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절.
기냥 맨날하는 조황얘기가 좀 식상하기도 하여
나름 혼자
논란거리를 만들어 정의 내려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오늘이 광복절이냐
건국절이냐????
읽기 거북하시면 skip 눌러주세요~~ ㅋㅋ
엊그제 페북에 이런 동영상이 떳네요~~
광복 동지회회장이신 김영관씨가 청와대오찬에서 한 발언
그 분의 발언내용을 요약해보면....
아니.... 1919년 4월11일에 상해임시정부에서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사용해서 건국하고....
그리고 1919년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의 주권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싸웠는데....
갑자기 1948년 8월15일을 다시 건국절로 하자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이 있는데....
그것은 역사를 외곡하고 우리헌법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라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그럼 일부의 주장인 건국절을 주장하는 분의 얘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아
아침에 부랴부랴 일부의 주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찾은 결과
젠장.
친일한 것들만 건국절로 주장하는군요~
해서~~ 장고의 심사숙고 끝에 결론 내렸습니다.
오늘은 다른 누가 뭐라해도
내머릿속에 결론은 광복절이다~~!!
그 결론을 내어놓고....
이런 저런 생각을 잠시 해보니....
사진처럼 우리가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투사와~~
전쟁때 목숨바친 호국영령.
민주화를 위해 자기 한 몸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
그 모든 분들의 값진 희생이 있어 이런 호사를 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미래세대에 고스란히 물려줘야할 이 행복을 위해
바른 역사의식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봤구요~~
왜냐...?????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생각나기도 했기에........
그렇기에 오늘은 광복절임을 다시한번 되색이며
다들 다 아시는 것을
혼자만 심각하게 생각해본,
쓰잘떼기없는 주절거림을 끝내봅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와요~~
첫댓글 즐거운시간 친절한 이장님 감사합니다. 또 뵐께요..제육볶음 식사 음식 제입맛에 딱입니다.
저도 광복절 맞습니다. 맞고요.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동감입니다.
생각을 같이해주시는 분들이 이리 많으시니 오늘아침이 즐겁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멋지고 정직하신 우리 사장님^^*
조만간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