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3알

[콩세알]

아내는 상자를 하나 가지고 있었다.

그 상자는 아내의 지문이 입력된 전자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아내는 가끔 그 상자를 열어 보며 무엇이 그리 재밋는지 웃엇다 하면 

좀 체로 그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남편은 애가 타도록 궁금했다.

 

그러나 아내는 결코 그 상자를 열어 보여주질 않았다.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죽을 병에 걸렸다.

 

남편은 이때다 싶어 상자 속에 무엇이 들었길래 

그렇게 웃어댔는지 이유를 가르쳐 달라고 간청를 했다.

아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상자안에는 콩 세알과 오만원이 들어 있었다. 

"외간 남자와 한번씩 잠을 잘 때마다 콩 한 알씩을 넣었어요". 

남편은 이말에 심한 충격을 받았으나, 

아내가 죽음을 앞두고 자신에게 솔직히 털어놓았고, 

또 콩 도 세알밖에 안되니 용서해 주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근데, 오만원은 뭐요?

 

"오만원은 그동안 모아 두웠던 콩을 팔아서 번 돈이에요."

 
 
           그린피스


        
 피강낭콩

            


           완두 열매


  

강낭콩 



 

콩


 

리마빈

	 					
	

[비돈]

콩세알 이야긴 아니겠지?

[코코]

콩세알의 의미는,,,,,,,,,,,,,,,,,,,,,,,,,,,,,,,,,,,,,,,,,,,,,,,,,,,,,,,,,,,,,,,,,,,,,,,,

[조훈생각]

아따 남의 이야기를 옮겨놨구마는

[무등골]

오늘 점심을 강남콩(강남콩)이 든 식사를 했는데..맛이 있었네요.....

[용가리]

아~아 그래서 콩새알 ~~

[헌열(^)^)]

워메 그라믄 ...?! 아이고 지 같았으믄 빨리 서거허시라고 목을 팍 졸라브렸것쏘~ ^)^

[용가리]

뭣이여 ~거금 몇만원도 남겼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