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19(월요새벽설교)“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
<로마서>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15: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15: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15: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할렐루야~! 오늘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서로 받으라...라고 합니다. 한마음과 한 입으로..라고 하고요.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라고 합니다. 서로 받으라고 하는 것은 ‘너희는 영접하라’, ‘너희는 받아들이라’ 의 뜻이며 명령적 권고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서로에 대해 용납하고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 마음과 한 입으로..라는 것은 하나의 일치된 고백을 하라는 것입니다. 일치된 신앙에 대한 생생한 표현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서 항상 같은 신앙을 고백하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연합은 성도간의 내적인 신앙의 동질성을 가지는 동시에 외적인 신앙 고백에 있어서도 일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라는 것은 ‘뜻’에 해당하는 원어의 뜻이 ‘~에 몹시 마음을 두다’, ‘생각을 가지다’,‘태도를 가지다’ 등을 뜻하는 원어의 현재부정사 로서 ‘생각하도록’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생활을 함으로써 서로 일치된 정신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다같이 모든 일에 같은 확신과 생각을 갖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한마음고 한 입으로,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신앙을 고백하고, 서로 받는 은혜로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것을 들여오려고 하고, 자꾸 분열을 일으키는 성도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성도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변화가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아무튼 기도해야 합니다.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이것은 그리스도를 본보기로 삼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 성도들의 삶 속에서 가장 큰 목적임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라는 말은 심지어 그리스도께서도 죄인인 우리를 받아 주셔서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런 우리가 어찌 다른 형제를 용납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는 강력한 권면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납하는 표준과 근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받으셨는데, 하물며 우리가 그 연합을 파괴하는 행위를 할 수 있느냐는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용납하여 일치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서로 받고,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76. 아버지여 이 죄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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