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처음 ~처럼...
예운 이효숙
처음엔
무슨 일이든
처음엔 욕심 없이
시작하곤 하지
사랑도, 일도
점점 멀어져 가면
그 순간을 그리워하면서도
돌아가는 길이 멀고 멀어선지
가는길이 낯설다
걸림돌도 없더니
푸념도 없더니
천 가지 벌도 두렵잖다더니
자꾸만 생각나게 되는 건
사람이어 그런가
서로의 다짐은 수정 같아서
작은 티에도 손이 가고
품고만 싶었는데
흔들리는 건 욕심 때문일까
이제, 우리
처음으로 돌아가자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처음처럼만...
첫댓글 모든것이 처음처럼 됏으면
봄님 요즘 몸은 어때요 이젠 다 나아서 출근도 제대로 하고 그래요
가지마오님이 그제 저녁에 술 마시구 위장염 와서 지금 병원에서 링게르 맞고 잇다고 해요
아마 링게르 주사 찌를때 아파서 잉잉 울엇을거 같아요
지금도 그 간호사 아가씨 미워서 두두벌 거릴거에요
원상복귀햇다니 다행이네요 리 무침이에요 봄나물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저 사투리방에서 제가 가져온 무슴들레
이런걸 드시구 올해 일년 내내 건강하시구 무사하시우
어떻게 알지간호사 내 엉덩이에 한방먹이구 침 콱 찔러나서 내 좀 두두벌거릴가 하다가 하도맥이 없어서 참지머
이제는아프지 마세요아픈주사 깡 하지말구
그래서 먼저 엉덩이에 한방 딱 먹여주고 침 콱 찔럿겟어요
제가 어찌 아는가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덕분에
언제나
에공예뻐라 부럽당
주말 휴일 행복하세요
진영화님도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고맙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거운 주말 되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두 처음처럼님
안녕하세요 봄님 봄님도 처음처럼 빨랑 돌아가시길 ~~ 빨랑 빨랑 ~~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