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1일(일), 맑음, 신구대학교 식물원
1. 풍차 디모르포세카(Dimorphotheca Sinuata)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케이브 서부. 다른 이름으로 디모르포세카, 풍차 꽃, 아프리칸 데이지
등으로 불린다. 한해살이풀 원예종으로 국화과이며, 70여종이 있다고 한다.
2. 풍차 디모르포세카(Dimorphotheca Sinuata)
꽃말은 원기, 행복이라고 한다.
3. 풍차 디모르포세카(Dimorphotheca Sinuata)
4. 풍차 디모르포세카(Dimorphotheca Sinuata)
5. 리아트리스(Liatris spicata (L.) Willd.)
국화과 구근성 숙근초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동북부다.
다른 이름으로 Gay Feather라고도 한다.
잎과 테레빈향의 뿌리는 가루를 내어 담배의 향료나 벌레를 퇴치하는 데 사용한다.
비뇨 촉진성, 발한성인 항균성의 뿌리는 인후염용 양치제이고, 성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
도 한다.
※ 테레빈(turpentine) : 소나무과 식물의 함유 수지.(허브도감, 2006. 1. 5. 아카데미서적)
6. 붓꽃(Iris nertschinskia Lodd.)
붓꽃은 그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우리의 이름이다. 일반적
으로 붓꽃류의 식물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Iri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단옷날 머리감
는 창포와 붓꽃류는 전혀 다른 식물이며 아이리스란 서양이름은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
를 총칭하는 속명이다. 그리 부른다고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이름인 붓꽃으로 부르는
것이 더 친근감이 있다.
비슷한 종으로는 각시붓꽃, 노랑무늬붓꽃, 타래붓꽃, 솔붓꽃, 부채붓꽃 등이 있다.(스마트과
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국립중앙과학관)
7. 붓꽃(Iris nertschinskia Lodd.)
8. 붓꽃(Iris nertschinskia Lodd.)
9. 붓꽃(Iris nertschinskia Lodd.)
10. 붓꽃(Iris nertschinskia Lodd.)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이리스는 여신 주노의 예의가 바른 시녀였다. 그녀는 주피터가 집요
하게 사랑을 요구하자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 수 없어 무지개로 변하여 주노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이 꽃은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거나, 이른 아침 이슬을 머금고 함초롬히 피어오를 때 가장 아름답다. ‘아이리스’는 무지
개란 뜻이다. 붓꽃의 꽃말은 비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 소식’이다.(스마트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국립중앙과학관)
11. 때죽나무(Styrax japonica)
때죽나무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 천연 분포하는데 그 종류가 120여 종이나
된다. 그렇게 많은 품종이 있지만 우리나라 때죽나무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취급
되고 있다. 때죽나무는 영어로 스노벨(snow bell)이라고 하는데, 이름에서와 같이 종 모양의
꽃이 긴 화경에 달려 2~5송이씩 모여 늘어 있고, 1cm쯤 되는 열매도 종 모양을 함으로서 그
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어릴 적에 물고기 잡을 때 때죽나무나 쪽동백의 푸른 열매를 갈아서 물에 풀어 넣으면 물고
기들이 잠시 기절을 하게 되어 손쉽게 잡기도 했다.
(우리 생활 속의 나무, 정헌관, 2008.3.25.)
12. 때죽나무(Styrax japonica)
때죽나무의 이름은 때죽나무의 열매를 물에 넣으면 물고기가 ‘떼로 죽는다’ 하여 유래하지
않았는가 한다.
13. 줄댕강나무(Abelia tyaihyoni Nakai)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하는 소리가 나서 댕강나무, 그 댕강나무 줄기에 줄이 뚜렷하게 있어
서 줄댕강나무라고 하는 우리나라 특산 수종인 작은 떨기나무 이야기다. 충북 단양, 제천, 영
월의 해발 300m 이하 석회암지대에 자생하는 줄댕강나무는 우리나라 식물분류학자 정태현
박사가 처음 발견하여 학명에 태현(taihyoni)이라는 이름이 붙은 나무다.
(우리 생활 속의 나무, 정헌관, 2008.3. 25.)
14. 치오노독사 사르덴시스(Chionodoxa sardensis Drude.)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동부 지중해와 소아시아의 고산 지대 및 산 중턱의 고산지대로
5~6종이 난다.
15. 불두화 꽃잎(Viburnum sargentii for. sterile)
백당나무를 개량한 종이다.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고 부른다.(두산백과)
16. 물망초(勿忘草, Myosotis scorpioides)
지치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프리카, 서아시아이다.
속명의 Myosotis는 그리스어 ‘myos(생쥐)’와 ‘otis(귀)’의 합성어로 잎이 짧고 부드러운 데
서 유래한다.
물망초란 영어의 ‘forget me not’을 번역한 것이고, 영어 이름은 독일어의 ‘페어기스마인니히
트(Vergissmeinnicht)’를 번역한 것이다.
17. 물망초(勿忘草, Myosotis scorpioides)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 강(江)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은 그 꽃을 꺾
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고,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주면서 ‘나를 잊지 말
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
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두산백과)
18. 알리움 기간테움(Allium giganteum Regel)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멀어지는 마음, 무한한 슬픔'이라고 한다.
19. 알리움 기간테움(Allium giganteum Regel)
원산지는 유럽,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및 북아메리카로 약 400종 이상이 난다.
알리움은 백합과 알리움 속의 식물의 총칭이지만 화재로 쓰는 이 속의 수 종을 단순히 알륨
이라고 부르고 분리해 부를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종명을 사용하고 있다.
20. 자란(紫蘭, Bletilla striata Thunb.)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백급·주란·대암풀이라고도 한다
21. 삼색제비꽃(Viola tricolor L.)
삼색제비꽃은 제비꽃과에 속하며 북유럽 원산의 제비꽃을 개량한 한해살이풀이다.
팬지(pansy)라고도 하며 봄의 화단·화분용 외에 절화용으로도 이용한다. 19~20세기 초에
걸쳐 영국·프랑스에서 개량되어 현재의 정원 팬지가 만들어졌다.(위키백과)
첫댓글 풍차꽃은 첨보네요~ 독일붓꽃 닮은애들도 많쿠요~ 때죽나무의 새로운 해석(?)이 잼나네요~알리움은 파꽃으로 기억하면 쉬울것 같네여~ㅎ
풍차꽃은 요즈음 유행하는 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