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에 전단지 들어 있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나쁨니다.
현관마다 스티커로 이거 저거 붙여 놓으면 지저분하고요.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은
현관문을 열어 놓습니다.
안으로 전단지는 절대 출입 못하게 하고 잇지요.
그랬는데요.
요즘은 아저씨나 아줌마들 전단지 들고 오면
문 열어 주고
얼른 우편함에 꽂고 인증샷 찍고 가라고 합니다.
멀리 간 걸로 보이면 후다닥 다시 수거를 해서 버립니다.
눈앞에서 버릴 수는 없잖아요.
서울 지하철 출입구 같은 곳에는 잔단지 말고 명함도 많이 돌립니다.
누가 그럽니다.
그런 거 받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요.
다 돈벌이 수단인 걸요.
요즘은 하나 붙이고 사진을 찍고 그러네요.
현관 앞에서 오전에 전단지 아줌마가 살피고 가네요.
이따가 올려는지,,,,,,, ^^*
첫댓글 것도 돈벌라고 하는거 겟지요
길거리 지나 갈때도 몰 내밉니다
받어도 버려야 하니 구찬어 그냥 지나가지요
받아 주는 것도 꽤나 귀찮은 일입니다.
@누리애( 인천 ) 주부라 이것 저것 사들고 댕길 때가 많으니
길거리에서 몰주면 받기 구찬어 그냥 갈때가 많이 있지만
손에 사들고 가는게 없을땐 빈손이니 버릴망정 미얀해서 받어 줄때도 있어요
@나드리(경기) 맞아요.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귀찮아서 못 받아 주기도 합니다.
사람사는 세상
어디에서나
똑
같네요.^^
맞아요.
똑 같습니다.
받아주는것도 도와주는 아름다운 미덕인것 같아요.
같은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이해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