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하시는 하나님
창31:43-55
2025년11월15일(토)
기동찬
43.라반이 야곱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딸들은 내 딸이요 자식들은 내 자식이요 양떼는 나의 양떼요 네가 보는 것은 다 내 것이라 내가 오늘날 내 딸들과 그 낳은 자식들에게 어찌할 수 있으랴
44.이제 오라 너와 내가 언약을 세워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45.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46.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취하여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47.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칭하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니
48.라반의 말에 오늘날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칭하였으며
49.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 피차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
50.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취하면 사람은 우리와 함께할 자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너와 나 사이에 증거하시느니라 하였더라
51.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너와 나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52.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않을 것이라
53.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의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54.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경야하고
55.라반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감찰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9.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 피차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
하나님, 야곱과 라반은 ‘돌 기둥을 세우고’(45절), ‘언약을 맺었습니다.’(44절). 언약을 맺은 이 곳을 라반은 아람어로 “여갈사하두다라(증거의 무더기)불렀고”(47절), 야곱은 히브리어로 “갈르엣(증거의 무더기)이라”(47절)이라 불렀습니다. 49.또 미스바(망대, 성소, 감시대, 지켜 보는 곳)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 피차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49절) “미스바”, 야곱과 라반이 서로 떨어져 살아도 하나님께서는 두 사람 사이를 감찰하시고 계시는 분이라는 의미로 기념비를 세우고, 그곳 이름을 ‘미스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과 라반의 관계를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실제로 야곱은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삶을 감찰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언약을 맺었습니다. 서로가 화목하게 지내기로 하고 언약을 맺었습니다(52절).
라반이 야곱에게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었지만 야곱은 묵묵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나님의 면전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다 감찰하시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라반과 언약의 기념비를 세울 때, 그 장소의 이름을 “미스바”,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붙인 줄 믿습니다.
야곱이 억울하고 외로울 때, 또 때로는 부당한 대우를 라반에게 받을 때에도 야곱을 외면하시지 않고 야곱의 삶을 다 감찰하시고, 그의 삶을 보호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야곱을 사랑해 주시되, 하나님의 면전에서 근면 성실하게 살아가는 야곱을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않으시고”(시121:4) 감찰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잠15:3)하시는 줄 믿습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
야곱과 라반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중심을”(삼상16:7)을 감찰하시고 아시는 전능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삶도 감찰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의 깊은 영역까지 아시고 감찰해 주시는 하나님,
야곱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망불평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던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을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제 마음 깊은 곳에 새기고 범사에 감사하는 제 삶이 되게 하겠습니다. 이 결단위에 아버지께서 약속해 주신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야곱과 라반은 화목하게 지내기로 약속하고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Before the God who watches over them, Jacob and Laban agreed to live in harmony and set up a memorial stone.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