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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풍천리는 홍천의 명품 브랜드 ‘홍천잣’의 본향이다. ‘홍천 풍천리’에 잣나무가 식재된 것은 1935년이다. 당시 일본인 ‘야림유칠’이 조림하였다고 한다. 그는 전국을 누비며 잣나무가 생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을 찾던 중 ‘풍천리 덕밭재 재상너미골(화촌면 풍천리 42-45 임반)’을 선택한다. 잣에 얽힌 이야기는 신라시대까지 올라가지만 한의학의서인 ‘본초강목’에는 신라의 잣의 효능에 대해 극찬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인삼과 함께 서역에까지 수출되는 최고의 특산품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그때 생긴 이름이 ‘신라송자’다. 1974년 대대적으로 실시된 화전민 이주사업때 화전민이 떠나간 골짜기의 화전밭에는 인공조림 실시. 화전정리사업(1965~1984)때 정부의 주도로 심은 잣나무만 6억7천5백만 그루! |
홍천 잣은 그 성분면에서 우수하다. 수분 함유량, 비타민E,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성분 함유량이 타 지역에서 생산된 잣보다 2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리놀레산함유량이 47.33%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팔트민산, 스테아르산의 수치도 홍천잣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평가 연구소, 2008년-근거 자료) |
홍천 최대규모의 공장부지 : 홍가네 홍천잣은 ~
- 자연건조 : 피잣을 공장자체내에서 기계건조가 아닌 태양열건조로 잣 품질을 자연상태로
유지합니다.
- 저온저장 보관 : 최상의 상태로 건조한 피잣을 저온저장고(0~3℃)에 저장하여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잣은 9월중순부터 12월까지 수확하며 피잣상태로 건조하여 저온저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시기별로 피잣을 깝니다.
여기서 잠깐! 잣은 수확시기의 햇잣도 물론 맛있지만, 피잣을 작업해서 바로
먹으면 햇잣과 별반 차이가 없답니다.
(저온저장고 보관은 5년까지도 가능합니다만 그전에 모두 나가지요.)
잣은 2~3년마다 해걸이를 합니다.
그래서 피잣을 제대로 잘말리고, 잘 보관해야 좋은 품질의 잣을 만들수 있습니다.
- 백잣 건조 방법 : 잣을 고온에서 짧게 건조하면 고소한 맛을 , 저온에서 오래 건조하면 향을
더 살릴수 있습니다.
고소한 맛과 향 2가지를 동시에 잡을려면 노하우가 필요하겠죠.
홍가네 홍천잣만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가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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