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맛집, 한식대첩 출연 미더유 인증 원진 노기순 청국장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미니넷 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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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뜨끈한 국물이 먼저 생각나죠? 저는 겨울이 되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진 청국장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답니다.
원래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점들이 방송을 타면서 더욱 유명해진 가게들이 있죠?
방송을 통해서 더욱 친숙해진 집들이 있는데요, 특히나 요리 경진 대회에 출전하면서
충청남도 대표로 나와 이름을 떨친 가게들이 눈에 띄입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바로 요리 경진 대회에 출전해서 3위를 차지하면서
충청남도 식당의 위상을 지킨 곳, 바로 원진 노기순 청국장입니다.
미더유 식당이기도 한 공주 맛집인 이 식당은 공산성 맞은편 먹거리촌에 자리잡고 있어
공주를 여행하고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인데요,
추운 어느날 뜨근한 청국장을 맛보기 위해 찾았습니다.
충남 로컬푸드 인증 미더유 맛집이죠? 주인장 부부의 인사말을 메뉴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답니다.
▲ 공주 맛집 노기순 청국장 메뉴판 및 가격
전 가장 기본에 되는 청국장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에 많은 분들이 돼지갈비 정식을 드시고 계시네요.
다음에는 돼지갈비 정식을 도전해보렵니다.
청국장 메뉴로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정성스러운 상차림을 보면 절대 비싸다는 생각을 할 수 없답니다.
공주 공산성 앞 가게들은 모두 한옥으로 단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곳도 한옥으로 이쁘게 단장한 곳이랍니다.
실내 곳곳에는 추억의 소품들을 배치해서 추억 여행도 떠날 수 있답니다.
창을 열면 앞집도 한옥, 뒷집도 한옥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공주 맛집의 청국장 정식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생선조림을 참 좋아하지만 집에서는 요즘 먹기 쉽지 않은데요, 꽁치 무조림 입니다.
정성스런 반찬이 함께 나오기에 정식이란 말을 붙일 수 있나봅니다.
간단히 청국장 한 뚝배기 먹고자 갔는데 한상 가득 정성스런 상차림이 차려집니다.
특히나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찰진 흰쌀밥은 구수한 청국장과 환상의 짝궁입니다.
청국장이라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게 일반적인 상식인데 이곳은 구수한, 아니 고소하다고 할까요?
과하지 않은 청국장 냄새에 처음 청국장을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10여 가지 이상의 반찬과 청국장, 그리고 찰진 흰쌀밥이 겨울철 든든한 한 끼를 만들어주네요.
원산지 표기를 보다 보면 다시 찾게 되는 공주 맛집입니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음식을 찾고 계신가요?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미더유 인증식당 원진 노기순 청국장에서 보글보글 청국장 한 뚝배기 하실래요?
[위치 정보]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