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 생기는 것은 항문 괄약근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도 보름만 엉치를 밟아주면 웬만한 치질은 다 물러간다.
엉치를 밟아주면 요도를 둘러싼 괄약근뿐만 아니라 항문을 둘러싼 괄약근도 함께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 방법이 참 좋은 것이기는 한데, 혼자 사는 사람은 밟아줄 사람이 없다.
또는 부부 중 한 사람이 밖에 나가 있으면 역시 밟아줄 사람이 없게 된다.
그럴 때에는 혼자 하는 방법도 있다. 1번 방석 숙제와 비슷한 것 같지만, 엉치를 밟아주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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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중간 크기 정도의 방석 세 개를 각기 접어서 쌓아놓되, 방석의 접힌 부분이 다리 쪽을 향하게 놓는다. 세 개가 부담스러우면 두 개부터 시작한다.
▲쌓아놓은 방석 위에 엉치를 대고 눕는다.
접힌 부분이 엉치를 밀어준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엉치 윗부분이 방석의 접힌 부분에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는 바닥에 닿게 하고, 다리는 자연스럽게 쭉 펴며, 팔은 위로 올려 만세 부르는 자세를 한다(사진 4).
▲이런 자세를 10분간 취하고 있다가 일어나는데, 일어날 때에는 허리에 힘을 주어 벌떡 일어나도록 한다.
▲도중에 몸에 무리가 가면 식은땀이 난다. 그러면 동작을 중지하고 다음날 다시 한다. 여러 번 하다보면 진땀이 나지 않고 10분을 다 채울 수 있게 된다.
골반을 흔들면 장이 편하다
여성 가운데는 장이 굳어 있어 변비나 설사 증상으로 고생하고 아랫배가 늘 아픈 사람이 많다.
이럴 때 장을 풀어주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골반을 잡고 좌우로 빨리 흔들어주면 된다.
이때 잡는 부위는 해부학적 용어로 위앞엉덩뼈가시라고 하는데, 골반을 형성하는 장골 중에서 좌와 우로 앞으로 가장 많이 튀어나온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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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이 뼈는 좌와 우가 대칭으로 같은 높이에 같은 정도로 튀어나와 있어야 정상인데, 골반이 틀어진 사람은 정확한 대칭을 이루지 못한다.
이럴 때에는 골반을 흔들어주면서 더 높이 솟아 나와 있는 쪽 골반을 밑으로 쳐주면 되는데(사진 5),
숙달되지 않은 사람은 하기 어려우므로 그냥 흔들어주기만 하는 것이 좋다.
그냥 흔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장이 풀리면서 살아난다.
굳어 있던 장이 풀릴 때에는 꼬로록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장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피교정자가 누운 상태에서 양 다리는 모으고, 팔을 밑으로 내려뜨리고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게 함으로써 몸에서 힘을 뺀다.
▲교정자는 양 다리를 벌려 바깥쪽으로 무릎을 대고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에서 약간 일어선다. 이때 교정자의 무릎 위치는 피교정자의 무릎보다 위쪽에 있게 한다.
좋은 자료라 퍼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