납니다~ 용돈 부족한 학생이라서 머라 카지도 몬하것다~~ㅋㅋㅋ
오~ 존 생각이네요... 나도 담에 해봐야징~~~~
그저께 저녁먹고 그앞으로 지나오다보니 부산역 건너편 홍성방옆에 빕스가 생겼더군요...그러고보니 빕스 가본지도 오래됐네요.요즘 겁나게 많이 생기더만요...
울동네 빕스(해운대 홈플러스 맞은 편)도 괜찮더군요. 주말엔 줄을 서시오 수준.....
메인메뉴인 스테이크도 꼭한번 드셔보세요^^ 전 아웃백보다 빕스 스텍이 훨 맛나더라구요~~
ㅎㅎ전 내내 토속적인걸 조아해서리....이런덴 잘모릅니더^^내여동생이 조아하는 코스군요 담에 함가도록 하께요^^자세히.꼼꼼히 글올리신다고 욕밧슴다아^^**
빕스 런치메뉴 왠만하면 추천하지 않고 싶습니다. 차라리 돈 만원 더주고 빕스 스테이크 먹는게...^^;; 빕스란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주타겟을 30대 이상 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좀 비싼편이죠...^^;
ㅋㅋㅋ....역시 젊은이의 머리를 따라잡지 못하겠네요.......^^
빕스,,,훈제연어가 젤 맛있지요^^~ 아웃백보단,,빕스가 좋죠^^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은제 함 가볼지....ㅡ.ㅜ
빕스에서 새우까먹는ㅋㅋㅋ
할튼 전...느끼해서 패밀리레스토랑은 켄슬입니다ㅋㅋㅋ
ㅎㅎ 정말 잘 봤습니다.. 전 갠적으로 국밥집이나 갈비집을 더 조아라하는지라...저도 초량사는데 초량에 조은데가 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