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떠나는 해외대만여행!!
대만을 벌써부터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몇년만에 가보는지...?
설레이는 마음 딸셋.사모녀가 합류 패키지
여행 3박4일 떠납니다.룰루랄라♪♪
3시간 비행기 타고 대만 도원국제공항에서
현지 가이드와 미팅후
세계 4대박불관 중 하나인 "고궁박물관"으로 .....
루브르, 대영박물관 등과 함께 세계 5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고궁박물원역사
고궁박물원의 유물들이 타이완으로 오게 되면서
타이완의 다원화된 문화 원류에서 지극히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다고 한다.
.
국립고궁박물원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은 본디
중앙박물원 준비처에 속해 있던 것으로 다수가
고유물진열소의 소장품으로 러허(熱河), 선양(瀋陽)
행궁에 속한 것이었다. 오늘날 국립고궁박물원
소장품의 주체는 실제로 베이징, 러허, 선양 세 곳의
청대 궁정 유물을 한데 모은 것이라고 합니다.
국립고궁박물원은 방대하고 풍부한 문화 유물의
정수를 소장하고 있으며 인류 문화사와 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보물들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의 역사와 국민의 정서가 담긴"중정기념관"
중화민국 정부 차원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미국의 링컨 기념관을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를 모셨고 중일전쟁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역할도 겸해 일본의
만행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만역사를 살펴볼수 있는 장소고
장개석을 기념하는 곳입니다.
타이베이 시민들이 산책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중정기념당은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아
제대로 못 보았답니다.
자유시간도 넘 짧았고 아쉬운점도 많았답니다.
본관의 높이는 70m이고 본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장제스 총통이 향년 89세로 타계한
데서 유래해 89개라고 하네요^
저녁 식사후
타이베이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인
"용산사"로 왔읍니다.
약28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용산사.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본전물인 불교의
관음보살과 도교의 여러신을 모신 절이라고 합니다.
소원을 빌고 있는 현지인들의 모습들....
입구쪽에 있는 작은폭포에서 세차게
내려오는 물줄기
마음을 쏵 씻기는 기분!!
건물이 섬세하고 화려해서 밤에 보는것이
불빛에 더욱 화려 하게 보이는듯 합니다.
용산사 바로 앞 야시장.
울 나라 자갈치시장 앞 국제시장 부평시장에
온 느낌이 들었답니다.
과일쥬스 시원하게 만나게 먹고
망고 사가지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