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index.php?threads/ck3-dev-diary-04-development-buildings.1283865/
0. 이번 개발일지는 홀딩 - 남작령 및 백작령 - 에 관한 일지. 이전에 봤듯이 3는 2와 다르게 남작령이 지도에 표현됨. 남작령 여러 개가 모여서 백작령을 이룸

1. 건물 등은 여전히 남작령 등급에서 돌아가지만 3에서 추가되는 개발도(Development)와 지배도(control)라는 수치는 백작령 단위로 계산됨.
2. 개발도는 백작령의 기술+인프라에 관한 수치. 세금과 징집병을 늘려주고 다른 옵션을 언락함. 게임이 진행되며 서서히 증가하고 높은 개발도의 백작령에서 주변으로 전파됨. 개발도를 늘리는 다른 방법은 재무관(steward)의 개발도 증가 임무 등이 있음.
3. 지배도는 백작령에 행사하는 소유자의 권력을 나타냄. 공성 중일 때와 영토를 뺏겼을 때는 감소함. (크킹2의 '새로 점령됨' 모디파이어와 같음) 지배도는 대장군의 임무를 통해 증가시킬 수 있음.
4. 각 백작령은 그 소유자에 대한 의견 - '여론' - 을 가짐. 이는 지역 촌부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데 지역의 문화나 종교와 다르면 감소함. (따라서 해당 지역 문화/종교에 맞춰 봉신을 임명할 필요가 있음) 여론이 안좋은 백작령에선 안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이지만 이는 다른 일지에서 다룰 예정
5. 홀딩 부분으로넘어오면 각 백작령은 정해진 수의 남작령 슬롯이 있음. 몇은 처음부터 지어져있지만 나머지는 아님. 홀딩은 여전히 세 분류 - 성, 도시, 교회 - 로 나뉨. 성은 징집병과 요새를 제공하고 도시는 세금을 제공하며 개발도에 기여할 수 있음. 교회는 중간 정도의 징집병과 중간 정도의 세금을 제공하며 지배도에 기여할 수 있음.

6. 프로빈스의 지형에 따라 건물 슬롯 개수가 달라짐. 일반적인 건물은 징집병과 세금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보조로 요새화와 보급을 올려주기도 함.

7. 우리는 차별화를 주기 위해 공작령 수도 건물이라는 새 컨셉을 도입했음. 이 건물들은 데쥬레 공작령의 수도 남작령에만 건설 가능함. 짓기 위해선 공작 타이틀을 자기 자신이 갖고 있어야함. 이 건물들은 비싸지만 다양한 종류가 제공됨. 군사교육기관 계열의 건물들은 기사의 효율과 제한을 늘려주고 국경(march)은 공작령을 더 잘 방어된 상태로 만듬. 그리고 공성무기 제작소는 공성무기의 효율을 올려줌. 등등

8. 특수 건물들도 있음. 이를 통해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는 역사적 건물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임. 피라미드나 콜로세움 같은 예상 가능한 건물 외에도 오파의 방벽(역주: 머시아의 왕 Offa가 웨일즈와 잉글랜드 사이에 쌓았다고 전해지는 흙돌벽)과 바미얀 석불 등이 등장할 것. 게임 플레이시기에 걸쳐있는 건물들, 런던탑이나 알함브라 궁전은 어느 시점부터 직접 건축이 가능해질 것임. 건물을 건설함으로서 특별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일부는 3D모델링을 통해 지도에도 등장할 것임.
첫댓글 불가사의 업데이트는 크킹3를 위한 실험장이었군요
불가사의를 아주 특별한 무엇인가로 여기면서, 뽕 빨며 건설하진 못하겠군요.
콘스탄티노플에는 특수건물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성소피아대성당, 3중성벽 정도려나요.
비잔틴 언급은 현재까지 일언반구도 없는걸로 보아 100퍼센트 dlc 대상이라고 봅니다..
@라누스 대체 뭘 근거로 100퍼센트를 벌써 장담하시나요?
여지것 신롬에 대한 언급도 없었으니 100프로 DLC 장담에 아무런 국가체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니 죄다 DLC로 내용을 채워넣을까요? 개발일지가 고작 4개 나온 시점에 어떤 수준의 디테일을 원하시는건가요?
@선비욜롱 100퍼센트 확정이라는게 아니고 제 생각이라는 거에요. 국가자체야 등장은 하겠지만 비잔틴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나 외모 등등은 dlc로 나올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은게 사실이죠.
@라누스 특수건물 정도는 나와줄거 같긴 한데 레거시 오브 롬 처럼 비잔티움-정교회 DLC는 따로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하죠
@선비욜롱 파라독스사의 발자취를 보면 충분히 dlc 내고도 남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ㅜ
드디어 내정다운 내정이 생기는 건가
민족 포트레잇도 보여줭ㅎㅎ
민족별 포트레잇은 없다고 이미 나왔습니다. ㅠ
@Normandie_CaT !!!!!!!
@Normandie_CaT 그거야 당연 DLC아닙니까 ㅎㅎ
@Normandie_CaT 이건 팬인터뷰 내용인데 새로운 DNA 시스템으로 모든 민족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포트레잇은 구현 되어있지만 문화별 의상이 유럽, 이슬람, 인도, 아프리카 정도만 있다고 들었어요. 아마 문화권별 의상 DLC가 나올듯요
@선비욜롱 we probably won't see face packs again
이 말이 민족별 포트레잇이 없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Normandie_CaT (이미 모든 민족이 새로운 DNA 시스템을 통해 구현되어 있으니) 민족별 포트레이트팩이 필요로하지 않게 될 것같다, 정도로 번역됩니다. 말씀하신 바와 정반대입니다.
애초에 the new DNA system can represent all ethnicities라고 그 이전 문장에서 강조하지 않습니까?
@선비욜롱 예전부터 했으면 하던게 구현되네요. 이러면 민족간 혼혈도 자연스레 보일테고 좋은듯
@선비욜롱 와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물 포트레잇은 어설픈 3d할 바엔 그냥 2d 일러스트처럼 해주면 좋겠다
홀딩별 건물 종류는 줄여줬으면...후반갈수록 클릭노가다거 너무 심해요
포트레잇은 진짜 별로네요 스샷만 봐도 자글자글한데 인겜가면 얼마나 자글자글할지 그냥 2같은게 깔끔하게 좋은데
그럼 이제 남작령 반란의 경우는 남작령까지 병력을 이동시켜야 할까요?
아직 잘 모르겠다. 나와봐야 알겠네
포트레잇이 심즈1 같이 조잡한 느낌이 좀 나네요...한마디로 별로ㅜㅜ
인게임 뚜껑 열어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 현재로선 좀 그렇네요
어설프게 3d 포트레잇을 쓸 바엔 그냥 2처럼 하는 게 나을텐데..
제발 인물들 표정이 바뀌게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포트레잇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2D든 3D이미지 같은거야 모드로 변경 가능하니 넘어가고 좋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얼마나 기능을 구현해줄지가 관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