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동 역학장터19687.
제목:2010년 04월 05일 현 상황에 직면하여 올리는 글.
안녕하세요?
역학동 회원님들께 먼저 인사 올립니다.
아래의 글은 어제 저녁에 써 놓은 글입니다.
방금 해당 카페에 글을 올린 후에, 여기에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도은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도은님이 유료 상담가인지 아닌지 제가 알지를 못합니다.
아래의 유료상담란이란 최초의 글을 게재하신 분을 지칭합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법리에 밝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이 잘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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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한공기입니다.
......“모든 이는 타인에게 책임이 있다”......
시몬느 드 보브와 라는 분이 <타인들의 피>라는 책 서두에 남긴 글로 기억합니다.
작년 봄부터 저에게서 이 글귀가 떠나지를 않습니다.
이승재 선생님께서 2010.01.월 말경 회원들을 탈퇴시키면서 앞으로는 책으로 인사드린다고 쓰셨지요. 결정을 내릴 때까지 심정이 많이 복잡하셨을 것이고 고민하셨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제가 <횡재에 관한 통계 분석 자료>란 글을 올리면서 첨부한 문서에는 세 분이 학자로 등장합니다. 그 분들 중 한 분이 지금 저작권 양도로 불거진 법적 문제로 고초를 겪고 계십니다.
고소당한(글로만 판단컨대 고발당한)분 역시 유료 상담란을 두셨더군요. 두서없는 글로 인터넷에 파장을 일으키기 전에, 사실 관계에 기초하여 명확한 판단을 하는 것이 순서이자 선학자에 대한 도리이지요.
무지에서 오는 폭력은 막을 길이 없나 봅니다.
설령 법적 사실 관계(저작권 양도인의 법리가 어떻게 결정나든 간에)가 밝혀진다 해도, 이리 저리 얽힌 역학 관계의 한 귀퉁이에 있는 저 역시 폭력의 흔적으로 남겠지요.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결정이 나는 것은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양식들 중 한 형태인 것이고, 역학인들에게는 모두가 가해자이고, 모두가 피해자인 것입니다. 저 역시 가해자이고 피해자입니다.
자기 자신이 人間인 한, 혼자 이루는 것은 없습니다. 저 역시, 아네님, 사랑님, 옛날옛돌님, 칠파불님, 일운님, 창중님, 천을귀인 신경수님, 不去님,선과님님,도무사님,금호님,벽허여금오님,동악재님,상관패인님,천우연님,우명님,우보님,이승수님,화풍연님,지평님,홍원식님,김재윤님 등등......미처 적지 못한 분들을 포함하여 너무나도 많은 분들의 인터넷 글과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에게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영향을 주신 분들 역시 가까이로는 스승님과, 이미 생을 마친 선학자, 넓게는 인문과학자, 자연과학자, 철학자들의 도움을 받으셨던 것은 두 말할 것도 없겠지요.
다만, 제가 학자로 언급한 세 분의 글을 읽었을 때는, 텍스트 안에서만큼은 최대한 논리적이고 성실한 글쓰기였으며, 확고한 지식체계를 기반으로 한 창조적 작업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고의 노력 끝에 나올 법한 단어 하나에 저는 감동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 분에게는 ‘무료 승차권’을 드렸던 것입니다. 제가 명학에 대해 다 알아서 무료승차권을 드린 것이 아닙니다. 제가 그럴만한 위치도 아닐뿐더러 공부가 다 되기는커녕, 부족한 부분이 더 확연히 보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혜택에 이 분들이 꿈적도 하지 않을 것이란 걸 글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고, 또 실제로 저와 어떠한 인연도 맺지 않으신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저의 글쓰기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희생된 것입니다.
이제, 역학 시장은 최소 2조원에 이르렀습니다. 자신이 쌓은 지식에 대한 자정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강의료 오백만원, 이천만원 등등 부르고 있습니다. 2시간 단위로 세워진 체계에서 명과 운을 얼마나 제대로 추론할 수가 있다고 자신의 논리와 이성을 점검할 생각은 뒷전인 채, 타인들의 운명을 걸고 미래에 대해 호언장담을 일삼는 사람들이 역학 대가들이 되었습니다.
엄격한 비쎈샤프트 정신은 기초가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함부로 유추하고 함부로 타인의 운명에 수작을 부리고, 돈을 벌어 그럴싸한 회장 타이틀을 얻고 후계자를 양성합니다.
울타리를 쳐 놓고 밖을 쳐다보지 못하는 것은, 제가 어찌 해 볼 수가 없지요. 그러나, 2009년 06월 경에 노 전대통령의 미래를 예측하지도, 바로 코 앞의 정치적 미래도 예측하지 못하면서 민감한 정치 사안에 조악한 구업을 쌓는 현업간명가에게 저는 제동을 걸었습니다. 제발 후학자분들은 이런 굴레방다리 점치는 행동을 하지 마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최대한 중립적인 위치에서 명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으나, 한 명의 현업감명가의 카페를 빌어서 글을 쓰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반성을 합니다.
저는 이승재 선생님께 불편함을 호소했던 지인들 중에 한 명이 아닙니다.
본 글을 제외하고, 과학역연구소에 제가 쓴 글은 모두 지웠고 곧 회원탈퇴를 할 것입니다. 제가 쓴 흔적은 남아서, <문제19>를 푸신 분들 중에서 저와 연락하고 싶은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계신다면, 저와 교신장소가 필요할 텐데 제가 지금은 추저분한 역학 게임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지적 게임이라면 모를까......
다시 한 번, 세 분에게 저의 파일명 명학 <문제19>에 걸려들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2010.04.05. 햇살한공기가 올립니다.
추신:
1.제가 올린 글 <번역에 대하여-essential dignity>와 <자미두수와 네이탈 챠트로 횡재하는 명일 때, 횡재시기를 아는 방법(통계: 표본 29건, 분석 방식 12가지)-부제:문제19>을 원본을 변형하지 않은 채 인터넷에 유포하는 것만을 허용합니다.
2.2009년 06월경 정치적 사안으로 주고받은, 프로사주학회의 학회장인 혜도짱님과의 대화 역시, 제가 쓴 글만 배포를 허용하였습니다.
3.본 글을 개인적인 용도로 복사 및 인쇄하실 수 있고, 다른 카페, 블로그 기타 인터넷 지면에 내용 전체를 옮기는 것에 한하여 허용합니다.
4.카페 주인께서는 이 글을 지우지 마시고 남겨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역학동 역학장터 19708번.
제목:김선호 선생님, 도은, 방천사극 이성진,
‘못 볼 것 봤구나, 비통한 심정을 토해냈으니, 이만 물러날 때가 되었다.’
이리 생각하고 회원 탈퇴를 하였으나, 김선호 선생님처럼 역학계에 있어서 아까운 분이 그리 어려움을 겪고 계시니, 후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용기를 내어 다시 가입하였습니다.
김선호 선생님과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도은이란 분이 누구인지 찾았습니다.
혹여, 그 동안 제가 남긴 글로 조금이나마 눈이 밝아지신 후학자 분들에게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이 글 이후로 제가 재차 탈퇴를 하더라도, 뜻있는 선학자들께서 행여 붓을 꺾는 일이 없도록, 후학인의 글로써 불순물을 계속 걸러내 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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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장터 19680번에 올려진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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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島隱) 10.04.05
다들 잘 보세요. 저는 명리약언과 사주정설을 활인 명리학당에 올렸다가 고소를 당했습니다.
명리약언과 사주정설 또한 인터넷상에 떠 도는 유령파일이라는 것을 잘 아실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캠쳐해서 고소하는 분이 문제이지요. 김선호 선생님께서 하시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은 나의 자식과도 같은것이다. 해서 송 모씨가 찾아와서 명리약언을 출판하자고 했답니다. 해서 인터넷에 떠 도는것도 아쉬웠는데 책을 출판하겠다는 말에 계약을 해 주신 모양입니다. 또한 계약시에 이 책은 인터넷에 떠도는것이 많아서 책 팔리지 않는다 했더니 그래도 개의치 않고 출판 계약을 모씨가 한 모양입니다.
저작권법은 원래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송문제가 발생하면 먼저 자기에게 이야기 해주고 또한 인터넷에 떠도는것이 있으면 내려달라고 한 다음에 그래도 다시 내리지 않으면 고소 고발을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계약한 송모씨가 김선호 선생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고소고발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붉어진것이지요.
그리고 1억 5천이야기는 김선호 선생님 이야기가 아니니 오해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 또한 아무런 이야기 없이 고소를 당한 상태이고요. 이야기가 와전되는것 같아서 아쉬울 뿐입니다. 15년 명성을 걸고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과연 몇 있을까요? 책 출판 한다는 사업자의 마음은 어디가고 딴 사업에만 눈독 들이는것 같습니다. 12월에 계약했으니 벌써 4월인데 감수하고 해야 하는데 소송만 즐거이 하니 명리약언은 언제 세상에 나오는지 다 같이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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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은 도은 프로필 및 운영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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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no123jhh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영향으로 팔괘 육효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공부했음
명리학. 육효학.성명학 수료
수년간 압구정 사주까페 근무
도은 육효학회 육효 강의
대구 한의대 사회 교육원 육효학 전(前) 교수
전국 오케이 버디 동영상 강의중
대전 동방문화 재단 육효학 강의등등 전국 순회 육효 강의
부산 홍익서당 육효학 강의중(온라인으로 시청가능함
http://www.hongik2000.com/ 많은 청취부탁드립니다.
저서:40일 만에 완성하는 육효학, 성명 육효학. 탐 천지해.
매체 활동:아리랑 티비출현. 신시더 퍼기 , 줌시티 여성 잡지 점에 대한 기고
일본 아사이 신문 점 기고 , 서울 이로 이로 (일본 생활잡지)점에 논고
강남 티비에 출현,
이 카페에는 방천사극 이성진 이라고 처음 피해봤다고 올린 사람이 운영진으로 있습니다.
방천사극 이성진이란 분은 <과학역연구소>에 회원 가입하였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