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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장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16.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그 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다니엘9:24~27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24. Seventy weeks are determined upon thy people and upon thy holy city, to finish the transgression, and to make an end of sins, and to make reconciliation for iniquity, and to bring in everlasting righteousness, and to seal up the vision and prophecy, and to anoint the most Holy.
25. Know therefore and understand, [that] from the going forth of the commandment to restore and to build Jerusalem unto the Messiah the Prince [shall be] seven weeks, and threescore and two weeks: the street shall be built again, and the wall, even in troublous times.
26. And after threescore and two weeks shall Messiah be cut off, but not for himself: and the people of the prince that shall come shall destroy the city and the sanctuary; and the end thereof [shall be] with a flood, and unto the end of the war desolations are determined.
27. And he shall confirm the covenant with many for one week: and in the midst of the week he shall cause the sacrifice and the oblation to cease, and for the overspreading of abominations he shall make [it] desolate, even until the consummation, and that determined shall be poured upon the desolate.
24. eJbdomhvkonta eJbdomavde" ejkrivqhsan ejpi; to;n laovn sou kai; ejpi; th;n povlin Siwn suntelesqh'nai th;n aJmartivan kai; ta;" ajdikiva" spanivsai kai; ajpalei'yai ta;" ajdikiva" kai; dianohqh'nai to; o{rama kai; doqh'nai dikaiosuvnhn aijwvnion kai; suntelesqh'nai to; o{rama kai; eujfra'nai a{gion aJgivwn
25. kai; gnwvsh/ kai; dianohqhvsh/ kai; eujfranqhvsh/ kai; euJrhvsei" prostavgmata ajpokriqh'nai kai; oijkodomhvsei" Ierousalhm povlin kurivw/
26. kai; meta; eJpta; kai; eJbdomhvkonta kai; eJxhvkonta duvo ajpostaqhvsetai cri'sma kai; oujk e[stai kai; basileiva ejqnw'n fqerei' th;n povlin kai; to; a{gion meta; tou' cristou' kai; h{xei hJ suntevleia aujtou' met j ojrgh'" kai; e{w" kairou' sunteleiva" ajpo; polevmou polemhqhvsetai
27. kai; dunasteuvsei hJ diaqhvkh eij" pollouv" kai; pavlin ejpistrevyei kai; ajnoikodomhqhvsetai eij" plavto" kai; mh'ko" kai; kata; suntevleian kairw'n kai; meta; eJpta; kai; eJbdomhvkonta kairou;" kai; eJxhvkonta duvo e[th e{w" kairou' sunteleiva" polevmou kai; ajfaireqhvsetai hJ ejrhvmwsi" ejn tw'/ katiscu'sai th;n diaqhvkhn ejpi; polla;" eJbdomavda" kai; ejn tw'/ tevlei th'" eJbdomavdo" ajrqhvsetai hJ qusiva kai; hJ spondhv kai; ejpi; to; iJero;n bdevlugma tw'n ejrhmwvsewn e[stai e{w" sunteleiva" kai; suntevleia doqhvsetai ejpi; th;n ejrhvmwsin
70인역
24. ebdomhkonta ebdomades sunetmhqhsan epi ton laon sou kai epi thn polin thn agian sou tou suntelesqhnai amartian kai tou sfragisai amartias kai apaleiyai tas anomias kai tou exilasasqai adikias kai tou agagein dikaiosunhn aiwnion kai tou sfragisai orasin kai profhthn kai tou crisai agion agiwn
25. kai gnwsh kai sunhseis apo exodou logou tou apokriqhnai kai tou oikodomhsai ierousalhm ews cristou hgoumenou ebdomades epta kai ebdomades exhkonta duo kai epistreyei kai oikodomhqhsetai plateia kai teicos kai ekkenwqhsontai oi kairoi
26. kai meta tas ebdomadas tas exhkonta duo exoleqreuqhsetai crisma kai krima ouk estin en autw kai thn polin kai to agion diafqerei sun tw hgoumenw tw ercomenw kai ekkophsontai en kataklusmw kai ews telous polemou suntetmhmenou taxei afanismois
27. kai dunamwsei diaqhkhn pollois ebdomas mia kai en tw hmisei ths ebdomados arqhsetai mou qusia kai spondh kai epi to ieron bdelugma twn erhmwsewn kai ews sunteleias kairou sunteleia doqhsetai epi thn erhmwsin
다니엘9장의 말씀을 각 언어로 정리하여 올려놓았으며 이를 근거로 말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말씀을 정리하기 위해 http://cafe.daum.net/martuis/LcY3/1899에 황폐케 하는 미운 물건이 무었을 말하는지 정리해 두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가장 작은 미련한 자인 본인이 단7:25~28과 단9:24~27을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끄럽게 여겨집니다만 그동안 성경말씀을 읽고 또 읽어 보며 전통적이며 보수적이라는 위의 성경 귀 절을 주석하신 분들의 말씀을 받아들이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의 기록한 성경 말씀은 지금까지 전통적이며 보수적이라는 분들이 해석인 70이레중 남은 한이레는 앞으로 일어날“7년 대 환란”과 이후의 사건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지심의 사건을 전후하여 예수님이 다시 오심까지의 모든 사건이 포함되는 것이라는 강한 감동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를 정리하여 카페에 올려드리니 혹여 잘못된 해석이나, 번역, 혹은 주장이 있다면 지적하여 주심으로 올바르게 성경을 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단7:25~28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봅니다.
단7:25 “다니엘은 구약의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삐걱 삐걱 소리를 내는 이들)에게 지극히 높으신 이의 말씀(혹은 예언, 명령)을 말한다, 너는 그가 다른 때와 법을 받을 것이니((prosdevxetai- 인정한다)(너는 다른 때와 법을 인지하라(ὑπονοήσει-마음에 둔다, 이해한다)), 이는 그가 받은 한때 때 들 반 때다.
단7:26 “그에게 법정 재판소의 책임자(재판장)로 임명하며(kaqivsetai-임명한다, 세운다), 그는 모든 사람을 씻는(ajpolou'si-자신을 씻는다)권세와 더럽힘을 결정할 것(bouleuvsontai-결정한다, 결의한다)이며, 더럽다고 판결된 자는 끝까지 파멸될 것이다
단7:27 하늘나라는 태초부터(arcai) 종 된(douleusousin)사람과 하나님의 명령과 권위를 따르는(upakousontai-듣다, 복종하다, 대답하다, 아래에서 듣다, 주의 깊게 듣다, 명령이나 권위에‘유의하다, 따르다’)자들에게 허락된 나라이다.
단7;28 하나님 말씀이 여기서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하나님 말씀에 포로 되어 입신의 경지(ejkstavsei-얼이 빠짐, 무서움, 입신의 경지, 무아지경)에 있었으며, 이후 말씀대로 사는 훈련(hJ e{xi" mou-나의 연습, 나의 경험, 나의 습관, 나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rJh'ma-예언, 명령)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하여 고정시켰다(ejn kardiva/ mou ejsthvrixa-나의 마음 안에 고정시킨다, 굳세게 한다, 확실하게 한다)
즉 다니엘 7장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4마리의 짐승에 대하여 보여 주신 후 네 번째 짐승인 로마가 등장 할 때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는데(단7:13~14) 이 심판의 모습을 다시 단7:25~28에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단9:24~27의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기름부음 받은 자
단9:24~27에서 말씀하시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핵심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마25:15)이며 이 말씀을 마음에 두시고 단9:24~27을 읽으신다면 “기름 부음 받은 자”에 대하여 쉽게 이해되리라 봅니다.
예수님은 다니엘이 말한 “기름부음 받은 자”(단9:24, 25)이시기에 다니엘서를 인용하시면서 “기름부음 받은 자”를 말씀하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만약 다니엘이 말한 “기름부음 받은 자”(단9:24, 25)가 예수님이 아니시라면 예수님은 이를 고의로 빼버리신 후 말씀하실 이유가 없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니엘이 말한 “기름부음 받은 자”이시기에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보느냐 물으실 때 베드로가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 니이다.”(마16:16) 라 답했으며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7)고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때문에 단9:24~27을 읽으시면서 “기름부음 받은 자”는 예수님을 말씀한다고 보시는 것에 무리 없다고 봅니다.
1). 기름부음 받은 자가 예수님이 아닐 경우가 발생되는 가
영어성경에는 and to anoint the most Holy.(지극히 거룩한 자에게 기름 바르다) 헬라어 성경에는 cri'sma 이며 한글 역 성경도 “기름부음 받은 자”라고 말함으로 모두 단수형을 취하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만약 성도들이라면“기름부음 받은 자들”이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cri'sma 라고 표기할 수 없고 aJgivwn 이라 표현해야 합니다.
그런데 단9:24에서는 “거룩한 자들 중에 거룩한 자(a{gion aJgivwn - most Holy.)”라고 말씀하고 있으니 이는 “기름부음 받은 자”는 오직 한분이심을 설명합니다.
성경은 성도들을 거룩한 무리들 이라고 말씀합니다.
때문에 단9:24~27에서 말씀하는 “기름부음 받은 자”는 성도들 중에 일부분을 말씀함이 아닙니다.
①. 기름부음 받은 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단9:26)라고 말씀하실 때 헬라어 성경은 “cri'sma 70인 역 crisma ”이라고 기록하였으며 영어성경은 shall Messiah be cut off 라고 표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기름부음 받은 자”는 예수님이십니다.
2).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단9:24), 영어성경에는 and to anoint the most Holy.(지극히 거룩한 자에게 기름 바르다), 헬라어 성경에는“kai; eujfra'nai a{gion aJgivwn”70인 역에는“(너는 거룩한 자들 중에 거룩한 그리스도)tou crisai agion agiwn”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무리들 중에서 거룩하신 분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 이십니다.
3). 거룩한 성
두 번째 문제는 거룩한 성이 예루살렘 성이냐 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거룩한 성은 예루살렘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루살렘 성이 거룩한 성이 아니라고 합니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단9:27)이라고 말씀 할 때 영어성경은 thy holy city라고 말씀하였으며 헬라어 성경은 ejpi; th;n povlin Siwn(70인 역 epi thn polin thn agian sou)라고 말씀합니다.
이 거룩한 도시(시온 도시)는 예루살렘 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 곧 예수그리스도의 심판의 시작이 예루살렘 도시 중건 령부터 라는 말씀입니다.
①. 하나님의 계획은 시온 성 건축입니다.
시온소('Mercy' seat-지성소의 법궤자리), 언약괘의 다른 이름, 여호와의 발등상 (언약궤)의 뚜껑, 시은소 (은혜가 베풀어지는 장소 자리), 이 언약궤 위를 속죄소(시은소)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즉 시온이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를 말씀합니다.
②. 구약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는 2곳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성소입니다.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출30:6)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출25:17)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출25:20)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출25:21) 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출39:35) 을 만듭니다.
두 번째는 성소안의 향단입니다.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출30:6)
하나님은 성소 안에서 아침저녁으로 향을 사르는 제사장들을 만나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이곳은 법궤도 없으며 스랍도 없으나 제사장을 만나주시는 곳입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를 만나주신 장소(눅1:1~23)입니다.
③. 하나님이 만들고자 하는 시온의 도시는 신약의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때문에 다니엘이 본 거룩한 도시(시온의 도시)는 예루살렘을 의미함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서 세워진,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믿는 자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를 말씀합니다.
2. 하나님의 계획은 영원한 의가 들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을 통해 거룩한 도시(시온의 도시)를 보여 주심은 이 땅에 교회를 통하여 거룩한 나라를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1). 하나님의 계획은 죄를 밀봉하시는 것입니다.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단9:24) 영어성경은 to finish the transgression, and to make an end of sins 이라고 말씀하며 헬라어 성경은 suntelesqh'nai th;n aJmartivan kai; ta;" ajdikiva" spanivsai kai; ajpalei'yai ta;" ajdikiva" 70인 역은 tou suntelesqhnai amartian kai tou sfragisai amartias 이라고 말씀합니다.
①. 죄가 끝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죄의 결과는 피를 찾는 것입니다. 때문에 죄의 결과로 인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 흘리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죄로 인하여 짐승을 잡아 속죄제로 드리는 행위를 반복하였으나 그것도 죄를 없이하지 못하였습니다.
율법이 존재하는 한 죄의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둘을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법을 선포하신 하나님이 죽으심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죽으심으로 율법과 율법의 요구를 단번에 해결하신 것입니다.
②. 죄를 봉인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70인 역 성경은 하나님의 뜻은 70이레의 기간이 끝나기 전에 죄를 봉인하는 것(sfragisai“봉인한다, 밀봉 한다.” amartias)이라고 말씀합니다.
죄를 봉인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십니다.
③. 무법한 것을 남겨두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죄악이 영속되며”and to make reconciliation for iniquity, ajpalei'yai ta;" ajdikiva", 70인 역 apaleiyai tas anomias“불법을 두고 간다, 무법은 남아있다, 불법은 모자라는 것이다”라고 함은 거룩한 성 시온의 도시를 세우는데 불법이 필요 없기에 버려둠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거룩한 도시 곧 시온의 도시를 거설하시기 위해 “때와 법”을 변경하십니다.
율법을 가지고는 거룩한 도시이며 시온의 도시 곧 하나님을 만나는 성을 건설 할 수 없기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모자라는 율법을 버리고 은혜의 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는 것입니다.
2). 들어나는 영원한 의
한글 역 성경은 “영원한 의가 들어나며”로 말씀하였으며 헬라어 성경은 “영원한 의를 준다.(doqh'nai dikaiosuvnhn aijwvnion)” 70인 역에서는“영원한 의로 인도한다(ou agagein dikaiosunhn aiwnion)”영어성경은 “영원한 의를 유치하다(만들다, 도입하다, 가져오다)(and to bring in everlasting righteousness)”라고 말씀합니다.
즉 그리스도가 나타남부터 영원한 의의 세계가 도래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3). 예언이 이루어집니다.
70인 역 성경은 이를 “예언과 깨닫는 것(경험한 것, 목격한 것)이 증명된다(봉인된다)(tou sfragisai orasin kai profhthn)”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이는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마11:13)을 증명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540여 년 전에 다니엘을 통하여 예수님이 나타나심으로 선지자와 율법에서 예언한 것이 성취 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3. 예수그리스도가 기름부음 받는 시기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예수그리스도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로 세움을 입어 죄를 없애며, 거룩한 도시 곧 시온의 도시를 세우며, 영원한 의가 나타나는 시기에 대한 출발점을 하나님의 예루살렘 도시를 건축하기 시작 할 때부터라고 말씀하십니다.
1). 예수그리스도는 69이레 후에 나타납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단9:25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는 예수님의 탄생을 의미함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는 때를 말씀합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3~17)
즉 예수그리스도가 기름부음 받던 날은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시던 날이요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시던 날입니다.
①.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어지는 날은 십자가에 죽으시던 날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단9:26)
②.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어지는 날 구약의 제사법이 폐지되었습니다.
이날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며 지성소가 완전하게 들어나게 되니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마27:51) 이후부터는 성전에 들어가는 자들은 누구든지 지성소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단9:27)의 시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믿는 모든 자들의 죄를 영속하신 시간입니다.
③.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어지는 날 함께 사라지는 것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함께 없어지는 것들이 있었으니 이것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거룩함이며, 거룩한 도시 시온이며,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단9:26에서 메시야가 끊어질 때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것들이, 도시가, 백성이, 나라가 파괴된다(fqerei-파멸한다, 파괴된다)고 말씀합니다.
“한 왕이 일어나서”(단9:26)라는 말씀은 영어성경이나 헬라어 성경에는 없는 오직 한글 역 성경에 추가된 구절입니다.
다른 성경은 메시야 곧 그리스도가 끊어지는 날 이 땅에 존재 한다고 믿었던 모든 거룩한 것들(나라, 백성, 도시)이 사라지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무덤이 열리고(마27:52) 예수그리스도의 승천 시에 모든 거룩한 것들이 하나님께로 올라가게 됩니다.
2). 세상에 나타나는 사건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이 땅에 남겨진 것들이 있으니 전쟁과 심판과 멸망의 가증한 것(잔포하여 미운물건)이 종말까지 하나님 나라를 파괴한 자들에게 수여될 일만 남아있습니다.
3). 예수님은 큰 무리와 1주일의 계약을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에게 많은 사람과 1주일 동안 계약(언약)을 체결할 수 있는 귄리(dunamwsei)를 허락하셨습니다.
다른 헬라어 성경은 다시 개심하여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과 언약을 체결할 권세를 주었다고 말씀합니다.(dunasteuvsei hJ diaqhvkh eij" pollouv" kai; pavlin ejpistrevye(돌아온다, 개심한다, 회개한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언약을 맺은 자들은 인류를 말함이 아니라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과 하나님의 계명으로 언약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외침 때부터 연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라고 예수님이 세상을 향하여 언약을 체결하고 외치셨습니다.
그리고 계약에 따라 그 절반의 때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②. 제사와 예물을 옮기기로 계약을 체결하셨습니다.
“arqhsetai mou qusia kai spondh(나의 봉헌제물과 예물을 메고 간다, 들어올린다, 치운다)”(단9:27) 하셨으니 예수님은 몸과 피를 흘리시고 이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면서 하늘나라로 가지고 올라가셨습니다.
이 기간은 일주일 중에 절반의 기간이 지날 즈음입니다.
4). 예수그리스도께서 버리신 것
하나님 만나는 지성소 곧 시온소는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함께 하늘의 것이 되었으며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아닌 성전(ieron)은 멸망케 하는 미운물건에게 주어버립니다.
①. 멸망케 하는 미운물건
http://cafe.daum.net/martuis/LcY3/1899 참조
“bdelugma(미운 것, 몹시 싫은 것, 황폐케 하는 미운 물건)”이란 첫째로는 먹는 것들 중에도 있으나(레11:11, 신17:1) 예수 믿는 이들에게 이를 허락하여 주셨으니(행15:20) 멸망케 하는 미운물건은 먹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합니다.
두 번째로 성생활 중에 동성애와 수간이 멸망케 하는 미운물건(레18:22, 신23:17~18, 신24:1~4, 렘13:27)이라고 말씀하였으며 이는 히13:4 에서도 금지하는 것들이매 이런 죄가 멸망케 하는 미운물건이 됩니다.
세 번째로는 신상숭배입니다 출애굽 전에 우상의 신전을 건축하던 죄(신29:16~17), 우상 숭배(사66:3, 렘7;30), 가나안 사람들의 행위(레20: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좇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등등을 말씀합니다.
가장 큰 멸망케 하는 미운물건이란 교회에서 수간이나 동성애를 장려하며, 우상을 만들기도 하며, 우상을 섬기기도 할 것입니다.
③. 초대교회 당시 이런 일을 장려하였던 것 같습니다.
성정에서 대제사장이 세를 받고 제물을 파는 장사꾼을 고용하여 부를 취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의 지위를 돈을 주고 매수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이 아론의 혈통이 아닌 이방 혈통으로 임명되기도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의 임명을 제비뽑아 하기도 하였습니다.
헤롯왕의 친구를 대제사장에 임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성전에서 산헤드린 공회원이 모여 예수 잡아 죽이기로 결의합니다.
5).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단9:26“황폐할 것이”란 하나님의 심판, 노, 벌을 말씀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앞으로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 자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미운물건이 되는 것이요,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때문에 마지막 때까지 전쟁이 계속 될 것입니다.
지금 중동지방에서의 전쟁은 마지막 짐승인 7~8째 머리를 탄생시키기 위한 전쟁이라 여겨집니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모든 짐승은 전쟁을 통해 바다에서 올라와 세상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하게 패배한다고 여겨지는 중동전쟁이 여러 모양으로 변질되어 계속 전쟁함은 필연코 성경에서 말하는 7~8머리를 세상에 내보내기 위한 전쟁입니다.
중동에서 이어지는 전쟁을 통해 마지막 짐승이 등장하게 됨을 기억해야 하며 특히 이라크를 주목해 보시면 성경이 응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라크는 멸망케 하는 미운물건입니다.
결코 이라크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은 결국 국가를 건설 할 수 있도록 이라크를 도와줄 것입니다.
*. 하나님의 언약의 시작은 아브라함부터입니다.
그래서 마1장에서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어지는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를 증거 합니다.
아브라함부터 예수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질 때 까지(십자가 죽음), 이후부터 성령이 땅 끝까지 증거 될 때 까지를 보신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 임박함을 알게 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용기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