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20(화요새벽설교)“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로마서> 15: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5: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5: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5: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할렐루야~! 오늘은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로마교회는 선함이 가득했습니다. 선함 앞에 스스로라는 말은 ‘너희 자신이 또한 선함이 가득하다’ 라는 뜻으로 별다른 의미를 가지진 않습니다. 어쨌든, 당시 로마의 성도들에게 약간의 불화와 갈등은 있었지만 전체적 으로 볼 때 로마 교회는 신앙의 성숙한 면모가 가득했습니다. 그러니까 약간의 불화와 갈등은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이기고 화합하고 화목하게 하는 성숙한 면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감정과 갈등과 미움으로 얼룩지지 않았다는 것이고, 선함이 가득하였다는 것입니다. 선함이라는 것은 성령 충만,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인해 삶 속에 파고든 선함입니다. 이러한 선함은 성령 충만, 성령 내주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에 새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새사람의 덕성을 나타냅니다. 세상의 의가 아니라, 성령 충만, 성령 내주에 의해서 새사람 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성숙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지식이 찼다고 합니다. 모든 지식이라는 것은 구원에 대한 지식입니다. 특히 여기서 ‘지식’이라는 것은 그노시스인데요..내용보다는 오히려 행위에 강조를 두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이론적 지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삶 속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인 짓기입니다. 그러면서 구원에 과한 지식에 더해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통찰하고 이해하는 지식으로서, 하나님의 언약의 내용과 계획을 잘 이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이러한 모든 지식을 지금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선함이 가득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모든 선함으로, 모든 지식으로 성령충만, 성령 내주에 의해서 새 사람을 입고, 행동, 마음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행동,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매일매일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26.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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