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치킨, 아주 매우 닭갈비, 시원한 레드망고 팥빙수, 아이스카페모카, 크림소스 스파게티...
먹고 싶은게 둥둥 떠다녀요. 눈을 감으면... 언제쯤 음식에 초연해 지려나...
아침 : 식빵1/2쪽, 우유 1컵 (쉐이크가 다 떨어졌어요!)
점심 : 월남쌈 6~7개, 해물튀김 작은것 2개, 볶음국수 3~4 젓가락
블랙 아이스커피
저녁 : 스테이크고기 4점, 수박 1쪽
점심에 약속이 있었죠. 엄마들 마구 설득해서 베트남 쌀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그나마 칼로리가 덜 나가지 않을까나 해서리.. 그리고 스타벅스에 갔는데 다들 아이스카페모카 마시는데... "전 원래 단거 안 좋아해요"라고 말하면서 쓴 사약같은 블랙아이스커피 마셨네요. 아웅~~~ 정말 마시고 싶어요. 한잔 가득히!!!
체중계가 제자리 걸음중이예요. 초초해하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확~~~~~~~~~ 안내려가서 기분이 상하네요.
기쁜 맘으로 해야 잘 빠지겠죠?
첫댓글 음식에 초연한 상태이면 어떤 경지에 올라야 하는걸까여? 저도 궁금합니다. 저는 아마 절대로 도달할수 없을듯..^^, 체중계가 제자리라도 절대로 초조해 하실 필요 없구요..몸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잘 유지하시면 저절로 체중은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화이링 ^^
원래 앞자리수 넘기는게 제일루 힘들어요. 저도 작년에 50->49.9kg찍는데 거의 삼개월 이상은 걸렸거든요 ^^ 초연하게.. 끈질기게.. 그리고 열심히하시면 이 고비를 넘기실꺼에요 ! 시간이, 노력이, 끈기가 꼭 필요하지만요 !!!
울 한 여름님 지금 막 병원 다녀가셨죠 수술 하고나서 오늘 처음으루 50kg대루 진입하신거 정말정말 드려요 추카추카 지금까지 체중은 6kg, 순수 체지방만 4.6kg감량 하셨죠 우선 일차적으로 목표했었던 58kg까지 정말 머지 않은 것 같아요 한여름님
우왕 드려요 잘하시면서 엄살이셨군요 *^^* 우리 조바심내지말고.... 한 걸음씩 더 먼 곳을 향해 다가가보아요 ^^* 한여름님 홧팅
역시~~ 조금만 더^^* 아싸~~~
캔디님.. 저 염장지르는거죠... 남은 60 얘기하는데 50을 얘기하시다니... 키 차이도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