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토론방 " 2027 초,중,고 동,하계 전국대회 폐지해야 합니다" 글쓴이입니다.
카폐 글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 국민신문고" 에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저의 실명으로
정식 민원제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조만간 처리 내용 회신 답변이 오면 카폐에 공지하겠습니다.
이것은 저만의 문제가 아닌 축구하는 우리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공통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민원 제기 처리 일자 :2013.8.16 오후 4시 / 민원처리번호 1AA-1308-070049
▶ 민원 처리 요청기관 : 1. 국민권익위원회 2. 문화체육부( 대한체육회,대한축구협회) 3. 교육부
▶ 민원 제기 내용 (요약)
1. 혹서,혹한기에 지역별로 열리는 초,중,고 축구 전국대회 전면 폐지할 것. (폐지사유 첨부)
2. 대한축구협회 주관 주말리그 저학년 리그 포함 실시할 것.
(고,저학년 동시 경기력 항상 도모)
3. 축구 선진국형 주말리그 경기/훈련 관리 시스템 도입 ( 주말리그 운영의 질 향상 방안 수립 ) 할 것.
: 주말리그시 선수 개인별 경기력 평가 전산화 시스템 도입 및 각 학교별 훈련 프로그램
및 선수 육성 데이터 베이스 구축 (시법운영후 경기력 향상관리/ 상급학교 진학시 활용 및 연게관리 반영)
4. 동하계 방학중 선수 보충 학습시간 부여 등 최소 학습권 및 휴식 보장
예 : 주간 보충학습- 동계 주간훈련 / 하계 최저온도시간대 훈련 병행. (국가 인권위웡회 /교육부)
▶ 금일 (8.16) 카폐지기 냉가슴님께서 전화를 직접 하시고 공감하여 주셨습니다.
8.24 축학연 정기모임에서 이 부분을 포함하여 공론화 및 향후 대책 활동을 논의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저는 정모 회원은 아직 아니지만 카폐에 글 올린 사람으로써 참석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끝까지 하고자 합니다. 무언가 길이 보이고 안개가 걷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 우리 아이들이 축구판의 주인이 되고 아이들 중심으로 바뀌는 그날까지 입니다. 승리합시다.
호응하고 공감하여 주신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 끝까지 합시다.
학부모님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남쪽 지방에 위치한 학교도 생각해서 폐지가 아닌 보완이 필요합니다.
전국대회 뛰는거 보고 스카웃하는 감독들 별로 없습니다. 이미 감독들이 추천하여 연습경기 뛰거나 주말리그 뛸때 확인하고 그때 스카웃 다 결정 합니다. 여름방학때 펼쳐지는 전국대회 하기전에 스카웃 마감된다는 거죠. 이런것을 알면서도 감독들은 왠만해서 진학이 결정되도 하계대회전에 학부모들께 통보 안합니다. 미리 통보 했다가는 남은대회 개판되죠.
제 아이는 여름 대회에서 3개 대학으로 부터 콜 받고 그중에서 선택하여 진학했습니다.
지방에 있는 선수보러 경기권 감독샘들이 리그때 가 보겠어요? 가보냐구요, 아니에요. 그런 기회가 없어진다는거에요 아예
왜..지방에도 초,중,고 대학 있어요 하지만 폭이 좁죠,,많이 보여줘도 션찬을 판에 그런 기회가 없다는건 공차는애들과 부모로선 공평하지 않은거에요. 춘계전에 잘하는애들 다 결정납니다..그리고 프로산하나 괜찬은 학교는 5.6월에 오픈하고 나머지 애들 추스려서 즉 콜이 정확히 없는 애들은 여름대회를 통해 감샘들끼리 서로 우리학교 선수 어필해요 광고하고 보여줄 기회가 전국대회 밖에 없어요, 지방 고교팀 선수들 경기권 대학 엄청가고 싶어해요. 미리 결정난 애들만 자식이고, 콜 못받은 선수도 자식이요
여름 대회전에 다 끝납니다. 그러면서 여름대회 보러 온다고 하거나 여름대회 보고 결정 된거라 하죠. 순진한 분들 엄청 많네요.
12:42님 여름대회전에 다 끝난다고요? 100%로 다 된다고 장담하시나요? 님 감독이신가요? 순진하다고요? 저같은 케이스는 님이 말한 100%에 속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저희 아이도 체격이 작고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맘고생하다가 그나마 중반에 키가 커지고 해서 전국대회에서의 모습을 보고 콜 받아서 진학했습니다,, 초반에 다 결정되 ㄴ아이들도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해서 전국대회에서 자신의 모든걸 걸고 열심히 뛰는 아이들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님말씀처럼 되먹지 못해서 결정되고도 애타게하는 감독도 있겠지만 그런 장난질 안하고 솔직하게 오픈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 그렇다고 단정지으시는건 좀 그렇네요
저희 아이도 여름 대회에서 콜 받았습니다. 사전에 감독이 추천해 준 학교도 있었지만 콜 받은 곳으로 진학했습니다.
23:32 이어서
그러니까 폐지가 아닌 모든 선수에게 필요한 대회가 될수있도록 하는것이 좋은겁니다..선수는 언제든 많이보여줘서 그선수의 베스트 플래이를 보여주게끔 유도해 줘야합니다..경기권만해도 저희학교 3학년들 경기권 대학이랑 겜 많이해요, 지방에들은 못해요, 또 ,윗분처럼 춘계때 보다 추계때 실력을 더 발휘하는 친구들이 있거든요. 리그 초반부터 중반까진 그랬지만 추계시합장에서 날아다니는 애들 많이 봤어요,
부모님들 넓게 봐서 결정하자구요,,잘차던 못차던 축구자식들을 위해서,,,솔직히 이것저것 싫으면 아이설득해서 접는게 나요,,참고로 저는 인천에 학교다니는 고1 학부모 입니다..좋은밤되세요
우리나라같이 축구 가르치는 선진국있나요?
제발
제발 변화되길...
주말리그는 학부모들이 더 흥분 합니다. 흥분하여 전날부터 잠도 설치고 새벽부터 준비 합니다. 이것이 살아가는 낙이라나 ... 주말리그 학부모들이 경기장에 찾아올때 그모습 보고 감독들이 뭐라 생각 할까요 ~~ 감독들 눈도장 찍는다는 분들 천만의 말씀 입니다. 학부모들 경기장 안와도 감독들 신경도 안씁니다. 오히려 경기장 찾아온 학부모님들 보고 이런말 합니다 ~~ 할일도 엄청 없나보네 이뙷빛에 뭐하러 오나 ... 못믿겠지만 진짭니다.
안그런 감독님들도 많이 계세요~~ㅎㅎ
아이들 힘나게 나와서 응원좀 해주라고~~
ㅋ 울 감독은 부모들 안온다고 관심 좀 갖으라고 하든데
민원제기 내용 도입되는 그날이 꼭오길
한여름 땡볕에 우리애들 뛰는걸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부모님이 같은 맘일겁니다.그렇지만 폐지보다는 보완책이 나왔음합니다.아마 글쓰신분도 그러한 맘으로 쓰셨을것같고요~~협회에서는 이런 의견들을 수렴하셔서 아이들이 좀 덜 힘들게 공을 찼음 좋겠습니다~~~
뭐가 내 아이에게 옳은지 판단이 안서면 어떤게 옳은지 주변에 자문을 구하거나 선배들읙여험담을 듣거나 하여 판단하면 되는데 대다수가 잘못되었다 하는데 그렇게 기를 쓰면서 전국대회가 좋다고 주장하시는 부모님들. 제발 나무만 보지 말고 숲 전체를보세요. 무엇이 내 아이에게 옳은지.. 지금 전국대회에 미참가한 학교의 면면을 유심히들 살펴 보세요. 그 학교들은 왜 안 나갔을까? 그리고 나가봤자 어차피 성적도 안나오고 예탈할걸 뻔히 알면서 총대회기간의 경빌를 모두 걷는 학교들이 태반인것이 전국대회를 유지할려는 돈에 대한 감독들의 집념이란 사실을 잘 기억하시고 그들의농간에 제발 넘어들 가지 마세요.
대회에서 보기는 뭘봐 개뿔이나 볼까 이미 감독들끼리 다 내정해 놓고 카드나 한판하고 술이나 한 잔 먹을려고 부모들의 피같은돈 빼내려고 만든 대회 알만한 부모들 경험한부모들 다 압니다. 그런 대회가 왜 필요하나요. 지들 놀이판 만들어 뒷돈 대 달라고 노골적으로 만든 대회죠.썩을 넘들 같으니...
전국대회의 순기능중 하나는 내 자식의 위치를 바로 볼 수 있다 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조금은 객관성을 넘어서 내 자식이 무척 잘하는 줄 알지만
전국대회를 보면 내자식과 비슷한 포지션에서 좋은 아이들을 보게됩니다.
만약 30개 학교가 모여 대회를 하면 그 포지션 잘하는 선수 5명 정도는 드러납니다.
전국대회가 5곳에서 열리면 25명정도는 내자식보다 뛰어나다는 말입니다. 유스팀나 학원 명문을 감안하면 더 늘겠죠.
우리가 전국대회를 관전하면 정말 축구 잘하는 놈들 많구나 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결국은 전국대회에서 드러난 아이들이 포지션별로 좋은대학가고 프로가는 것입니다.
극한을 넘는 능력도 능력입니다. 두심장!
극한을 넘는 능력도 능력이라고요? 인조잔디 지열포함 체감온도 50도 가까운 사막같은 온도에서 뉘집 자식하나
쓰러져 봐야 정신을 차리겠습니까? 결국 이런 사단이 발생해야 아마도 전국대회 폐지될 겁니다. 심한 말로요
축구가 무슨 해병대 극기 캠프인줄 아십니까?
아무렴 그정도를 말하는것이겠어요?
누구하나 죽어나가야 라는 말은 쫌 그렇네요
박지성 처럼 강한 체력과 피지컬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두개의 심장을 말하는것 아닐까요
가만히 있어도 숨쉬기 조차 힘든 폭염에 이를 악물고 뛸 수 있어야 체력좋고 박지성처럼 2개 심장을 가질 수
있는 겁니까? 나참...
두심장?
그럼 한창 성장기아이들 한테 슈퍼맨을 연출하라는 말인가요?
그건 아니죠
객관성 없는 논리는 사람을 헷갈리게 합니다.
전국대회에서 얻는건 감독들과 연맹만 얻지요
돈
이번 여름에 안동지역에 대학감독님들 한 이십명쯤 오셨죠.
임하댐구장 코너구석에서 대회정보지 들고 아이들 체크하는 모습이 눈에 뛰더군요.
서울 경기 명문 대학감독님들 태백에서 멀리도 오셨더군요.
그 감독들이 날더운데 왜 안동까지 올까요?
이유는 좋은 2학년들 체크해서 올 왕중왕전부터 바로 협상한다고 하네요
그 자리는 일명 올려뛰는 2학년들과 결정된 3학년 점검 차원에서 온것입니다.
또한 온실같은 주말리그에서 보다 여름 단기대회에서 체력적인 상황을 이겨내는 지를 본다고 합니다.
이상과 현실은 아직 많은 거리가 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배우면 최상이죠. 바램이구요
하지만 현실을 무시할수는 없죠
전국대회 안하고도요...주말리그만 해도 진학문제 아무 하자 없습니다.그렇게 만들면 됩니다. 사막에 오아시스를 열개 팠다가
다 묻어버리고 하나만 만들어 놓고 열개 용량의 오아시스가 나오면? 우왕 자왕할 이유 없는 겁니다. 쌩돈
뿌려가면서....앉아서 돈 먹으려는 연맹과 돈에 환장한 일부 감독들 돈 봉사해가면서 말입니다.
대학감독님들 오로지 전국대회 뛰는거 보고 아이들 스카웃 한다고요
지나가는 Dog가 웃을 일입니다.
주말리그의 근본취지가 학업병행입니다. 어짜피 축구하는 아이들 수업 다 받아도 일반학생들과 수업 따라갈 수 없습니다.
대축이 축구교육에 대한 주관이 도대체 뭡니까? 학업 병행한답시고 주말리그 만들어 놓고 산하연맹과 지도자,지자체까지
합세하여 눈치 슬슬 봐가면서 이대회, 저대회 주말리그 피해서 한답시고 혹한기 혹서기에 끼워넣기....학부모들 내새끼
좋은 학교 진학시키려고 허리 휘어가며 말도 못하고 연맹들 대회주관하면 얼마의 수입이 발생되고 이수입이 어떤 용도
로 쓰이는지 아십니까? 학부모 여러분 내아이가 축구를 접어도 내일 축구하는 아이 또 나옵니다.
초,중,고 동,하계 전국대회 접는데 무조건 찬성입니다.
(이어서) 당장 진학문제에 밤잠을 못이루는 부모님들 심정 같은 학부모로써 모를리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제도라는
것을 알면서 언제까지 진학문제 때문에 전국대회 폐지하면 안된다고 하시겠습니까? 내아이 전국대회에서
낙점받아 좋은 학교가면 그만입니까? 이 문제는 나무만 보아서는 답이 없습니다. 숲을 보고 접근하면 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관점의 차이지만 나무와 숲을 꺼꾸로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요?
꺼꾸로라 ? 그러시면 님의 생각대로 해석하세요 ㅎㅎ
물어봅시다
축구하는애들이 공부를 얼마만큼 해야하나요
무슨 뜻인지요?
전국대회 무조건 폐지보다는 차선책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혹서, 혹한에는 아이들을 운동에서 뛰게 해서는 안됩니다.
초,중,고 동,하계 전국대회 조건없는 폐지가 맞습니다.
혹시 학부모님들 금년같이 더운날 운동장에 서있는것 조차도 힘들지 않던가요
왜 아이들이 하필이면 가장 더울때, 가장 추울때 게임을 해야 합니까?
초,중,고 동,하계 전국대회 유치하는 지방자치단체들 생색내고 자기들 잔치하는 겁니다.
일부 학부모님들 댓글 보면 아이들 진학 문제 걸려있다구요
그럼 전국대회없으면 아이들 진학하는데 어려움 있습니까?
상급학교 감독님들 바보아닙니다.
그분들 나름대로 인맥과 정보가 있고 스카웃할때 다양한 방법으로 하겠지요
무조건 전국대회 폐지하는데 찬성 합니다.
전국대회를 패지하자는건가요
동.하계에 열리는 전국대회를 패지하자는건가요?
아니면 춘.추계때 하자는건가요?
춘,추계 봄가을에 하나요? 춘계 연맹전 매년1월, 추계 연맹전 매년 8월초입니다. 그리고 중고등 대회 규정상 전국대회 2개이상 못나갑니다. 나머지는 지역대회죠,,,이 지역대회도 주말리그기간 동안 할 수 없으니 거의 모든 대회를 혹한기 혹서기에 합니다. 그야말로 돈벌이 목적 끼워넣기식이죠 이러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참 축구를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경기를하려고 축구를하는건데, 그러면 그냥 실내체육관에서 하는 풋살이나 프리스타일 같은 묘기축구를 시키시지,,
글쓴분은 학부모이신지? 아니면 감독이신지? 아니면 연맹 알바생인지 모르겠지만,,,,영하 10도 섭씨 40도에서 본인이 한번 뛰어 보신후 말씀하심이 좋을 듯
저도 뛰어봤습니다. 일반학생들이 아니고 운동으로 단련되어 건강하기때문에 버틸수있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을 나약한 일반학생들과 같이 생각하지말았으면 합니다!
ㅉㅉ 뭐쫌 자신한테 거슬리는 말좀 쓰면 감독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안타깝습니다! 좋은말 쓰면 학부모, 거슬리는말 쓰면
지도자! 언제 이런생각들을 언제 버리실란지,
저는 학부모입니다, 힘들거란 생각않하시고 운동시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