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피부과]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탈모의 원인/중동 탈모 치료 비용 잘하는곳 추천

[피부미인]

-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탈모의 원인

비만으로 고민하다 마음을 잡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단기간에 최대한 감량을 하려고 무리수를 많이 두게 된다. 한두 달 독한 마음을 먹고 체중조절에 매달리다 보면 뜻밖의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것이 뭐냐고요? 바로 아침에 일어날 때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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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듦에 무리한 다이어트가 탈모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미국의 윌스트리트저널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탈모에는 임신, 스트레스, 수술, 호르몬 변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체중감소에 의한 영양결핍도 탈모의 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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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머리가 빠진다는 것은 다이어트 업계가 쉬쉬하고 있는 비밀이라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철분,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A B C 등 여러가지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리가 빠질 것이 걱정돼서 다이어트에 의한 체중 줄이기를 망설이면 안되겠지만 단기간에 식사를 급격히 줄이면 영양결핍이 온다.

급격한 체중감소가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일으켜 모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변화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버그펠드 박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칼로리는 줄이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체중을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나 고단백 황제다이어트는 모두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급격한 다이어트에 의한 탈모는 대개 일시적인 것으로 2~6개월 지속되며 다시 균형잡힌 식사로 복귀하면 모발 성장은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된다. 따라서 감량을 하려는 사람들은항상 영양부족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하겠다. 체중조절에 성공하고도 탈모라는 새로운 문제거리를 만들수는 없는 것이다.

- 출처 : 탈毛드/황기선,한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