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하철 1호선 의정부~포천 연장 관련
포천지하철연장에 대해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장암 연장에 대해서 많이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건설비용, 접근성, 이용률 비교해서 7호선 보다는 1호선 에서 연장되는 것이 더 이득일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아래 몇가지 생각해본것을 적습니다.
선로 : 복선(의정부~포천 지선)
역사 : 6개역 (모두 지상역) 의정부역↔민락(성모병원)역↔송우역↔선단(대진대입구)역↔포천시청역↔포천역
편성 : 영업-4량 1편성 / 설계-6량 1편성 / 운영-6편성 (이문차량기지)
간격 : 평시-15분 / 출퇴근-12~13분
이렇게 운영 해볼만 하지 않습니까?
현재 의정부~포천 간 교통분담은 버스가 가장 큽니다.
그중에서도 포천 138번이 이 구간의 대표적인 운행을 담당하는 버스 입니다.
왜? 이 버스를 말했냐구요?
138번은 의정부~포천간 약 23km 정도의 거리를 운행하는 버스 입니다.
배차간격은 2~4분대 입니다. 게다가 경기좌석버스 입니다. 기본요금만 2,300원 정도 될테고, 주말 이시간에도 24대의 버스가 투입될만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시간은 1시간~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전철이 들어온다면, 시간은 절반이하수준으로 감소될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격이 저렴하고, 사람많고 느린 버스보다 전철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주말이용객 유치를 위해서 포천시에서 산정호수/백운계곡/이동갈비촌 등 이곳 휴양지와 연계하는 교통노선을 불편함없이 신설한다면, 포천시 주말인구 유입에도 근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7호선으로 굴착해서 접근하는 것보다 기존역사활용(의정부역) 및 기존차량기지활용(이문차량기지) 및 지상역건설
등으로 건설비와 유지비를 줄이고, 운영하면 꽤 찬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첫댓글 객관적인 기준은 BC Ratio로 볼텐데, 3번국도, 43번국도 정체, 혼잡도가 심한건 익히 들었구요 다만 다른 철도사업도 급한게 많다보니 우선순위가 밀리는 듯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솔직히 1호선의 연장 거리 기네스 신기록은 이제 그만 경신했으면 하고요. 350원 경전철 포천 연장이나 도봉산 연장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7호선은 연장하기엔 너무 깁니다. 차라리 연장할거면 1호선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생각 이시군요ㅎㅎ 하하..
출퇴근시간에 급행 몇편 넣는거에서도 1호선 넣는게 유리하죠.
의견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급행을 넣어도 버스보다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죠...!
7호선 부평구청까지 연장한 판에 그만 연장했음 좋겠네요..(1호선도 연장 ㅎㄷㄷ...) 포천 연장이라.. 음.. 생각을...
의견 감사합니다.
1호선이나 7호선이나 통근전철로 운행하기에는 거리가 만만치 않군요.
사실 포천의 주 수요층은 포천 시내라기 보다는 송우 신도시가 많은 편입니다. 이 지역은 노원에서 차로 한 40여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고 의정부역에서 15km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곳과 대진대학교 통학 수요를 잡으면 충분히 가능성있지 않을까요? 대신 저의 생각도 7호선이 들어오는 것보다는 도심으로 진출하기 쉬운 1호선이 더 좋아보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의정부~포천 구간 지선구간으로써 셔틀방식으로 운행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계은 은 계속 미정입니다
이유는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위험하기 때문에 통근열차도 소요역.동두천역에서 종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