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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태어나자 마자 아파서 집안에 부모님 저 살린다고 벌어놓은돈 다퍼붓고...</P>
<P>살려났드만..은혜도모른채.. 중학교3학년때부터나쁜짓하고 방황하고..건달생활(소희말하는 조폭)하면서 사고쳐서 돈깨어묵꼬..26살때 형님 교통사고로 세상 버리면서 갓 늦게 정신차려서...공부해서..2년제대학졸업하고..(24살때 검정고시 고등졸업)첫직장..엘지서비스센타 입사해서.. 기술좀 익혔드만...2년만에...구역밥벌이 챙긴다며..회사직원들간에 텃새에 드러워서 나왔고..운이좋아 쿠쿠전자본사 QC로 입사해서...(정규직)11개월만에 떄려치우고..나이어린넘들 텃새에..못이긴것도 있지만..생산직에 있는데..전부다 고등학교 갓졸업한 남자 여자. 나이많으면23~4살...미래가 안보였던것임..오래못다니는 생산직..고삐리부터 말뚝박아....13년차반장..내보다1살 많았음..</P>
<P>이까지 생략~~~</P>
<P>아직 미래가 있는지라...31살에...자격증공부이빠이...지게차운전..기중기운전...캐드...액셀(ITQ)2급..전기기능사..</P>
<P>자격증따서.. 그떄부터..대기업목표로 이력서만100통 넣었죠...</P>
<P>현대자동차 소희말하는아는지인부터..(뺵)서류통과...면접에 낙방..코카콜라...본사(양산)설비직 면접낙방...한국필립모리스..적성검사낙방..(졸라어려움..)...아~~현실이...미쳤었음..그뒹에. 더노력해서.32살에..현대중공업면접합격..(계약직1년)하지만 티오가 업어 1년딜레이...33살에 입사해라고 통보받고 신체검사받다가..간치수올라서 낙방...미쳐버림...내인생이 이렇케 꼬일까?ㅋㅋ</P>
<P>이를더 악물고.. 부산은 도저히 일할떄가 업어...취고기 까페눈팅하다가.. 포스코계열사 삼정 피엔에이..생산직지원...면접통과..신체검사에서.. 또 낙방...간치수떔에..완전미쳐버림..ㅠ.ㅠ..약먹었는데도. 효과못봄...덴장...맞장까지온게33살말년... 병원가서 보니..이제 간치수정상에 온몸이 정상소식...기분은 좋은데..또다시 이력서 쓸라니. 이제좀 지치지만..34살까지. 마지막희망을 가지고..또 다시 이력서 찔러볼라고 함...언제간 내가 이기겠지. 독기를품고 말입니더.. 30대여... 취업못한 취고기회원님들.언젠가 희망을 가지고 삽시다. 내같은넘도 있는데 회원님들내년에도 희망을 가지자구여...^^*</P>
<P>故정주영 회장님 말씀에"무슨 일이든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 밖에 못하고,할수업다고 생각하면 할수 업는 것이다.."그럼 취고기 회원님들 홧팅.^^*</P><!--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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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팅
마지막 멋있는 말이네여. 꼭 승리 하세요..
멋진말이네요 저도 용기내봅니다 취업하자님 화이팅합시다~!!!
저도 요즘 되는게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님글이 제게 용기를 주네요....화이팅!!
형님 힘내세요 술좀 줄이시고요
대단하십니다 존경
저두 지금 죽을만큼 힘든데...님글을잃고 왠지모를 기운이 나네요...님도 힘내세요 화이팅!
우와...대단하십니다. 그 정신이면 어디서나 성공하실거에요.
생각은 훌륭합니다.근데 나이도 동갑으로써 한마디하자면, 왜 대기업만 파나요?
화이팅!!!
다른 인간들은 빽이 어쩌고 돈이 어쩌고(빽 운운하는것들 불쌍함ㅜㅜ) 하는데 님처럼 이런 정신으로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꿈은 꼭 이루어 질거라 생각됩니다! 이젠 나이도 있으시고하니 어느 회사를 들어가건 텃새니 나이가 어린애들이 어쩌고 저쩌고 안하시고 잘 견디고 이겨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멋지네요~!!
정말 현실감 있는 좋은 글이네요.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글 입니다. 지금은 어찌됐는지? 형님 파이팅 하십시오! ^^