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o 中 언론, 23일부터 까르푸 솽징점에서 바코드 스캔 구매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보도 [북경일보]
- 까르푸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제품이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기며, 담긴 제품은 모바일로 한 번에 결제 가능
- 전용 통로가 있어 기존 계산대에서 줄 설 필요 없이, 개찰구에서 결제 후 전송되는 바코드를 스캔하고 매장을 나설 수 있음
- 내달 말까지 베이징 내의 전 매장을 대상으로 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내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
o 中 언론, 23일부터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이 무료 스팸전화 차단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보도 [북경천보]
- 차이나모바일 앱 'LEHUO(乐活)' 혹은 10086으로 'ktmdr'이 적힌 문자를 보내 동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나 구체적인 설정, 내역 조회 등은 앱에서만 가능
- 동 앱에서 차단 유형 및 블랙리스트 설정, 차단된 전화 내역 확인, 스팸 혹은 사기 전화 신고 등이 가능
o 서우강그룹, 내년에 개장하는 다싱국제공항에 로봇이 주차하는 스마트 주차장 도입 계획 발표 [북경일보]
- 차량을 주차장 1층 입구에 주차하면 로봇이 직접 주차하고 출차 시에는 앱에서 '출차(取车)' 버튼을 누르면 로봇이 차량을 출구에 주차하는 서비스
- 차량 찾기(反向查车) 기능을 이용할 경우 차주에 차량 위치와 노선 정보 제공
- 동 서비스는 공항 1층 일부 구역(총 148대 주차 가능)에서 제공
o 中 세관총서, 지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 강화 계획 발표 [중화인민공화국세관총서망]
- 19일 몰디브에서 출발해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국인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지카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 심사, 체온 관측 등을 강화할 예정
-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찰받을 것을 강조
-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의 증상이 있는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 혹은 지역 방문자는 입국 시 세관에 자발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권고
[영사서비스]
o 주영국중국대사관, 최근 영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재외공관, 사법기관, 택배회사 사칭 보이스피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바,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 [영사복무망]
-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현지 경찰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은행에 지급 정지 신청 등을 하도록 당부
[위난상황]
o 중국 내 지진 발생 동향 [중국지진대망]
- 10.24 타이완 화롄연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5.7급 지진 발생
- 10.24 신장 커쯔러쑤주 아허치현에서 리히터 규모 4.5급 지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