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열등산동호회 2월산행은 도심속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코스 또한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공원「구룡산」「대모산」입니다.
♣ 산행 계획
♣
ㅇ 산행지 : 구룡산(306m) -
대모산(292m)
ㅇ 일시 : 2017년 2월 17일(금)
1000시
ㅇ 집결 :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매헌)역 3번출구 내 대합실
ㅇ 경로 : 양재시민의숲역
- 한국국제협력단(KOICA) - 구룡산 - 대모산 - 궁마을 - 수서역
(약7.2km, 3시간 20분
소요)
* 기상 및 등산로 조건을 고려 경로 조정 가능
ㅇ 준비 : 온수, 간식, 아이젠, 스틱,
방한복장
ㅇ 뒤풀이 : 하산지점
맛집
ㅇ 연락 : 010-9407-1372
김홍찬
산행에 동행하실 회원님은 꼬리글로 알려 주세요. ^^*

☆ 구룡산(九龍山),
대모산(大母山) 소개
구룡산(九龍山)높이는
306m이다. 산의 이름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졌다. 하늘에 오르지는 못한 한 마리는 좋은 재목, 좋은 재산인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고 한다. 주봉(主峰)은 국수봉(國守峰)이다. 조선시대 전부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 해서 붙여진 것으로 이 곳에는
바위굴 국수방(國守房)이 있어 봉수군(烽燧軍)이 기거했다고 한다.
또한, 이 곳은 세종대왕 초장지(初葬地)로, 세종대왕 초장지였던 영릉터가 있다. 1450년 세종이 승하하자
합장하였다가1469년(예종 1년)에 경기도 여주로 옮기게 되었다.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아카시아, 현사시나무 등이 산재해 있으며, 희귀한 '물박달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껍질이 종잇장처럼 너덜너덜 벗겨지는
특징이 있으며 한국 전역에서 자랄 수는 있지만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아니다.
대모산(大母山)높이는
292m이다. 대모산이라는 명칭의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獻陵)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편으로는 서쪽에 있는 구룡산(九龍山)과 함께 두 봉우리가 여자의 젖가슴을 닮아 대모산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대모산은
조선시대 때 명당으로 알려져 대대로 왕족의 묘터로 사용되었다. 조선의 4번째 왕인 세종대왕(世宗大王)의 능도 이곳에 있었다. 하지만
세종의 능은 1469년 예종(睿宗) 때 경기도 여주로 이장하였다. 그리고 조선 23대 왕 순조와 순원왕후 김씨의 능인
인릉(仁陵)이 헌릉의
서쪽에 조성되었고 능참봉의 한옥이 남아있다. 그리고 대모산 북쪽에는 세종대왕의 5번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의 묘역이 있다. 이곳에는
광평대군의 양아버지인 무안대군(撫安大君) 이방번 내외의 무덤과 함께 가족의 공동묘역으로 조성된 곳이며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두산백과중에서

첫댓글 김규, 김광원, 김석휘, 김승열, 김용석, 김우식, 김제형, 민병노, 박수환, 박양우, 오면수, 이광희, 이재영, 전인구, 황재문 회원 참가
김형욱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