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페스티벌 2010 전야제

[이기희]

저녁 식사후,

프랑스 최고의 아트 불꽃쇼 전문팀 그룹F가 한국에 처음 선 보인다는

아트 불꽃쇼 ''첫 눈에 반하다'' 를  보러

여의도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0 전야제에 다녀 왔다.

한마디로 인산인해..

역시 이제까지 보아왔던 불꽃놀이 수준이 아닌

예술성과 불꽃기술이 합쳐진 아트불꽃쇼라서 그런지 색다른 맛이 느꼈졌다.

수족관 풍경, 카사노바 풍경, 영혼들의 풍경 등 몇 가지 주제에 따라

특색있게 구성 된 아트 불꽃쇼 !

처음 보는 장면이 많아 신기하였다.

무대 위에서, 공중에서 불꽃을 뿜어내는 특수 의상과 조명으로 장식한 옷을 입은 사람들의 공연과

배경으로 쏘아 올린 예술적인 각양각색의 불꽃,

컴퓨터 그래픽을 작품화한 무대의 움직이는 인간과 닭과 물고기 등등등,

배경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연기와 불꽃과 컴퓨터그래픽이 어우러진

한편의 종합적인 예술작품이라 생각 되었다.

(사진으로 꼭 남기고 싶었던 장면들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의지의한국인]

근사해. 황홀했겠다.~~~참으로 대단한 기희야. 갈수록 더 젊어지고, 더 의욕적이고, 생기가 넘치네. 우리 10회들의 부러움의 1번지야. 이번에는 누구랑 같이 갔누?

[이기희]

남편이랑. 내가 보기에 구경꾼 중의 약 80%는 젊은애들 같더라고. 애들 데리고 온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

[황선춘]

사람이 만든 꽃송이 불꽃 송이 환상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북경에서 보았던 불꽃도 좋았지만 기희씨의 사진으로 보는 불꽃 일품입니다.

[김정숙(부반장)]

실지 그 곳에 가지 않았어도 환상적인 불꽃송이를 보는 듯하다. 평일 밤시간까지 시간을 금쪽같이 나누어 쓰는 기희의 정열에 찬사를 보낸다. 늘 건강한 모습 기대하며......

[새봄희]

기희는 아직도 청춘이네? 젊은이들속에서 불꽃 축제도 즐기고... 난 번잡하다고 피했을 텐데.....

[우계]

기희는 에너지가 넘치는구만 대단하다 나는 ? 사람 많고 ?
자신이 없다 그레도 사진 보니까 좋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