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빌립보서 4:6
설교자가 염려에 대해 말할 때면 언제나 나를 주시하는 시선을 느낍니다.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남편이 내가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보려고 나를 주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25-34에서 "염려하지 말라"며 이 문제를 언급하셨습니다. 음식, 의복, 집과 같은 삶의 기본적인 욕구들과 내일에 대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염려는 더 큰 문제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때때로 염려는 지난 세월동안 보살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결핍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염려는 하나님이 정말로 신뢰할만한 분이라는 믿음의 결핍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염려는 자신을 의지하는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염려를 가족들, 친구들, 교회들에게까지 확대시킵니다. 그들은 민수기 13:26-33에서 자신들의 공포와 의심을 모든 사람들에게 퍼뜨렸던 10명의 정탐꾼과 흡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12명의 정탐꾼 중에서 하나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신 여호수아와 갈렙의 곁에 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을 염려 때문에 주저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염려를 직접 주님께 가져오라고 초청하고 계십니다(빌4:6).
긴장이 쌓이고 분주한 하루가 지나며 어두운 구름이 몰려올 때 염려가 시작되면 기도하십시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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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