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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중국과 신철도 건설에 합의
11월 1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고 있던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회의(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중에 쁘라윧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중국과의 사이에 태국 국내 신철도 건설에 관해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태국 미디어 보도를 인용해 글로벌 아시가 뉴스가 전했다.
APEC의 기간 중 태국과 중국에서는 총리끼리의 직접 회담도 포함해 중국 쿤밍(Kunming)에서 라오스를 거쳐 방콕에 이르는 철도와 고속도로망의 건설에 따른 중국에 의한 사업 지원에 대해서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합의가 발표된 것은 그 중에서도 복선 철도(고속이 아닌 미들 스피드와 표현)의 신설이며, 합의에 의해 건설이 추진되는 것은 방콕에서 동북부 라오스 국경인 농카이(Nong Khai)에 이르는 노선과 동부 라영도 맙따풋(Map Ta Phut)에 이르는 2개 노선이다.
상속세 도입안을 내각회의에서 검토
재무부에 따르면, 상속세의 도입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세제개정안이 11월 12일의 내각회의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 안건에 따르면, 아이 이외의 상속인이 유산을 상속받았을 경우에는 5~35%의 개인소득세, 아이의 경우에는 상속받은 유산이 5000만 바트 이상이면 10%의 상속세, 생전 증여가 1000만 바트 이상이면 5%의 증여세가 부과된다.
개정은 내각회의, 입법 의회에서 승인되어 관보에 게재되어 발효되지만, 이것은 내년 중반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프랑스 고급 베이커리 ‘PAUL’ 태국 첫 상륙
태국의 대기업 재벌 쩌른 포카판(CP) 그룹의 음식체인 운영회사 베이크하우스(BakeHouse Co)는 프랑스의 고급 베이커리 ‘폴(PAUL)’ 1호점을 개업했다고 발표했다. 5년 이내에 12개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11일자 꾸릉텝투라낏 신문이 전했다.
1호점은 방콕 중심부의 고급 상업시설 ‘센트럴 엠버시’에 개설했으며, 투자액은 3,500만 바트. 판매장 면적은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을 맞추어 350~400평방미터이다. 1개월 전에 개점해 매상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 비율은 외국인이 60%, 태국인이 40%이며, 빵 판매 가격은 1개 60~300 바트, 연간 매상고 목표는 1억 바트이다.
내년 3월에는 판매장 면적 180평방미터 정도의 중형점을 방콕의 고급 상업 시설 ‘엠포리움’에 개업하고 추가로 2~3개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그 밖에 20평방미터 정도의 소형 매점 설치도 진행한다.
폴은 창업 125년간 대대로 이어온 베이커리로 유럽, 미국, 중동, 일본 등 세계 30개국 이상에 500개 지점 이상을 전개하고 있다.
입법 의회가 총리 파면 청구 심의를 연기
입법 의회에서 11월 11일 간사역할을 맡고 있는 위원들이 잉락 전 총리의 파면 청구에 대해 협의하고 12일로 예정되어 있던 청구에 관한 심의를 28일로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총리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총리 파면으로 하는 것은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가 전 정권의 쌀 담보 제도에서 전 총리에게 직무 태만이 있었다고 판단해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당초의 예정에서는 청구 대로에 총리 파면 수속을 할지 하지 않을지를 12일에 입법 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 총리의 대리인 변호사가 "입법 의회의 규칙에서는 심의 20일 전까지 당사자에게 연락을 한다고 하는 데도 불구하고 전 총리에게 연락한 것이 11월 7일(심의 5일 전)이라고 호소하며 심의를 30일간 연기하는 것을 요구한 것으로 입법 의회 간사역 등이 논의로 28일까지 16일간 심의를 연기하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했다.
또한, 프어타이당 법률 전문가 르엉끄라이 씨가 "현행 임시헌법은 입법 의회의 파면 권한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등으로 주장하면서 파면 청구 심의를 취소하도록 요구하고 있었지만, 입법 의회는 "동씨는 외부인이라 제소 권리가 없다"고 판단해, 이 요구를 기각했다.
쁘라윧 총리, "시간이 필요"하다고 각국 수뇌에게 설명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회의(APEC)에 출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쁘라윧 총리는 미국, 러시아 등 각국의 수뇌에게 현재 태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혁이 완료되고 나서 태국 당국의 대처를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쁘라윧 총리는 미국과 러시아 수뇌에 대해서는 "태국 국내 정치 상황은 개선되고 있으며, 개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등으로 설명했다.
한편,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자국민의 태국 여행 주의 환기를 철폐한다는 설명이 있었다고 한다.
중국이 복선 철도 건설에 융자
중국 방문 중인 쁘라윧 총리 일행이 중국 정부 수뇌와 대화를 나는 결과 중국 측이 태국 국내의 복선 철도 건설비용을 융자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고 한다.
이 계획은 방콕-농카이, 방콕-맙따풋, 컨껜-맙따풋 구간에 복선 철도가 건설되게 되어 있다.
또한 그 밖의 관련 개발 프로젝트에도 중국 측에서 자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융자에 대해서는 자세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으며, 융자는 고무나 쌀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부총리, "국민이 신헌법의 모든 것을 이해, 판단하는 것은 곤란"
현행 임시헌법을 대신하는 신헌법의 시비를 묻는 국민투표를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중에 위싸누 부총리가 "국민에게 신헌법의 내용을 모두 이해 판단하게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하며, 신헌법의 몇 개의 요점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신헌법은 향후 수개월 동안 만들어질 예정이며, 헌법이 제정된 후에 이 헌법 아래에서 총선거를 실시하고 신정권 탄생, 민정 이관 완료되게 된다.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국민투표에서는 신헌법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해 주는 것보다 헌법의 중요한 포인트, 예를 들면 상원의원을 임명제나 공선제 어느 쪽으로 할 것인지 등을 묻는 것이 국민도 판단하기 쉽고 알기 쉬운 것이라고 한다.
그 밖에 신헌법 전체 시비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해서 승인되었을 경우, 장기적으로 문제가 발각되어 개정이 필요하게 되어도 그것을 하는 것이 매우 곤란하다고 한다.
생일파티에서 난사, 6명이 사상
11월 11일 미명에 방콕 교외 빠툼타니 도내의 민가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집에 살고 있는 남성은 10일이 생일이라 이날 밤에 친구들을 자택에 불러 밤새 파티를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생일을 맞는 남성이 11일 오전 4시 반경에 잠든 사이에 남아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이 중에 남성 1명이 권총을 뽑아 발포했다고 한다.
용의자 남성은 발포 사건을 일으킨 후에 자가용으로 도주했다고 태국 신문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블랙머니 사기 혐의로 라이베리아인 2명 체포
경찰 당국은 11월 11일 블랙머니(Black Money, เงินดำ) 사기 혐의로 라이베리아인 남성 2명(McArthur Kerry, John Hughes, 40)을 방콕 쑤쿰빗 쏘이 6 거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2명은 가나의 각료라고 속이고, 보트 매각의 광고를 인터넷상에 올린 러시아 남성에게 보트를 사겠다고 접촉해, 보트 대금 100만 달러를 가나에서 수송하는데 필요라고 설명하며 남성에게 20만 바트를 지불하게 했다고 한다.
그 후 2명은 가지고 있던 "치안상의 조치로 검게 칠해진 100만 미국 달러 지폐"라며 그것을 남성에게 보이고 "도료를 떨어뜨리는데 30만 달러가 필요하다. 이 돈은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남성이 불신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2명을 체포하게 되었다.
방콕 교외 전자기기 공장에서 화재,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SVI
11월 12일 미명에 방콕 북부 빠툼타니 도내의 방카디 공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전자기기 수탁 제조 회사(EMS) SVI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 2동이 소실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4시 반경 화재가 시작되어 소방차가 출동해 오전 11시까지 거의 진화되었으며, 경찰과 소방서 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VI는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한 회사로 올해 상반기는 총 매상고 46.1억 바트, 최종 이익은 5.1억 바트였다.
일본 관광청과 일본 무역진흥기구, 방콕에서 'JAPAN WEEKEND' 이벤트 첫 개최
일본 관광청과 일본 정부 관광국(JNTO), 일본 무역 진흥 기구(JETRO), 음악 산업 문화 진흥 재단(PROMIC),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 in TOKYO 실행 위원회가 합동으로 11월 14일부터 16일에 걸쳐 방콕에서 3개 이벤트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 이벤트 이름은 'JAPAN WEEKEND'로 효율적인 일본 방문 수요의 환기를 목표로 한다.
관광청과 JNTO는 'Visit Japan FIT Travel Fair', JETRO와 PROMIC은 음악을 테마로 하는 'J POP Signature in Bangkok',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 in TOKYO 실행 위원회는 드라마를 테마로 하는 'J Serie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중 'Visit Japan FIT Travel Fiar'에서는 지난해 비자 면제에 의해 향후에도 증가가 전망되고 있는 개인 여행 수요를 위해 자치체나 관광 관련 단체가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며, 현지 여행사에 의한 일본 방문 여행 상품 판매도 실시한다.
JNTO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추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973만7300명이었으며, 이 중 태국인은 52.2% 증가한 43만4000명이었다고 한다.
삼성전자, 베트남에 30억 달러 투자를 승인
삼성전자는 이번에 베트남 북부의 타이응우옌성(Thái Nguyên)에서 휴대 전화 단말기 생산 설비 확충하기 위해 3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타이응우옌성의 공장은 연간생산 1억2000만대 규모로 올해 3월에 조업을 개시했으며, 스마트폰 수요가 줄어드는 기미가 보이고 있어, 계획대로에 투자를 행해질지가 주목되고 있다.
베트남 최저 임금, 내년 1월부터 15% 인상
베트남 응우옌떤중 총리는 이번에 지역 마다 최저임금을 내년 1월부터 약 15%, 월로 최고 40만동(약 20560원) 끌어올리는 정령을 공포했다고 베트남 현지 타인니엔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지의 새로운 월액 최저 임금(괄호 내는 현재)은 제1지역(하노이시, 호치민시, 하이퐁시 등)이 310만동, 제2지역(하노이시, 호치민시, 하이퐁시의 교외 등)이 275만동, 제3지역(하이즈엉성, 동나이성 등)이 240만동, 제4지역(남는 지방부)이 215만동이 된다고 한다.
이것에 앞서 노사와 정부로 구성된 국가 임금 평의회는 월액 최저 임금을 242만~310만동으로 끌어올리는 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첫댓글 중국 쿤밍(Kunming)에서 라오스를 거쳐 방콕에 이르는 철도와 고속도로망의 건설에 따른 중국에 의한 사업 지원에 대해서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합의가 발표된 것은 그 중에서도 복선 철도(고속이 아닌 미들 스피드와 표현)의 신설이며, 합의에 의해 건설이 추진되는 것은 방콕에서 동북부 라오스 국경인 농카이(Nong Khai)에 이르는 노선과 동부 라영도 맙따풋(Map Ta Phut)에 이르는 2개 노선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