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소식으로는 케이블 방송을 양분하고 있던
CJ와 동양그룹의 온미디어 얘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부담이 있겠지만 CJ가 온미디어를 인수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블뿐만 아니라 영화제작, 영화관, 외식사업등 여러모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그룹입니다.
만일 언론악법이 이대로 시행된다면 조중동보다도 CJ가 최대 수혜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CJ가 전면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문제는 CJ의 정체성인데 CJ헬로비전이 무노조 경영으로 삼성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면 더많은 문제점들이 볼 수 있을실겁니다. 노조 설립을 막는 사측의 교활하고 악랄한 방법들은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책에 보시면 아주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얼마전 TV에서는 시민단체나 노조원들의 집회를 막기 위해 용역들이 동원된 장면들도 나오더군요.
어쨌거나 회원님들이 CJ방송 채널에 관한 글들이 몇 편 보이는 거 같아 혹시나해서 올립니다.
언소주에서 공식적으로 불매기업으로 선정하지 않았지만
우리 현명하신 회원님들은 CJ까지 자발적으로 불매를 하고 계시더군요^^
넘 말이 많았습니다 사진 올라갑니다. CJ방송 채널과 관련 회사들입니다.
언소주 회원님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삼성이 만들면 안삽니다~아자~아자~
첫댓글 흠... 장기판 위의 졸. 우린 졸들의 대장을 바로 봐야 합니다.
CJ CGV 소유 [프리머스시네마] 빠졌군요. [프리머스시네마]는 CJ계열로 영화관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의 드림시티 방송(유선+인터넷+인터넷전화)도 CJ껍니다.
자주 보던 채널도 있었지만 방금 싹 지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