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년 달 공망 영향
지난달과 이번 달은 초하루 삭(朔) 역상(易象)이 흉물(凶物)을 상징하는데 그냥 저냥 무해무득(無害無得)하게 지나가는 걸 본다.
할다. 할 것 같으면 물론
세계적으로는 그렇게 뭐 전쟁이 나고 뭐 난리판이 되는 거지 항상 전쟁은 있는 거 아니야 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나 아프리카의 말하자면 내전이 일어나는 거 남 수단에서 아 이런 거는 늘상 있는 건 뭐 그런 걸 지금 말하려고 하는 것만 아니라
세월 흘러가는 천재 지변 재앙이 일어나는 걸 말해보려 하는 거다 이런 말씀이지.
지난달과 이번 달은 월건(月建)이 병진(丙辰)월이고 정사월(丁巳月)이다 이런 말씀이여.
그러니까 병진 정사월이다. 병진 정사월은 계묘년(癸卯年)은
갑오(甲午)순중(旬中)에 들었으므로 진사(辰巳)가 공망(空亡)이 된다 이런 말씀이야.
공망이 되었을 적에는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남의 순(旬)에 들었기 때문에
갑오순 중에는 진사가 없고 이제 계묘(癸卯)가 끝난 다음 갑진(甲辰) 을사(乙巳) 해서 다시 진사(辰巳)로 말하자면은 순(旬) 머리를 세우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남의 순(旬)에 들은 달이 되었다.
그러므로 인해서 공망이 된 모습이다.
공망이 된 것은 충(沖)을 받으면 그 효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아마도 그 충을 시키는 일진(日辰) 진월(辰月)이면 술(戌)이 진술(辰戌)충이 되는 것이고 4월이면 해(亥)가 사해(巳亥)충이 되는 것이고 이렇게 되는데 그 충을 일으키는 날짜가
일주와 전부 다 이렇게 삭시(朔時)하고 이렇게 합해서 본다한다 할 것 같으면 아마도 역상(易象)이 좋았을 것이다.
또는 그 충을 일으키지 못하는 작용은 합이 되었던가 이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합이 어떻게 들게 되느냐
이렇게 또 논할 수가 있어. 삭시로 논하다 할 것 같으면 그렇다.
한다 하더라도 12시간에 시간에는 다 어느 날짜든지 다 말하자면 충을 일으키고 합을 일으키는 시간이 되지만 큰 그렇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된다.
이런 말씀이여. 그렇지만
간(干)으로 올라간 것 천간(天干)으로 개두(蓋頭)돼서 올라간 것이 건록(建祿)화(化) 하면 예를 들어 병(丙)과 무(戊)면 병무록재사(丙戊祿在巳) 해서 병무(丙戊)가 천간에 올라갔다.
그러면 임(壬) 이 천간(天干)에 올라갔다 하면 임록재해(壬祿在亥)가지고 사해(巳亥)충을 일으키고
술(戌)은 화국고(火局庫)로서서 그 정기(正氣)가 술중(戌中) 무토(戊土) 밖에 더 안되잖아.
그러니까
말하자면 병진 정사하는 것을 투간(透干)된 것이 합으로 일어나지 못하게 묶는 역할을 하는 그런 간(干)의 천간의 배치가 되었던가 이렇게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이여.
그래서
무해무득해서 흉물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도 본다 이런 말씀이여 나는 병진 정사 월이 오기 전에
크게 흉물을 이
일으켜 가지고 무슨 큰 사단이 일어날 것처럼 보여졌다 이런 말씀이여.
그런데 뭐 조그맣게 그저 흔드는 정도 해진(海津)과 지진(地震)이 조그맣게 흔드는 정도로 그렇게 말하자면 그 작용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이런 말씀이지.
아직 뭐 정사월은 끝나지 않았는데 알 수 없지만 지금 보기에는 무해무득하게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인제? 해운 년 말하자 계묘(癸卯) 년
그 정월(正月)
바로 경진(庚辰) 일주(日柱)가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무난하게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진다 이런 말씀이지.
그런데 이게 8월 달인가 다시 또 산지박괘(山地剝卦)가 들어온다고 거기에서 이제 문제가 또 생기지 않을까 이렇게 또 한번
생각이 든다 이런 말씀이에요. 좌우지간 금년은 진사(辰巳)월이 아주 흉물을 떠는 그런 달로 되어 있거든.
그런데 공망이 되었으니까 힘을 못 쓰는 것으로 이제 이렇게 되어 버린 모습이 아닌가 아 이렇게도 생각이 든다 이런 말씀이지.
아무튼 무난하게 뭐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이 무난하게
지나간다면은 어 그게 오히려 평길한 것이 더 덕이 되고 어 복이 되고 할 수 있는 거지.
시절이 좋아가지고 우순 풍조 해가지고 꽃들도 잘 피어나고 여름 절후도 잘 해서 모든 식물들 동물들이
잘 무럭무럭 자라간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어 병충해가 크게 적으면서 그래 가지고 가을에 결실이 잘 된다면 좋은 해운년이 될
수가 있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금년 정월 달이 그러니까 윤 2월달이 들었으니까 지난 2022년 섣달 월건(月建)축(丑)을 세웠을 거라 이런 말씀이지.
계축월
임인년 계축월 경진일 병자 삭이 금년 계묘년 정월 초하루 음력
말하자면
명절이 설날이 된 것이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그 날짜가 좋아가지고 아무리 항룡유회(亢龍有悔)의 역상(易象)이라 하더라도 어 들어오는 귀납지께 택천쾌괘(澤天夬卦) 부귀지상(富貴之象) 더는 호소할 것이 없어서 그
조정에서 자신 에게 자신을 탄핵하는 여러 아래 사람들에게 그렇게 둑을 터트리듯 복록을 내려준다.
그래서 흠뻑 적셔주는 모습을 그려놓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후괘 역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금년은 그런 데로
풍요롭지 않은가 이렇게도 생각이 든다 이런 말씀이지
물론 각 개인들 사정으로는 고생들 하고 고난을 겪고 무슨 전세 사기등 온갖 어지러운 세상에 사회에
분란이 일어나고 가득하잖아. 아 그런 것은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봐서 시절이 잘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아 사계절 논리가 잘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지금은 생각이 든다 이런 말씀입니다.
예 이번에는 이렇게
지난달 이번 달이 공망이 돼서 무해무득한 것이 아닌가에 대하여서 잠깐 이렇게 강론을 펼쳐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